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역


장항선의 철도역 중 하나.

현 대천역

현재는 보령시외버스터미널 바로 근처에 고가 형태의 멋드러진 복선철도로 운영되고 있다. 보령머드축제대천해수욕장 때문에 매 여름마다 이용객이 상당한 수준이며, 보령 시내와 대천해수욕장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이 상시 운행되고 있기도 하다.

구 대천역

여기 말고, 동대동 시가지 기준으로 정반대쪽에, 단선철도 시절의 구 대천역이 위치해 있었다. 단선철도이며 역내에만 여러 개의 홈이 있는 방식이었는데, 보령시의 시가지가 구 대천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으나 대천역이 이설되고 구 대천역이 폐업하면서 구 대천역의 위치는 광장으로 남게 되었고, 단선철도 시절 장항 방면으로 대천천을 넘어가던 단선철교는 보행자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