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서열화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31일 (일) 16:14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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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학 서열화는 대학 입학점수 따위의 수단을 이용하여 대학의 순서를 매기는 것을 뜻한다.

흔히 알고 있는 수도권 대학 서열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이를 철썩같이 믿고 있다. 하지만 학교의 경쟁력이 좋다고 해서 자신이 입학한 학과의 전망이 밝은 것은 아니며, 최근에는 제도적으로 지방에 소재한 대학교나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우대하도록 하고 있어 서열 높은 학교에 들어간다고 해서 딱히 좋은 건 아니다.서울대학교라면 모르겠지만

진짜 문제는 대학을 한줄로 서열화시킬 수 있는 정확한 잣대는 그 어느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입시 결과를 가지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시 수능점수라고 하여도 대학마다 반영비율이 다 달라서 같은 점수를 가지고 지원해도 A대학과 B대학의 점수 산출방식이 달라서 유불리가 갈리지 A대학에 붙고 B대학에 떨어졌다고 해서 B대학이 더 좋은 대학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만일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수능시험의 백분위와 표준점수, 대학별 점수 산출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므로 그냥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주면 된다.

그리고 사실 이공계는 대학의 학과가 더 중요하지 학교의 이름값이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인문계의 경우도 고시나 이에 준하는 시험 같은 경우 본인의 노력에 따른 시험의 합격 여부가 중요하지 유명한 대학을 나왔다고 하여서 해당 고시에서 무조건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자. 정말로 중요한건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절반은 넘는다는 것이다.

해외의 대학 서열화 사례

영국

미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