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42번째 줄: 42번째 줄:
* 자경단
* 자경단
=====적대 NPC=====
=====적대 NPC=====
이들은 유해가 없다 하더라도 충분히 강력하다. 초보유저들이 많이 다니는 서유럽 일대는 약하지만, 북해 유틀란트 반도를 넘어가면서부터 엄청 세지며 특히 서아프리카 부터는 저레벨 유저들이 감당하기 힘든 놈들이 나타난다. 왠만한 중레벨 유저들이라도 질좋은 전투함이나 태양의 부적이 없다면 아프리카 동부도 위험하며<ref>이쪽의 아랍 해적, 이슬람 사략 함대는 태양의 부적을 연속 3번 써야 퇴치되는 몹들로, 원클 유저들이 배의 내구력이 버텨주지 못한다면 태부를 다 써보기도 전에 함포로 격침당한다.<ref> 투클 이상 태양의 부적을 연속사용가능한 유저들 정도가 되야 안심하고 동남아까지 진출할 수 있다.  
이들은 유해가 없다 하더라도 충분히 강력하다. 초보유저들이 많이 다니는 서유럽 일대는 약하지만, 북해 유틀란트 반도를 넘어가면서부터 엄청 세지며 특히 서아프리카 부터는 저레벨 유저들이 감당하기 힘든 놈들이 나타난다. 왠만한 중레벨 유저들이라도 질좋은 전투함이나 태양의 부적이 없다면 아프리카 동부도 위험하며<ref>이쪽의 아랍 해적, 이슬람 사략 함대는 태양의 부적을 연속 3번 써야 퇴치되는 몹들로, 원클 유저들이 배의 내구력이 버텨주지 못한다면 태부를 다 써보기도 전에 함포로 격침당한다.</ref> 투클 이상 태양의 부적을 연속사용가능한 유저들 정도가 되야 안심하고 동남아까지 진출할 수 있다.  
======해역 공통======
======해역 공통======
* 토박이 해적: 해당 해역에서 가장 약한 상대. 다만 약하다는 기준이 해역이기에 서아프리카 즈음 가면 전투용 카락으로 무장한 놈들이 나타난다.  
* 토박이 해적: 해당 해역에서 가장 약한 상대. 다만 약하다는 기준이 해역이기에 서아프리카 즈음 가면 전투용 카락으로 무장한 놈들이 나타난다.  

2017년 3월 8일 (수) 01:31 판


소개

코에이에서 개발한 일본의 MMORPG 게임이자, 코에이의 간판작 중 하나인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첫 번째 온라인 버전이다. 국내에서는 CJ인터넷의 배급을 통해 2005년부터 오픈베타를 시작, 넷마블다음에서 서비스 중이다.

특징

시리즈의 전작들에서 보여준 거의 모든 요소들을 다 때려넣은 방대한 컨텐츠를 자랑하며, 자유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초보자에게는 진입장벽이 어마어마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튜토리얼 시스템인 학교를 거친 후에도 스스로 알아나가야 하는 부분이 많다.

크게 모험, 교역, 전투 3가지 계열로 분류하며 각 계열별로 레벨이 따로 존재한다. 계열마다 수십 개의 직업이 존재하며, 계열간 전직도 자유롭다. 상위 직업일수록 전직을 위한 퀘스트의 난이도나 요구하는 레벨이 높지만, 하위 직업에 비해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것도 특징이다.

포르투갈, 에스파냐, 프랑스, 잉글랜드, 베네치아, 네덜란드 6개 중 하나의 국적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플레이 도중 국적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7번째 국가인 오스만 투르크는 이 망명 시스템을 통해서만 선택 가능하다.

시스템

항해자 양성 학교

처음 캐릭터 생성시 조합 마스터가 항해자 초급과정을 다니라고 권고한다. 받아들이면 학교로 텔레포트되며 거기서 3분류의 직업군 중 자신에게 속한 교관에게 가면 된다. 초급학교 위치는 각 소속 국가의 수도에 위치하고 있고, 중급학교는 세우타(포르투갈, 에스파니아), 그로닝겐(잉글랜드, 네덜란드), 시라쿠사(프랑스, 베네치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급학교는 피사에 있다. 이 곳을 수료할 시 입항허가서와 상인/모험가/군인(해양) 조합 등록증을 얻어 각 직업별 퀘스트 수행이 가능해지며, 무엇보다 초보들에게는 게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기에 필수로 수료하길 권장한다.

