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전의 비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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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마인크래프트 탈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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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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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벨:''' 도서관의 관리인. 스티브에 흥미를 느껴서 동행하기 시작한다.
* '''그라벨:''' 도서관의 관리인. 스티브에 흥미를 느껴서 동행하기 시작한다.
* '''피아로미:''' 대신전의 주인.
* '''피아로미:''' 대신전의 주인.
== 규칙 ==
 
# 동물 죽이지 않기
# 시야 보통 권장
# 밝기를 가장 밝음으로
# 1.5 이상 버전
# 평화로움 난이도
# 아이템 파괴 금지 (자신이 설치한 것 제외)
== 줄거리 ==
== 줄거리 ==
{{스포일러}}
{{스포일러}}
{{숨기기|스포일러를 보려면 우측의 펼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숨기기||대신전의 주인인 피아로미에게는 어떤 소원이든 성취시키는 꽃이 있었다. 어느 날 누군가 꽃을 숨기고 피아로미에게 전했다. "꽃을 숨겨라. 꽃을 찾아내 지켜라. 그대가 피아로미라면 찾지 못한다. 하지만 아니라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피아로미는 헬레인의 광석으로 스스로 기억을 조작한 후 스티브가 된다. 한편 피아로미를 없애고 대신전의 새로운 주인이 되려고 했던 헤르는 스티브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스티브는 어쩌면 어떻게 꽃으로 가는지 알 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 스티브와 동행하기 시작한다.<br /><br />이후 꽃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고 생각한 헤르는 곧바로 스티브를 배신하고 없애려한다. 그러나 헤르가 갖고 있었던 꽃은 가짜였고, 스티브는 곧바로 진짜 꽃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챈다. 얼마 뒤 스티브는 진짜 꽃으로 헤르를 소멸시키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꽃을 불태워 없애버린다.}}
"모리야의 피어나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을 갖는 자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다. 헤르는 그 꽃으로 스스로 대신전의 주인이 되려고 했고, 꽃을 찾으려고 여러번 시도한다. 헤르가 점점 수단방법 안 가리게 되자 피아로미는 헤르를 죽이려고 수백번을 시도하나 모두 실패한다. 어느 날, 누군가가 피아로미한테 말한다. "꽃을 숨겼다. 꽃을 찾아내 지켜라. 그대가 피아로미라면 꽃을 찾지 못한다. 하지만 아니라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피아로미는 헬레인의 푸른광석으로 스스로 자기 기억을 바꾸고 스티브가 된다. 한편 헤르는 헤그네를 찾다가 죽어 영혼이 된채로 방황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스티브를 조우하고, "어쩌면 스티브는 어떻게 꽃에 가는지 알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 스티브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
== 세계관 ==
=== 비판 ===
설정충돌에 관해선 비판 문단에서 다룬다.
* 작중에서 직접 언급되는 신은 헬레인이 섬기는 신들인 빙룡과 화룡 뿐이다. 작중에서 "(헬레인이)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신을 모시게 '만들어냈고'"라고 적혀있던 것으로 미루어볼 때 필수적으로 섬겨야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
* 원래는 대신전에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묘사되나, 작중에서는 등장인물 9명(스티브, 헤르, 헤그네, 헬레인, 모리야, 그라벨, 화룡과 빙룡, 토란), 거명''만'' 되는 인물 2명(장인, 페르시온), 여타 시체 6구로 딱 17명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 장소 ===
[[파일:대신전의 비밀 3 1.png|400px|오른쪽|섬네일|축약된 맵 전체 구조.<br />생략되거나 왜곡된 부분이 많으니 주의할 것.]]
특정한 이름이 없는 장소들이 많음으로 대부분 가칭으로 나타낸다.
* 0번: 초반부에 스티브가 눈을 뜨는 곳으로, 사방이 높은 흑요석으로 막혀있다. 작중에서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갇히는 곳이라고 설명된다. 후반부에 심하게 변형된 형태로 잠깐 스쳐지나간다.
* 1번: 왼쪽부터 헤그네의 신수, 모리야의 피어나는 꽃, 헬레인의 광석으로 나뉘는 숨겨진 3갈래 길이 있다.
* 마을: 대신전 외각에 위치한 작은 마을. 신전과 별 상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 용광로: 대신전이 건축됐을 때에 사용된 용광로. 신전이 워낙 거대하다보니 부실한 곳이 좀 됀다고 한다(계단 탑이 끊겨있는 것, 복도가 갑자기 무너져내린 것 등).
* 헬레인의 방(4번): 의자들과 거대한 제단이 있다. 화룡, 빙룡, 감옥과 연결된다.
* 상해의 구름다리: 옆이 나무 울타리로 되어있는 높은 다리.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되나 아주 잠깐 지나간다.
* 감옥: 4층에 걸친 감옥. 헬레인에 따르면 사실 죄인이 가는 곳은 아니라고 하며 실제로도 1명 밖에 발견되지 않는다.
* 불지옥: 화산 밑에 위치한 지옥. 작중에서는 화룡의 불꽃조각 3개를 얻기 위해 잠깐 들어간다.
* 에메랄드 보관소: 에메랄드 광석들을 보관하는 곳. 에메랄드가 너무 가치가 높다보니 접근이 상당히 엄격하다고 한다.
* 지하: 연구원들이 향기들을 보관하려다가 실수로 섞어서 향기가 독성으로 변질되자 이들을 처분해버린 곳. 왜 신전에 연구기관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 서적: 그라벨이 관리하는 도서관. 총 8192개의 책이 있다. 원래 이름은 대도서관이었으나 [[대도서관|유명한 BJ]]와 이름이 똑같아서 큰 도서관으로 바뀌었었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edward2065/220652331199 #]
* 모리야의 방: 자택감금당한 모리야에 걸맞게 창문이 철창으로 되어있다. 중앙에는 지붕을 뚫고 자란 나무 한 그루가 있다.
* 저택: 거대한 저택으로 1만년 동안이나 훼손되지 않았다고 한다. 저택의 규모와는 다르게 은근히 짧게 지나간다.
 
