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네이버 카페에 있는 중고거래 사이트. 회원수가 1600만여 명이나 될 정도로 최대 규모의 네이버 카페다. 네스케라는 기업에서 운영중이다.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규모가 크다 보니까 사기 등 온갖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1] 구매자와 판매자의 일방적인 거래 펑크, 게시글 내용은 읽어보지 않은체 엉뚱한 문의를 하는 등 뒷목잡을 일이 수두룩 빽빽이다.(...) 말도 안되는 네고 빌런도 출몰한다.
사기사건은 거의 밥먹듯 일어나서 '사기나라' 라는 오명까지 생겼다. 물론 이런 문제는 비단 중고나라만의 문제는 아니고 모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중고거래 시장 중 규모가 크고 유명세가 높다 보니 악명을 떨치게 된것. 사람 모이는 곳이 그렇듯 사람이 모이다 보면 별의별 사건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오로지의 난[편집 | 원본 편집]
2014년 마작패 거래글을 올린 회원이 "사행성 물품 거래 금지 규정 위반"이라는 사유로 활동정지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마작패가 사행성 물품인가"라는 회원들의 문의에 오로지라는 스탭이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말을 남기고 그 회원들을 강제탈퇴시켰다. 그는 독단적인 처분을 항의하는 회원이 나오는 족족 죄다 강제탈퇴시켰고 탈퇴 사유에는 "정신병자"라고 적기도 했다. 진짜로 정신병자인 사람은 누군지 생각해보자.
이 사건 때문에 "로마나라"라는 별명이 생겼다. 사이트 이름이 "나라"로 끝나고 회원수가 나라 인구 수준으로 많아서인지[2] 국가에 비유하게 되었고 초소형국민체 위키에서는 신성 중고 제국이라는 제목으로 문서가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