입항허가서

타 해역의 항구에 입항하기 위한 조건. 입항허가를 받지 않은 해역의 항구는 보급은 가능해도 도시나 마을에 들어갈 수 없어서 교역 및 주점이용이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입항허가서 획득방법

기본적으로 명성치가 필요한데, 인벤이나 조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력별 입항허가를 받을 수 있는 각 레벨별 명성치[1] 조건을 채워야 한다. 이 조건으로 뚫을 수 있는 해역은 지중해 전역, 북해, 발트해, 북미, 카리브 해, 서아프리카까지 뚫을 수 있다. 이후 3가지 방법으로 입항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

  • 소속 국가의 왕궁(또는 원수[2] 관저의 보초에게서 받을 수 있다. 단 이 방법은 세력별로 허가받을 수 있는 명성치가 다르기에[3]
  • 항해자 학교를 상급학교까지 졸업하면 지중해 전역, 북해, 발트해, 서아프리카까지 입항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
  • 또는 국가별 이벤트를 수행해 가면서 입항허가서를 받는 방법.

칙명을 통한 입항허가서

  • 남미/동남아/동아시아/북미 서해안 해역의 입항허가서. 이곳은 캘리컷이나 기타 지역에서 칙명퀘스트를 통해서만 입항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버

이 게임이 잘 나가던 시절에는 8개의 서버가 있었으나 2016년 현재에는 3개 서버만이 남아있다.

  • 헬레네: 유저수가 가장 많고 혼잡한 곳.
  • 폴라리스: 유저수는 고만고만 함.
  • 에이레네: 신규 유저들이 많고 무엇보다 PK가 불가능. 2016년 12월 기준 포르투갈과 프랑스가 가장 강성하다.

NPC

이름 그대로 유저들이 제어하지 않는 존재들이다. 육지의 경우 눈에 보이는 거의 모두가 유저에게 적대적이라 봐도 무방하여, 해상의 경우 유저에게 적대적이지 않는 NPC들도 꽤 된다.

육지

  • 탈영병
  • 강도
  • 현상범
  • 타락한 모험가

해상

비적대 NPC
  • 지방 상선대
  • 지방 함대
  • 해군 퇴물
  • 자경단
적대 NPC

이들은 유해가 없다 하더라도 충분히 강력하다. 초보유저들이 많이 다니는 서유럽 일대는 약하지만, 북해 유틀란트 반도를 넘어가면서부터 엄청 세지며 특히 서아프리카 부터는 저레벨 유저들이 감당하기 힘든 놈들이 나타난다. 왠만한 중레벨 유저들이라도 질좋은 전투함이나 태양의 부적이 없다면 아프리카 동부도 위험하며[4] 투클 이상 태양의 부적을 연속사용가능한 유저들 정도가 되야 안심하고 동남아까지 진출할 수 있다.

해역 공통
  • 토박이 해적: 해당 해역에서 가장 약한 상대. 다만 약하다는 기준이 해역이기에 서아프리카 즈음 가면 전투용 카락으로 무장한 놈들이 나타난다.
  • 사략함대: 토박이 해적보다는 강력한 무장을 갖추고 있다.
  • 떠돌이 사략 함대: 가끔씩 히혼과 포르투 사이에 등장한다. 보통 이베리아 반도 인근은 잘해야 캐러벨로 무장한 NPC들만 있지만, 이놈들은 평화의 바다에 전열함 3척을 가지고 등장한다.
해역별 특정 NPC
  • 서사하라 여단: 서아프리카 카사블랑카에서 아르긴 사이에 등장하는 적들. 대형 카라벨을 타고 일반 대포들로는 데미지가 잘 안박히기에 여기서부터 NPC난이도가 높아진다.
  • 구 하프스[5] 왕조 함대: 주로 시칠리아와 이탈리아반도 서부에 출현. 발바리아 해적과 마찬가지로 접현 후 백병전으로 승부보는 놈들이기에 저레벨 포격전 유저들에게는 위험한 상대이다.
  • 발바리아[6] 해적: 실제 역사상 존재했던 북아프리카 무슬림 해적들. 노군들이 있는 갤리선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주로 백병전으로 승부를 보려 한다. 백병전 시 총격 같은 백병전 고유 스킬도 보유하고 있기에 저레벨 포격전 유저들은 이놈들이 나타나는 북아프리카 일대에서 조심할 것.
  • 버커니어 계열 NPC들: 버커니어/정예 버커니어/정통 버커니어 잔당 등 이들은 카리브 및 중남미 동해안에 있으며 4척의 아이언 사이즈로 무장하고 있는 강력한 적들이다. 정예 버커니어, 정통 버커니어 잔당은 유저 혹은 함대원들 중 전투레벨이 40대 후반인 유저가 있을 경우부터 등장한다.


