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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용례== | ==다른 용례== |
2015년 8월 6일 (목) 16:21 판
의미
불쏘시개와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말로 약간 순화적인 표현이다. 나무위키와는 관계 없다.
퀄리티나 내용이 영 좋지 못하거나 나아가 폐기물급인(...) 출판물들을 돌려 깔 때 쓰인다. 이런 걸 만들기 위해 들어간 종이가 아깝다는 의미에서, 종이의 원료로 희생된 사용된 나무에게 사과하는 것. 그럴 만 하다
다른 용례
- 사무직이나 군대의 행정병들이 종종 하는 실수로 문서에서 특정 페이지만 출력을 해야 하는데 실수로 문서 전체를 출력하게 되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한다(그 문서의 페이지 숫자가 세 자리 숫자를 넘어간다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만일 개인정보같은 민감사항이 있는 문서라면 크리티컬. 이런 문서는 무조건 파기처분해야 하고 이면지로도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그야말로 나무에 대한 테러가 된다.
- 역시나 사무실에서 종종 벌어지는 상황으로, 출력까지 다 해 놓았는데 잘못된 부분이 뒤늦게 발견되어서 해당 문서를 못쓰게 될 경우. 특히 높으신 분들의 회의자료에서 이런게 발견되면 크리티컬. 회의 참석 인원이 두 자리 숫자를 넘는다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