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동물)

맥
학명
Tapirus Brünnich, 1772
생물 분류
계	동물계(Animalia)
문	척삭동물문(Chordata)
강	포유강(Mammalia)
목	말목(Perissodactyla)
과	맥과(Tapiridae)
속	맥속(Tapirus)

맥(Tapir)은 말목 맥과 맥속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으로, 구체적으로는 맥속(Tapirus)에 속해 있는 4종을 통합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종류

말레이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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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맥
학명
Tapirus indicus Desmarest, 1819
생물 분류
계	동물계(Animalia)
문	척삭동물문(Chordata)
강	포유강(Mammalia)
목	말목(Perissodactyla)
과	맥과(Tapiridae)
속	맥속(Tapirus)
종	말레이맥(T. indicus)
보전 상태

말레이맥은 포유강 말목 맥과 맥속에 속하는 5종의 맥 중 하나로, 맥 중 가장 크며 몸길이 약 2.4m, 어깨높이 약 1m, 몸무게 약 230㎏이다. 꼬리는 매우 짧아서 8㎝밖에 안 된다. 검은색과 흰색의 뚜렷한 색채를 띤 대형 맥이다. 앞발과 뒷발의 발가락 너비가 다소 넓고, 중앙의 발가락은 다른 발가락보다 크다. 몸의 전반부와 네 다리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몸의 다른 부분은 회색을 띤 흰색이다. 보통 단독으로 행동하며, 오줌을 뿌려 자신의 행동범위를 표시한다. 또한 진흙웅덩이에 뒹굴기도 하며 나무기둥에 몸을 비비기도 한다. 시각과 청각, 후각이 뛰어나다. 보통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며, 숲에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먹는 초식성 동물이다. 미얀마, 태국, 말레이반도, 수마트라섬에 널리 서식하던 종이었으나, 수영을 잘하며, 체온을 식히고 외부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해 물속에 몸을 담그기도 하고 천적을 피하기 위해 물속으로 도망치기도 한다. 이제는 예전에 비해 제한된 지역에만 분포한다. 야생에서의 천적은 호랑이, 표범, 승냥이무리, 바다악어가 있다. 그러나 호랑이와 표범도 함부로 사냥하지 못하는 등 천적이 거의 없지만, 숲이 베어짐에 일어나는 서식지 상실과 밀렵으로 인해 멸종위기종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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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맥

베어드맥
학명
Tapirus bairdii Gill, 1865
생물 분류
계	동물계(Animalia)
문	척삭동물문(Chordata)
강	포유강(Mammalia)
목	말목(Perissodactyla)
과	맥과(Tapiridae)
속	맥속(Tapirus)
종	베어드맥(T. bairdii)
보전 상태

베어드맥(Baird's tapir)은 포유강 말목 맥과 맥속에 속하는 5종의 맥 중 하나이자, 라틴아메리카에 서식하는 3종의 맥 중 하나이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있다. 야생에서의 천적으로는 재규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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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검은맥

작은검은맥
학명
Tapirus kabomani Cozzuol, Clozato, Holanda, Rodrigues, Nienow, de Thoisy, Redondo & Santos, 2013
생물 분류
계	동물계(Animalia)
문	척삭동물문(Chordata)
강	포유강(Mammalia)
목	말목(Perissodactyla)
과	맥과(Tapiridae)
속	맥속(Tapirus)
종	작은검은맥(T. kabomani)

작은검은맥은 포유강 말목 맥과 맥속에 속하는 남아메리카산 맥의 일종으로, 다섯 종류의 맥 중에서 가장 몸집이 작다. 아마존 우림 깊숙한 곳에서 주로 발견되며, 브라질맥과 서식지가 다소 겹친다. 2013년에 신종으로 발표되었으며, 100년 만에 새로 기재된 말목의 종이다. 아직까지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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