== 문제점 및 비판 ==
[https://blog.naver.com/edward2065/220652331199 제작자 마인애플 본인이 밝혔듯이], 탈출맵 대신전의 비밀은 원래 대규모 탈출맵으로 계획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즉흥적으로 개발되다보니 다소 엉성한 부분이 많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문제점들은 후속작인 [[하늘섬의 비밀]]에서 해결된다.
[[파일:20210129 002938.png|200px|오른쪽]]
[[파일:대신전의 비밀 1.png|200px|오른쪽]]
[[파일:대신전의 비밀 2.png|200px|오른쪽]]
* 불편한 탈출맵 구조
*: 모리야의 방에서 헬레인의 방까지 이어지는 복도가 불필요하게 길다. 제작자도 이것을 의식했는지 이 복도를 지나야할 때마다 신속 포션을 넣어서 문제가 약간 완화되긴 한다.
*: 초반부에 화염저항 포션을 만든 후 용광로(A)에 들어가서 발판을 구하고 다른 쪽에 있는 방(B)으로 가서 결계를 파괴한 뒤 헬레인의 방으로 가야하는데, 첫번째 그림처럼 용광로가 화염저항 포션 만드는 곳 바로 옆에 있었다면 진행이 상대적으로 간편했겠지만, 현실은 두번째 그림처럼 A와 B의 위치가 원래 되었어야할 위치와 정반대로 바뀌어서 결과적으로 복도를 '''한번 더''' 지나가야한다. 이러한 구조가 발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발판 설치하는 곳(B)의 현위치가 헬레인의 방과 가까워서(...) 회로 연결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그러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겠다. 어차피 위에서 밝혔듯이 이러한 것들까지 생각하면서 만들진 않았을테니.
* 화룡의 첫 번째 관문과 동시에 불지옥으로 가는 통로가 영원히 막혀버리는데, 이 때문에 만일 첫 번째 관문에서 용암에 빠져 죽는다면 그 이상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첫 번째 관문의 점프맵은 작중에 기술된 것과는 달리 꽤 어려운 쪽에 속한다.
* 중반부에 빙룡의 얼음 3가지를 화룡의 불꽃조각(불)으로 녹여야하는데, 만일 불이 의도치 않게 다른 얼음도 녹여버려서 그것이 불을 꺼트리면 거기서 더 이상 진행하는게 불가능하다.
{{스포일러}}
{{스포일러}}
{{숨기기|스포일러를 보려면 우측의 펼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대신전의 비밀의 줄거리는 제작자 마인애플이 직접 밝혔듯이 즉흥적으로 쓰였기 때문에, 허술한 면이 약간 있는 편이다. 이러한 면이 잘 들어나는 부분이 초반의 헤그네 부분으로, 헤그네는 누군가에게 강제로 감금당했었는데 대체 누가 한 건지 알려주지도 않고 알 수도 없다. 헤르를 생각해볼 수 있겠으나, 애초에 헤르 본인이 헤그네를 찾다 죽은 인물이며, 결정적으로 헤그네가 감금되어있었던 것도 몰랐다. 기타 등장인물은 해당 시점에 이미 감금되다시피 했으며, 피아로미가 한 짓이라면은 헤그네가 자신을 해치고 감금하려한 인물에게 직접 응원하는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 끝에 모리야의 피어나는 꽃을 잔디블럭 위에 설치하면 에메랄드 빛깔의 통로가 열리면서 엔딩으로 향해야 하나, '''구버전 한정으로''' 통로가 열리지 않는 정체불명의 버그가 발생한다.
 
