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1월 8일 (일) 00:55 판 (→‎여담)

개요

중국에서 시작되어, 일본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발전된 4인용 놀이. 사용되는 패의 종류, 규칙 등은 하는 곳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목적은 상대방보다 먼저 정해진 형태의 패 조합을 완성해 점수를 얻는 것이다. 이것을 여러 번 해서 제일 점수가 많은 사람이 승자가 된다.

도박인가?

아직 한국에는 마작이 많이 퍼져 있지 않고 마작을 잘 모르는 대중들 사이에는 도박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 있다. 하지만 마작 그 자체가 사행성을 띄진 않는다. 전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달린 문제이다.

사실 인간이 하는 어떤 게임이든 하는 사람이나 제 3자의 의도에 따라 도박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바둑을 두는 것 자체를 도박이라고 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내기바둑이라면 도박이 된다. 가위바위보를 도박이라고 보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엄청난 사채빚을 지고 승부 하나하나에 돈을 걸고 하면 도박이 된다. 스포츠도 도박이 아니지만, 그 승부에 대해 복권을 산 시청자에게는 도박으로 여겨질 수 있다. 마작도 이와 마찬가지로 노레이트 마장에서 돈을 걸지 않고 하면 도박이 아니지만 레이트 마장에서 점수에 따라 돈을 더 따거나 잃으면 도박이 된다.

결론적으로, 마작 그 자체는 도박이 아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도박이라는 인식이 짙다. 특히 모 국가에서는 이걸 도박으로 본다

기원

마작의 기원은 중국이다. 기원은 중국이나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하는 방법

게임 준비

작패, 주사위, 점봉, 그 외에도 작탁과 매트, 마작을 칠 장소 그리고 사람 네명(세명일 경우에는 규칙이 조금 다르다)

관련 링크

애니메이션

여담

  • 중고나라에 의하면 도박물품이라고 한다.
  • 영화 조이 럭 클럽을 보면 이 마작을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중국인들이 일상에서 마작하는 모습이 그런 방식이라고 봐도 될 정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