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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레몬즙으로 짜서 식용주스 혹은 조미료로 사용하고 레몬껍질은 얇게 깎아내어 레몬제스트(Lemon zest)라는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 대부분은 레몬즙으로 짜서 식용주스 혹은 조미료로 사용하고 레몬껍질은 얇게 깎아내어 레몬제스트(Lemon zest)라는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 ||
=== 식품으로서 === | === 식품으로서 === |
2021년 6월 15일 (화) 18:21 판
개요
노란색의, 신맛이 강한 과일이다.
Ph값이 1~2쯤되는 상당히 강한 산도를 가지는 과일로 신맛이 굉장히 강하며, 아무 생각 없이 레몬을 한 입 베어물었다가는 입 안이 침으로 가득차다 못해 철철 넘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심한 경우 요단강 건너에서 조상님들이 손짓하는 것을 볼 수도?
잼 을 만들 때 자주 이용되는데, 이는 보통 잼을 만들 때 이용되는 과일, 혹은 그에 준하는 것에는 산과 펙틴이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용도
대부분은 레몬즙으로 짜서 식용주스 혹은 조미료로 사용하고 레몬껍질은 얇게 깎아내어 레몬제스트(Lemon zest)라는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식품으로서
워낙 신맛이 강한지라 가혹행위나 고문용으로도 사용된다.- 신 맛이 강하지만 주스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외에 레몬 에이드의 주 재료이기도 하다.
- 한국에서는 라임이 들어가는 칵테일인 모히또(Mojito)를 만들 때 비싼 라임 대신 레몬을 넣는 경우도 있다. 백종원도 마리텔에서 레몬 모히토 레시피를 방송한 적이 있다. 외국에서도 라임 대용품으로 레몬을 쓰는 경우가 있다.
조미료로서
- 생선회를 먹을 때 레몬즙을 조금 짜서 주면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준다. 이는 생선 비린내의 성분이 암모니아와 같은 염기 계열이라 레몬의 산성이 이 냄새를 중화시켜 버리기 때문. 이때 레몬을 생선회에 직접 뿌려야하는지 찍어먹는 간장에 뿌려야하는지 의견이 분분한데 효과면에서 보자면 회에 직접 뿌리는게 좋지만 섬세한 맛이 망가질 우려가 있다고 하여 간장에 뿌리기도 한다.
- 과일전지 실험을 할 때 레몬을 쓰는 경우가 많다. 산도가 워낙에 높다보니 금속의 부식을 꽤 잘 시키는 편이라 바로바로 결과물을 보기 좋다. 물론 전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전극으로 꽂은 금속의 이온화 경향이다.
- 리코타 같은 즉석치즈를 만들 때 레몬을 쓰기도 한다. 레몬의 산성 성분이 우유를 굳게 하기 때문이다.
각주
- ↑ 당시 라임은 레몬보다도 저렴했기 때문에 대용품으로 각광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