{{스포일러 끝}}
이것 외에도 초반의 의문의 복도 폭파나 왜 후반에 시작점이 심하게 변형됐는지나 피아로미 관련<ref>엔딩에서 그라벨이 피아로미의 아버지란 것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데, 왜냐면 어떠한 암시도 없기 때문이다.</ref> 등등해서도 엉성한 부분이 많다.{{각주}}{{스포일러 끝}}}}


== 트리비아 ==
== 트리비아 ==
* 의외로 평지 맵이 아닌 일반 맵에서 만들어졌다.
* [[하늘섬의 비밀]]이라는 후속작이 있다.
* [[하늘섬의 비밀]]이라는 후속작이 있다.
* 맵에 이스터에그가 최소 두 개 이상 있다.
* 현재 [[이스터 에그]]가 총 두 개 있다. [https://blog.naver.com/edward2065/40183229821 원래는 이스터 에그가 감옥에서 하나 더 있었으나 정체불명의 이유로 삭제당했다.] 후속작인 [[하늘섬의 비밀]]에서는 이스터 에그가 훨씬 더 많아졌다.


{{각주}}
{{각주}}
[[분류:마인크래프트]]
[[분류:마인크래프트/탈출맵]]

2022년 8월 29일 (월) 04:24 기준 최신판

대신전의 비밀
2013-03-02 15.09.52.png
상세
제작자 마인애플
제작 날짜 2013년 3월 10일
플레이 타임 2시간 이상
용량 15476 KB
다운로드 링크 #
권장사항
권장 버전 1.5~1.7.10
시야 범위 보통
밝기 정도 가장 밝게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마인애플이 2013년에 제작한 스토리 탈출맵. 탈출맵으로선 역대급의 규모를 자랑한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스티브: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어느날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은 이후 대신전에 갇힌다.
  • 헤르: 헤그네의 여동생. 자신의 언니를 찾다가 죽었으며 이후 유령 상태로 스티브랑 동행한다.
  • 헤그네: 신수를 다스리는 여자로, 그녀의 신수는 죽은 사람도 되살릴 수 있다. 어느날 자취를 감춘다.
  • 헬레인: 피아로미의 딸.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푸른광석을 갖고 있으며 이를 남용하다가 감옥에 갇힌다.
  • 모리야: 피아로미의 부인. 모든걸 똑같이 그릴 수 있으며 어느 날 실종된다.
  • 그라벨: 도서관의 관리인. 스티브에 흥미를 느껴서 동행하기 시작한다.
  • 피아로미: 대신전의 주인.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신전의 주인인 피아로미에게는 어떤 소원이든 성취시키는 꽃이 있었다. 어느 날 누군가 꽃을 숨기고 피아로미에게 전했다. "꽃을 숨겨라. 꽃을 찾아내 지켜라. 그대가 피아로미라면 찾지 못한다. 하지만 아니라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피아로미는 헬레인의 광석으로 스스로 기억을 조작한 후 스티브가 된다. 한편 피아로미를 없애고 대신전의 새로운 주인이 되려고 했던 헤르는 스티브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스티브는 어쩌면 어떻게 꽃으로 가는지 알 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 스티브와 동행하기 시작한다.

이후 꽃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고 생각한 헤르는 곧바로 스티브를 배신하고 없애려한다. 그러나 헤르가 갖고 있었던 꽃은 가짜였고, 스티브는 곧바로 진짜 꽃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챈다. 얼마 뒤 스티브는 진짜 꽃으로 헤르를 소멸시키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꽃을 불태워 없애버린다.

세계관[편집 | 원본 편집]

설정충돌에 관해선 비판 문단에서 다룬다.

