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가게는 상품을 파는 소규모의 건물이다. 편의점, 슈퍼, 마트 등이 여기에 들어간다. 가게들이 모여 있으면 상가라고 불린다. 물건을 파는 곳이 모두 포함되는 "상점"이라는 단어보다는 아무래도 범위가 좁다. 주로 도매보다는 소매를 하는 가게가 많다.

어원[편집 | 원본 편집]

"가게"라는 말은 원래 "가개"라는 말에서 유래했는데 이게 변형되어 "임시로 지은 건물"을 뜻하는 "가가"가 되었다가 여기에 상점의 뜻까지 더해져서 "가게"가 된 것이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슈퍼
말그대로 동네 슈퍼. "가게"의 가장 흔한 예다. 그런데 "슈퍼"의 어원은 영어로 대형마트를 뜻하는 "Supermarket"(슈퍼마켓)인데 이 말이 한국에서는 작은 가게에 쓰이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마트
보통 우리가 흔히 부르는 "대형마트"는 가게에 포함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작은 마트들도 분명히 동네마다 다 있다.
편의점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는 그 편의점. 보통 대형 브랜드가 운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쪽도 가게에 포함된다. 영어로는 "Convenience Store"다.
기타
위에서 설명한 보편적인 종류의 가게 말고도 서점, 문구점, 미용실 등 모든 상업행위가 이루어지는 소규모의 상점은 모두 다 "가게"라고 볼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