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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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판'''(盜盤)은 불법복제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 중 하나로, 정식발매된 [[DVD]]를 정발판과 유사하게 꾸며서 파는 작품들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주로 [[중국]]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이러한 것들을 파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 중국에서는 이런 식으로 판매된 [[해적판]] 혹은 불법복제판을 도반(盜盤)이라고 하며, 중국식 발음으로 따오판이라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따오판'''(盜盤)은 불법복제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 중 하나로, 정식발매된 [[DVD]]를 정발판과 유사하게 꾸며서 파는 작품들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주로 [[중국]]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이러한 것들을 파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 중국에서는 이런 식으로 판매된 [[해적판]] 혹은 불법복제판을 도반(盜盤)이라고 하며, 중국식 발음으로 따오판이라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이러한 따오판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용산전자상가]]로, 두꺼비-선인상가 구간에 있는 녹색 천막이 씌워진 가게들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대개 불법 개인 업자가 날림으로 중국어를 기계적으로 한국어로 번역한 광고 문구를 집어넣거나, 더 나아가서 케이스에 인쇄된 내용과 실제 내용이 전혀 다른 일종의 [[사기]]를 치는 일도 많기에 사면 장담 못 한다.(……)
이러한 따오판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용산전자상가]]로, 두꺼비-선인상가 구간에 있는 녹색 천막이 씌워진 가게들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대개 불법 개인 업자가 날림으로 [[중국어]]를 기계적으로 [[한국어]]로 번역한 광고 문구를 집어넣거나, 더 나아가서 케이스에 인쇄된 내용과 실제 내용이 전혀 다른 일종의 [[사기]]를 치는 일도 많기에 사면 장담 못 한다.(……)


[[분류: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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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3일 (일) 22:47 판

따오판(盜盤)은 불법복제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 중 하나로, 정식발매된 DVD를 정발판과 유사하게 꾸며서 파는 작품들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주로 중국에서 이러한 것들을 파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 중국에서는 이런 식으로 판매된 해적판 혹은 불법복제판을 도반(盜盤)이라고 하며, 중국식 발음으로 따오판이라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이러한 따오판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용산전자상가로, 두꺼비-선인상가 구간에 있는 녹색 천막이 씌워진 가게들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대개 불법 개인 업자가 날림으로 중국어를 기계적으로 한국어로 번역한 광고 문구를 집어넣거나, 더 나아가서 케이스에 인쇄된 내용과 실제 내용이 전혀 다른 일종의 사기를 치는 일도 많기에 사면 장담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