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제18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jpg

보령머드축제1998년부터 매년 7월에 대한민국 충청남도 보령시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축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대천해수욕장이 전통적으로 진흙(머드)이 많이 나는 곳이었고 기존부터 해수욕장 중 네임드였기 때문에 이걸 축제 아이템으로 승화시킨 것이라고 한다. 외국인들도 제법 많이 오며(한류열풍이 헛소리는 아닌 건지, 여기 오는 외국인들도 기초 한국어는 다들 배우고 오더라) 이 축제 덕분에 대천역이 여름 승객이 아주 많아 사실상 장항선 노선이 유지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보령시에서도 아예 이 지역에 대천여름경찰서와 보령여름시청을 고정된 건물 내에 상시 확보해 두는 등 이 축제를 위해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머드축제란 이름답게 머드팩 체험 행사 부스 등등을 열기도 하고 머드 제품을 팔기도 하며, 진흙탕 아니 머드탕물에서 뒹구는 (...) 미니 워터파크 코너가 있기도 하고,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퍼레이드 등등을 하기도 한다. 또 이 무렵을 바라보고 세워진 호텔식당 등등이 머드축제 간에 호황을 이루며, 고등학생들이 헌팅을 다니기도 (...) 한다고.

사진 갤러리에 있는 무대에서는 연예인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하기도 하는데 예상외로 유명한 연예인들도 막 오기도 한다고 한다. 2011년에는 김그림이 왔으며, 2015년에는 A.O.A남희석이 오기도 했단다.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공연이 있는 무대를 찍은 야경 사진.

2015년에는 제18회 보령머드축제7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다.

오는 길[편집 | 원본 편집]

대천역 또는 보령시외버스터미널 (같은 곳에 있다) 에서 내리면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있다.

언론 보도[편집 | 원본 편집]

  • 머드축제조직위원회에서 한 30대 여성의 참가 모습을 무단으로 인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이 걸려, 패소하고 300만원의 배상금을 물어준 일이 있다. [1]
  • 2015년 8월 9일, SBS의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제18회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한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2]

포스터[편집 | 원본 편집]

사진[편집 | 원본 편집]

제18회 보령머드축제[편집 | 원본 편집]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