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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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무지개 (1981년 드라마)||KBS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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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5일 (토) 21:13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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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더라
공기 중의 물방울에 의해 태양광선이 반사·굴절되어 나타나는 일곱 빛깔(동양에서는 오색으로 표현)의 원호를 그리는 무늬이다. 태양의 반대쪽에 비가 오면 나타나게 되며. 반사의 횟수에 따라서 쌍무지개나 그 이상의 갯수를 가지는 무지개가 나타나기도 한다. 지상에서 봤을 경우에는 반원에 가까운 원호를 그리지만 항공기에서 볼 경우 정확한 원형을 그리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데 이는 물방울이 둥근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빛이 반사 및 굴절되어 나타나는 모습이 원형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방법[편집 | 원본 편집]

  • 프리즘을 사용하여 백색광을 투과시키면 볼 수 있다.
  • 햇빛을 등지고 물방울을 작은 알갱이가 되도록 뿌린다. 분수스프링클러, 분무기등을 사용하면 된다.
  • 비가 내린 직후 햇빛이 비칠 경우 해를 등지면 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여우비와 같은 경우 훨씬 더 보기 쉽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1차 무지개
  • 2차 무지개 : 일명 쌍무지개라고도 하는 것이다. 1차 무지개보다는 옅게 나타나며, 색상도 1차 무지개와는 반대로 형성된다.
  • 과잉 무지개 : 1차무지개 아래, 2차무지개 위에 종종 생기는 무지개로 크기가 비슷한 물방울에 의해 생성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채운 : 상층부의 구름 속 얼음 알갱이가 프리즘 역할을 하여서 구름이 오색의 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주로 권운이나 권층운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 성경창세기에서는 다시는 대홍수로 인간을 심판하지 않겠다는 약속의 증표로 무지개를 사용한다. 이를 근거로 하여 창조과학회에서는 대홍수 설화가 사실이며, 하늘을 덮고 있던 물층이 무너져 내렸다고 주장한다.
  • 무지개가 서 있는 곳을 파면 그 아래에 금은보화가 묻혀 있다는 전설이 있다.
  • LGBT를 상징할 때 쓰이기도 한다. 이외에 무지개는 희망의 상징으로 종종 사용된다.
  • 무지개의 색은 흔히 빨주노초파남보로 말하는 7색이지만, 동양권에서는 5색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6색으로 보기도 한다. 독일의 경우 5색으로 보기도 하는데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바로 "남색"의 구분 때문. 원래 인간의 시각은 적색이나 황색 계열의 빛은 구분을 잘 하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청색이나 녹색 계열의 빛은 인식률의 차이가 큰 편이다.
  • 전 세계의 신화에서 무지개는 상서로운 징조로 등장한다. 흔히 하늘의 용이나 뱀이 물을 마시러 내려온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궁예의 출생 설화에서 무지개가 등장한다.[1]
  • 북미지역에서는 유니콘(혹은 말)과 엮으면 '여자 어린아이스러운 유치함'을 좀 비꼬듯이 상징하는데 쓰인다. 원흉은 해즈브로마이 리틀 포니 프랜차이즈. 서구권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왠 말이 무지개랑 같이 나오면 100% 이쪽 의미라고 봐도 된다.
  • 팀 포트리스 2파이로 (팀 포트리스 2)가 좋아한다. 적에게 이걸 뿌려주는걸 좋아하는 듯. 약팔지마!
    이외에도 스파이의 스카웃 제압대사로 스카웃을 흉내내면서 "여긴 스카웃! 무지개가 날 울게 해요!"라는 대사가 있다.

각주

  1. 궁예가 태어날 때, 하늘에 흰 무지개가 떴다. 일관(日官)이 불길한 징조라고 간하였으므로, 임금이 아이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아이를 누각에서 던질 때, 아래에서 유모가 기다리다가 떨어지는 아이를 받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유모의 손가락이 아이의 한쪽 눈을 찔렀다고 한다. 그리하여 궁예는 죽음을 면할 수 있었지만, 애꾸가 되었다고 한다. 궁예는 신라의 왕족이었으나, 왕위 쟁탈전에서 쫓겨났다는 것을 암시하는 설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