배경음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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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상단 개요 부분도 수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글씨 내용이 긴 쪽을 기본표목으로 잡는 버릇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배경음악을 기본표목으로 잡는 데 동의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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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인터넷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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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Back Ground Music)'''은 배경음악을 영어 약자로 이르는 말이다.  
'''배경음악'''은 각종 컨텐츠에서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을 말하며, 영어 약자로는 BGM(Back Ground Music)이라고 한다.


게시판 글에서는 게시판 글에 적힌 상황에 따라 적절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BGM을 깔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갑자기 배경음악이 흘러나와 다른 사람에게 [[소음]]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nowiki>[브금] 혹은 [BGM]</nowiki>이라는 표시를 달게끔 하기도 한다. 만약 게시판 글의 상황과 BGM이 맞아 떨어질 경우 네티즌의 호응을 얻을 수 있으며, 네티즌은 농담삼아 BGM을 '''B'''ae '''G'''yeong '''M'''usic(혹은 u'''M'''ak)으로 말하기도 한다.  
게시판 글에서는 게시판 글에 적힌 상황에 따라 적절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BGM을 깔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갑자기 배경음악이 흘러나와 다른 사람에게 [[소음]]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nowiki>[브금] 혹은 [BGM]</nowiki>이라는 표시를 달게끔 하기도 한다. 만약 게시판 글의 상황과 BGM이 맞아 떨어질 경우 네티즌의 호응을 얻을 수 있으며, 네티즌은 농담삼아 BGM을 '''B'''ae '''G'''yeong '''M'''usic(혹은 u'''M'''ak)으로 말하기도 한다.  

2017년 2월 11일 (토) 23:29 판

배경음악은 각종 컨텐츠에서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을 말하며, 영어 약자로는 BGM(Back Ground Music)이라고 한다.

게시판 글에서는 게시판 글에 적힌 상황에 따라 적절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BGM을 깔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갑자기 배경음악이 흘러나와 다른 사람에게 소음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브금] 혹은 [BGM]이라는 표시를 달게끔 하기도 한다. 만약 게시판 글의 상황과 BGM이 맞아 떨어질 경우 네티즌의 호응을 얻을 수 있으며, 네티즌은 농담삼아 BGM을 Bae Gyeong Music(혹은 uMak)으로 말하기도 한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당시 저작권 인식에 대한 무지 때문에 흥을 돋구고자 배경음악을 다는 곳이 많았다. 하지만 당시 기술상의 문제 때문에 MP3보다는 미디 파일을 배경음악으로 다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2005년 1월에 개정된 저작권법으로 인해 인터넷상에서 음원을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전송하는 행위를 법으로 처벌할 수 있게 되면서[1] 이러한 문화는 사라졌다.

각주

  1. 음악저작권법 개정안내, 넥슨 홈페이지 공지사항, 200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