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리아

틀:토막글 틀:차별비하 주소

개요

2015년 8월 6일, 디시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에서 유저들이 독립해서 만들어진 사이트이다.

메갈리아의 어원은 메르스 갤러리 + 이갈리아이다.

성향

페미니즘 성향의 사이트로서, 메르스 갤러리와 비슷하다. 거기 있던 사람들이 옮겨왔으니까

주요 여성운동

여성들에 대한 몰래카메라 문제와 맥심 (잡지)의 '성범죄 미화 표지'에 대한 논란을 공론화시키고 주도했다.

문제점

수많은 문제점이 있다. 남혐을 미러링한다는 핑계를 앞세워 남성을 성희롱하고 성폭행, 성추행 하는 글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고, 이와 같은 글들에 대해 통쾌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또한 메갈리아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씹치라 비하하며 성적으로 조롱하여 더러워서 피하게 만든다. 이런점을 보면 가히 여성일베. 아니, 차라리 일베가 남성 메갈리아라 해야 할 정도.

미러링

이와 관련한 내용은 미러링#비판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혐오의 정당화

미러링이라는 이름 하에 "여성혐오를 일삼는 여혐집단에 대한 충격요법"으로 혐오발언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실은 무절제한 남혐글. 이를 일반인들이 읽고 충격에 빠졌으며, 역효과로 대한민국 여성인권 운동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데 한몫하고 있다.

저 주장과 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여성혐오를 "남성혐오를 하는 남혐집단에 대한 충격요법"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할 명분이 생긴다. 혐오에 혐오로 맞서는 것은 당연히 양측의 갈등만 증폭시키고, 진짜 피해자인 일반인들이 겪는 문제의 해결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요약하면 "혐오를 위한 혐오를 한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한데 이는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얘기밖에 되지 않는다. 정당성을 잃은 수단이 어떠한 괴물이 되는지 모르는 모양.

사건사고

얼굴인증 차단 사건

민낯을 인증한 건 메갈리안 한 명이 아니라, 다름 아닌 메갈리아 전체였네요.

— 모 트위터 사용자출처

전개

정리된 글 아카이브 2015년 8월 28일 새벽 2시경 어떤 메갈리아 회원이 네이트 판에서 자신의 얼굴을 인증했는데, 그 사진을 가지고 네이트 판에서 조리돌림을 당하게 되고, 이 사진이 일베로 들어갔다.

여기까지는 별일 없을것 같았지만....

메갈리아에서 해당 회원은 자신의 저 글을 썼다는것을 인증하고, 사진이 일베로 유출되어서 도와달라고 하는데, 메갈리아 회원들은 해당 회원을 "일베충의 분탕" 으로 간주하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해당 회원은 메갈리아에서 차단되었다.

메갈리아 회원들은 해당 글이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조리돌림을 하고있다. 그 와중에 자살하라는 말도있다. 야 이ㅅ...

일베의 인증녀 비하를 미러링해서 같이 비하하는거라고 카더라

다음날, 저 회원이 조작이 아니라고 해명글을 올렸으나. 메갈리아 회원들은 당사자의 해명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비꼬고 있다.

결과

1. 맞춤법과 글씨체를 근거로 남자라고 주장하는것은, 여자는 맞춤법을 잘 지키고 글씨를 잘 써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것을 인증한 셈이다.
2. 외모를 비하하면서 남성으로 몰고가는 행위는, 자신들이 "여성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성적 프레임"에 갇혀 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행위다.
3. 앞으로 메갈리아가 주최하는 시위나 서명운동 등 오프라인 행사는 하더라도 소수만 참여하거나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행사에 나갔는데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분탕으로 간주당하고 차단당할텐데 누가 오프라인으로 나올것인가?
4. 여성을 외모로 차별하고 비웃는것은 자신들이 더욱 심하다는 것. 즉, 메갈리아에서 여혐에 대한 혐오로 여혐혐을 한다는게 완전히 붕괴 되었다.
5. 여성의 외모차별을 하면서 매도하는 행위는 옳지 못할뿐더러, 자신들이 주장하는 페미니즘에 완벽히 역행하는 사례다.

• 기타 분석글 링크

메갈리안 위키 사건

이와 관련한 내용은 메갈리안 위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자기들만의 위키를 만들었다 하루만에 망한 사건. 이후 자신들의 여론 주작질을 위한 위키를 찾고 있는 모양이다.

같이보기

• 메르스 갤러리
• 여성혐오
• 남성혐오
• 디시위키의 "메갈리아"
• 나무위키:메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