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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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정취를 느끼고자 탐방하는게 아니라면 비추천 한다.  
당시의 정취를 느끼고자 탐방하는게 아니라면 비추천 한다.  


현재의 시점에서는 탐방루트가 막혔다고 봐야 한다. 문구점은 사라지고 있고 도매상의 경우 문구점이 없어지면서 덩달아 없어지고 있고 전매상이 다녀간지 오래되서 물건들이 이미 동났다. 게다가 이곳은 소매 구매자들에게 불친절하고 비협조적이라 창고의 물건을 보기가 어렵다. 폐업물품 수거상의 경우 어디에 있는지 알기가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며,이곳 역시 문구점이 상닷우
현재의 시점에서는 탐방루트가 막혔다고 봐야 한다. 문구점은 사라지고 있고 도매상의 경우 문구점이 없어지면서 덩달아 없어지고 있고 전매상이 다녀간지 오래되서 물건들이 이미 동났다. 게다가 이곳은 소매 구매자들에게 불친절하고 비협조적이라 창고의 물건을 보기가 어렵다. 폐업물품 수거상의 경우 어디에 있는지 알기가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며,이곳 역시 문구점이 상당수
줄어 수거물품이 줄어들고 있고 전매상의 마수가 이곳에도 뻗쳐있는 상황이다.
줄어 수거물품이 줄어들고 있고 전매상의 마수가 이곳에도 뻗쳐있는 상황이다.



2017년 6월 27일 (화) 20:42 판

개요

문구용품,사무용품,미술용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의 일종이다.우표 등을 판매하기도 하며,복사,코팅,FAX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도 하고 있다.

문구점과 장난감

문구점은 장난감을 같이 판매하기도 한다.이런 곳은 '○△ 문구•완구' 라는 상호가 붙는다.과거에는 아이들이 장난감을 주로 구매하는 곳은 문구점 이였다. 1990년대말 까지는 할인마트가 보편화 되기 이전이였고 백화점은 고급품만 취급하는 터라 형편이 좋은 아이들이 가거나 큰맘 먹고 명절때 가서 선물을 사줄 때나 가는 곳이였다. 특히 초등학교 근처에는 어김없이 문구점에서 장난감을 취급했다.

아이들에게는 보물섬, 아지트같은 곳으로 1970-1990년대에 유년기 시절을 보냈던 분들은 방과시간이 끝날 때마다 쇼윈도에 있는 장난감을 구경했던 기억이나 부모님,삼촌과 함께 명절 때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사러 갔었던 추억,용돈을 모으면서 쇼윈도의 장난감을 바라봤던 기억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문구점엔 온갖 장난감들을 취급 했었는데 전문 취미용품,정품이나 가격대가 높은 제품 보다는 카피판이나 가격대가 낮은 간단한 장난감을 취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 정품이나 일제 완구의 경우 고가품이였기 때문에 주 고객인 어린이나 부모가 엄두를 내기 힘들어 사전 주문을 하거나 모형점,백화점 에서만 취급을 했었던 경우가 많아 문구점에서는 보기가 드물었다. 90년대가 넘어서야 조금씩 일제 제품이 보이기 시작했고 2000년대에 일제 제품이 보편화 되었다. 문구점에 가보면 다른 일제 프라모델은 안보이고 반다이 건담이나 타미야 미니카들만 주구장창 보이거나 국산제 레어들이 많이 보이는 경우가 이때문이다. 간혹 카피품 중에는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정품처럼 뛰어난 제품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아카데미과학 제품. 다만 이마저도 당시엔 고가품 이여서 재력이 좋은 문구점이 아니면 취급 비중이 작았다.

간혹 재력이 좋은 문구점의 경우 일제 완구와 국산 카피품 완구들을 반반씩 섞어서 취급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에는 문구점에 타미야 로고와 아카데미과학 로고가 문앞에 붙어 있었는데 그래도 모형점에 비하면 전문성이 떨어졌다. 문구점 탐방시 레어를 기대할 수 있는 문구점이 바로 이런 곳이다.

주로 남자 아이들에겐 조립식 로봇완구,캐릭터 딱지,트레이딩 카드 들이 인기가 높았고 여자 아이들에게는 인형,소꿉놀이,종이인형,악세사리,스티커 놀이 등이 인기가 높았다.

1990년대에 미니카붐이 일어서 문구점마다 트랙이 깔리고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2000년대가 넘어가면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구매하는 곳의 역할이 할인마트로 넘어갔고, 조기교육 등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문구점의 수요가 감소되어 아이들이 문구점에서 장난감을 구매하는 광경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따라서 최근에는 취급 비중을 줄이거나 더이상 신제품을 들이지 않고 과거의 악성재고들만 방치된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문구점 탐방

문구점의 경우 식품과 다르게 물건이 상해서 못팔게 되는게 아닌지라 물건을 오랫동안 보관하고 팔리지 않는 물건들은 그냥 구석 자리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말하자면 '생산이 중지된 제품을 발매 당시의 가격 그대로' 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문구점이 오래된 경우에는 간혹 1970-90년대의 단종된제품들이 구석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체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 수집가들이 취미삼아 문구점 탐방을 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얘기도 문구점이 쇠퇴되기 시작하는 2000년대 초반의 얘기로 인터넷으로 탐방 방법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수집가들이 다녀간지 오래인데다가 오래된 물건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전매상들이 가세하면서 문구점에 물건이 남아있는 곳이 없는데다가 문구점이 쇠퇴하면서 문구점 자체를 보면 반가울 정도로 문구점이 줄어들은 상황이라 탐방시 득템할 확률이 희미해진 상황이다.

당시의 정취를 느끼고자 탐방하는게 아니라면 비추천 한다.

현재의 시점에서는 탐방루트가 막혔다고 봐야 한다. 문구점은 사라지고 있고 도매상의 경우 문구점이 없어지면서 덩달아 없어지고 있고 전매상이 다녀간지 오래되서 물건들이 이미 동났다. 게다가 이곳은 소매 구매자들에게 불친절하고 비협조적이라 창고의 물건을 보기가 어렵다. 폐업물품 수거상의 경우 어디에 있는지 알기가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며,이곳 역시 문구점이 상당수 줄어 수거물품이 줄어들고 있고 전매상의 마수가 이곳에도 뻗쳐있는 상황이다.

그냥 물건을 구하고자 한다면 일본 등의 외국제품에 한해서 이지만 외국현지에서 외국 원판을 구하거나 구매대행을 통해 구하는 편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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