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6일 (수) 12:12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 까지" 문자열을 "까지" 문자열로)

무한도전(無韓道戰無限挑戰)은 MBC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요

2005년 4월 23일 방영을 시작하여, MBC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부터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SBS스타킹, KBS2TV의 불후의 명곡과 마찬가지로 토요일 저녁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역사

본래는 목표달성 토요일이라는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무모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 4월 23일에 런칭되었다. 당시 컨셉은 '토요일에 할 일 없는 연예인들만 모아서 하는 쩌리 방송'[1]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다. 당시 주요 콘셉트는 이름 그대로 '불가능할 것 같은 무모한 도전을 몸으로 체험해보는 코너'로 황소와 줄다리기를 하거나 달리는 기차를 뜀박질 만으로 따라잡는 등 말 그대로 힘들고 어렵고 막상 해봐야 별 의미도 없는(...) 고난도 도전을 통해 웃음을 추구하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지금의 김태호 PD로 바뀌면서 컨셉도 변화, 독립 프로그램이 되어 '무한도전 - 퀴즈의 달인' 컨셉으로 '거꾸로 말해요 아하'를 선보여서 인지도를 쌓고 각종 시청자 앙케트를 진행하여 시청자와 교감을 주고받았으며, 이후 이름도 그냥 순수하게 '무한도전'으로 바꾸고 원래 무모한 도전 시절의 컨셉트에 웃음 추구를 위한 라이트한 스타일음 첨가하여 오늘날의 무한도전의 틀이 정리된다.

이 때까지만 해도 방송계의 대세인 '하나의 정해진 중심 컨셉' 없이 이것저것 막 하다보니 방송이 오래 갈거라는 기대감은 내외부를 막론하고 별로 없었던 모양으로 20회 자축, 50회 자축 같은 다른 프로그램 같으면 참 별것 아닌 것도 자축특집을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물론 그 결과는 그래서 무모한 도전을 한다~ 이런 식이었지만. 하지만 의외로 이런 점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와 방송이 계속 이어져나갔고 끝내 2015년 4월 23일에 10주년을 맞이하였다.

멤버

현역

이전

트리비아

이전 박명수가 200회 특집 때 2015년이 되면 10억을 기부한다고 했었다. 그리고 약속한 해인 2015년이 되자 이를 잊지 않고 있던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부풀려 있었으나 박명수가 직접 자신의 SNS로 이번 년도는 무리라고 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각주

  1. 지금이야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레전드 대우를 받는 멤버들이지만 당시만 해도 이들 모두 그냥 값 싼 쩌리였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토요일 스케쥴이 있냐 없냐에 따라 해당 연예인의 인기가 있냐 없냐를 가를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