초보자를 위한 조언

서버 선택

2012년도 이후 한국 대항온 서버는 크게 3개 서버로 나뉜다. 헬레네, 폴라리네, 에이레네. 이 중 PK가 불가능한 에이레네 서버를 추천한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NPC 해적들도 버거운데 유저 해적들을 감당하기는 정말 힘들기 때문.

국적

처음 캐릭터 생성시 선택 가능한 국적은 포르투갈, 에스파니아, 잉글랜드, 베네치아, 프랑스, 네덜란드가 있다. 주로 신대륙 및 서회항로(아프리카)와 가까운 포르투갈이나 에스파니아가 인기가 있다. 그리고 서버별 유저 수는 포르투갈, 에스파니아, 잉글랜드가 가장 많다. 이는 해전이벤트에서 유리하게 적용된다.

시작 직업

모험가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수습 모험가다. 이유는 필수 스킬이라 할 수 있는 돛 조종을 바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자금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 거기다가 2016년 9월 산업혁명 업데이트가 추가되면서 굳이 돛 조종 스킬이 없는 유저라도 자동 돛 조종(Auto Sailing)이 가능해져서 지금은 필수까지는 아니다. 수습상인으로 시작하거나 혹은 돛 조종만 익힌 후 상인계열로 전직하는 플레이를 추천하는 편.

상인

교역 위주로 플레이하는 직업. 덕분에 돈벌기가 수월하며, 시스템상 동남아시아/동아시아로 향하는 남만무역과 밀접한 직업군이기에 모험가 못지않게 추천되는 직업이다. 특히 모험가나 군인의 경우 따로 퀘스트를 받지 않은 이상 돈벌이가 수월치 않기에 일단 상인으로 시작해 모험가/군인 계열로 전직하는걸 권하기도 한다.

군인

전투를 주 목적으로 하는 직업군. 하지만 캐릭터 처음 시작시 이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전투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려면 일단 좋은 배와 좋은 포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다 돈(...)이기 때문. 일단 상인으로 시작해 돈을 불린 뒤 전직하길 권한다.

기타

  • 2007년에 업데이트된 항해자 양성학교를 어느 정도 이수하는 것이 좋다.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즐긴 유저에게도 다소 낯선 대항온만의 시스템을 익히는 것에도 도움이 되고, 졸업 후 주는 보상도 쏠쏠하다. 다만, 정말로 학교 수업을 듣는 것처럼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이 단점. 또한 게임 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채팅창인 스쿨채팅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용어

  • 유해: 유저 해적의 준말. 참고로 PK가 불가능한 에이레네 서버에서는 유해가 없다[7].
  • 육메: 동남아에서 구할 수 있는 육두구를 일컫는 말.
  • 명산품: 각 국가별 교역소에서 구할 수 있는 교역품. 이것들을 타 국가, 타 문화권으로 가져가 판매할 시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유럽국가들의 본거지에서 트렌드가 발생했을 시 트렌드 대상 지역의 명산품을 판매하면 문화공헌도를 얻을 수 있다[8].
  • 태부: 태양의 부적의 준말.

각주

  1. 상인루트를 선택했어도 모험명성 및 전투명성도 들어간다.
  2. 당시 유일한 공화국이었던 베네치아 국적의 플레이어일 경우.
  3. 크게 A군(에스파니아, 포르투갈, 잉글랜드)와 B군(프랑스, 베네치아, 네덜란드)로 나뉘며 B군에 속한 국적의 캐릭터들은 A군에 비해 필요 명성치가 절반정도이다.
  4. 이쪽의 아랍 해적, 이슬람 사략 함대는 태양의 부적을 연속 3번 써야 퇴치되는 몹들로, 원클 유저들이 배의 내구력이 버텨주지 못한다면 태부를 다 써보기도 전에 함포로 격침당한다.
  5. 압바스 왕조를 말하는 듯
  6. 정식 명칭은 '바르바리'이다. 일본어를 번역하다보니 생긴 오류
  7. 정확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약탈을 하는 유저 해적들이 없다는 것. 대신에 에이레네 서버 유해들은 NPC상선들을 털고 다닌다.
  8. 상인계열에 해당한다. 다만 문화공헌도 올리기 목적으로 명산품만 퍼다 나르는 것은 조금 비효율적이다. 일단 트렌드 발생 도시에 트렌드 해당지역의 명산품을 퍼다 나르면 문화공헌도는 오르긴 하지만 50개 판매시 4 오른다. 이외에도 모험계로 해당지역 발견물을 보고하는 것으로도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