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스타킹(Stocking)은 발, 다리, 하부 전체 등 발을 기본으로 하여 용도에 따라 상부까지 덮는 양말을 말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보통은 여성들이 잘 신는 것으로 묘사되고 떠올리지만, 남자들의 축구용 양말도 엄밀히 말하면 스타킹이다. 게다가 레깅스의 경우 남자도 신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허나, 보통은 남자들의 경우 보편적으로 바지의 여러 종류를 입을 뿐, 스타킹 관련하여 자주 입지는 않으므로 대개 여성들이 입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중세시대에 남성들이 입었던 타이즈의 한 종류이다. 이 타이즈를 고정하기 위한 장치가 가터벨트였으며, 하체의 경우 갑옷이 피부를 긁거나 외부 충격에 의하여 피부 손상을 일으킬 여지가 있어 이를 착용했다고 한다. 허나, 총기의 발견으로 인해 무거운 중갑의 필요성이 떨어지면서 더 이상 타이즈를 입을 필요가 없어졌고, 이후 1938년 나일론 스타킹의 개발로 점차 여성들이 즐겨 신는 의류가 되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나일론,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터가 스타킹을 제조하는데 사용된다. 이중 광택이 있는 스타킹은 폴리우레탄을 더 많이 섞어 만든다.

데니아가 높을수록 짙고 두껍고 따뜻하지만 피부를 조인다고 한다. 피가 잘 통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는 의류로서 특히나 커피색/무색 스타킹에 가까울 수록 내구도가 약해서 스치는 것으로도 찢어진다고 한다. 내구도가 너무 나쁜 나머지, 돈을 자주 빨아 먹는 의류로 악평이 있다.

학생의 경우에도 골치 아픈 의류로서, 바지를 허용하지 않는 학교도 아직은 있기 때문에 골치가 아픈 의류 중 하나이다. 교내에서 특별히 색상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에야 보통 편한 색이나 내구도를 생각해서 신는데, 교내에서 밝은 색을 기준으로 강요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또한 피부 건조증을 일으켜서 없던 피부 질환도 만들어내서, 장기간 신고 있으면 건조해서 피부가 갈라지고 피가 나는 것을 목격 할 수 있다고 한다.

스타킹은 테두리 부근이 색이 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운데는 살색이 비치고 테두리는 살색이 잘 보이지 않는다.

방금 적신 스타킹은 반질반질하게 반사된다.

데니아[편집 | 원본 편집]

스타킹의 색상, 두께는 '데니어'로 구분하며, 높은 값을 가질수록 어둡다. 또한 어두울 수록 내구성도 괜찮고, 보온성도 좋기 때문에 스타일에 신경 쓰는 상황이거나 선선한 날이 아니라면, 겨울에는 어두운 색의 스타킹을 자주 신는다.

페티시[편집 | 원본 편집]

열람에 주의를 요함
페티시 중에 스타킹 페티시는 흔한 편인데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시각적으로 후각적으로(...) 촉각적으로(...). 시각적 페티시 소유자의 특징은 스타킹의 질감이나 매끄러워 보이거나 경계선 부근이 하얗게 보이는걸 좋아한다. 스타킹을 신지 않은 다리보다 신은 다리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시각적인 것은 성적 취향에 불과한 경우가 더 많다. 후각적인 것은 적발될 시 비웃음을 사거나 사회적 매장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절대 티를 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냄새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화학물질이나 땀냄새이다. 땀냄새는 더욱 마니악하고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 촉각적인 것은 말 그대로 감촉.

길이에 따른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판탈롱: 발목 ~ 무릎
  • 니삭스: 무릎
  • 사이하이 니삭스: 무릎 ~ 허벅지
  • 팬티스타킹[1]: 허리까지
  • 하이 웨이스트 팬티스타킹: 허리 위까지
  • 전신스타킹: 가슴 ~ 목 아래
  • 젠타이[2]: 머리까지

종류[편집 | 원본 편집]

비슷한 물건[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영미권은 팬티호스
  2. 일반적인 용도로는 쓰이지 않는 물건, 기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