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제도

북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를 일부를 이루는 섬들을 의미하는 열도로 북위 12도~21도 사이의 해역에 걸쳐서 남북 방향으로 길게 퍼져 있다. 지리적으로는 필리핀해와 태평양을 가르는 경계선 일부가 되며 모두 화산활동에 의해 생겨난 화산섬들에 해당한다.

현재는 미국의 해외 영토로 되어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로 구분한다.

총 20개에 가까운 섬들이 있으며 이 중 현재 사람이 거주중인 섬은 괌, 로타, 티이언, 사이판 4개 섬이고 나머지는 무인도이다.(일부 섬은 과거에 사람이 살았으나 현재는 모두 이주하면서 무인도가 되었다)

구성 섬 목록[편집 | 원본 편집]

  • 북마리아나 제도
    • 로타
    • 티니언
    • 사이판
    • 파라론 드 메디닐라
    • 아나타한
    • 사리간
    • 구구안
    • 알라마간
    • 파간 : 원래 유인도였으나 화산폭발로 1981년 모두 이주하여서 현재는 무인도이다.
    • 아그리한 : 소수 인원이 거주중이나 공식적으로는 무인도이다.
    • 아순시온
    • 모프 아일랜드 : 화산 화구륜의 흔적으로 3개의 작은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 파라론 데 파자로스 : 마리아나제도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이 섬의 위치는 일본 영토인 오가사와라 제도 최남단 미나미이오와 약 550km가량 떨어져 있다. 최남단의 괌이 750km가량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이쪽이 더 가까운 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