  • 작중에서 직접 언급되는 신은 헬레인이 섬기는 신들인 빙룡과 화룡 뿐이다. 작중에서 "(헬레인이)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신을 모시게 '만들어냈고'"라고 적혀있던 것으로 미루어볼 때 필수적으로 섬겨야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
  • 원래는 대신전에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묘사되나, 작중에서는 등장인물 9명(스티브, 헤르, 헤그네, 헬레인, 모리야, 그라벨, 화룡과 빙룡, 토란), 거명 되는 인물 2명(장인, 페르시온), 여타 시체 6구로 딱 17명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장소[편집 | 원본 편집]

축약된 맵 전체 구조.
생략되거나 왜곡된 부분이 많으니 주의할 것.

특정한 이름이 없는 장소들이 많음으로 대부분 가칭으로 나타낸다.

  • 0번: 초반부에 스티브가 눈을 뜨는 곳으로, 사방이 높은 흑요석으로 막혀있다. 작중에서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갇히는 곳이라고 설명된다. 후반부에 심하게 변형된 형태로 잠깐 스쳐지나간다.
  • 1번: 왼쪽부터 헤그네의 신수, 모리야의 피어나는 꽃, 헬레인의 광석으로 나뉘는 숨겨진 3갈래 길이 있다.
  • 마을: 대신전 외각에 위치한 작은 마을. 신전과 별 상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 용광로: 대신전이 건축됐을 때에 사용된 용광로. 신전이 워낙 거대하다보니 부실한 곳이 좀 됀다고 한다(계단 탑이 끊겨있는 것, 복도가 갑자기 무너져내린 것 등).
  • 헬레인의 방(4번): 의자들과 거대한 제단이 있다. 화룡, 빙룡, 감옥과 연결된다.
  • 상해의 구름다리: 옆이 나무 울타리로 되어있는 높은 다리.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되나 아주 잠깐 지나간다.
  • 감옥: 4층에 걸친 감옥. 헬레인에 따르면 사실 죄인이 가는 곳은 아니라고 하며 실제로도 1명 밖에 발견되지 않는다.
  • 불지옥: 화산 밑에 위치한 지옥. 작중에서는 화룡의 불꽃조각 3개를 얻기 위해 잠깐 들어간다.
  • 에메랄드 보관소: 에메랄드 광석들을 보관하는 곳. 에메랄드가 너무 가치가 높다보니 접근이 상당히 엄격하다고 한다.
  • 지하: 연구원들이 향기들을 보관하려다가 실수로 섞어서 향기가 독성으로 변질되자 이들을 처분해버린 곳. 왜 신전에 연구기관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 서적: 그라벨이 관리하는 도서관. 총 8192개의 책이 있다. 원래 이름은 대도서관이었으나 유명한 BJ와 이름이 똑같아서 큰 도서관으로 바뀌었었다고 한다. #
  • 모리야의 방: 자택감금당한 모리야에 걸맞게 창문이 철창으로 되어있다. 중앙에는 지붕을 뚫고 자란 나무 한 그루가 있다.
  • 저택: 거대한 저택으로 1만년 동안이나 훼손되지 않았다고 한다. 저택의 규모와는 다르게 은근히 짧게 지나간다.

문제점 및 비판[편집 | 원본 편집]

제작자 마인애플 본인이 밝혔듯이, 탈출맵 대신전의 비밀은 원래 대규모 탈출맵으로 계획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즉흥적으로 개발되다보니 다소 엉성한 부분이 많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문제점들은 후속작인 하늘섬의 비밀에서 해결된다.

20210129 002938.png
대신전의 비밀 1.png
대신전의 비밀 2.png
  • 불편한 탈출맵 구조
    모리야의 방에서 헬레인의 방까지 이어지는 복도가 불필요하게 길다. 제작자도 이것을 의식했는지 이 복도를 지나야할 때마다 신속 포션을 넣어서 문제가 약간 완화되긴 한다.
    초반부에 화염저항 포션을 만든 후 용광로(A)에 들어가서 발판을 구하고 다른 쪽에 있는 방(B)으로 가서 결계를 파괴한 뒤 헬레인의 방으로 가야하는데, 첫번째 그림처럼 용광로가 화염저항 포션 만드는 곳 바로 옆에 있었다면 진행이 상대적으로 간편했겠지만, 현실은 두번째 그림처럼 A와 B의 위치가 원래 되었어야할 위치와 정반대로 바뀌어서 결과적으로 복도를 한번 더 지나가야한다. 이러한 구조가 발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발판 설치하는 곳(B)의 현위치가 헬레인의 방과 가까워서(...) 회로 연결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그러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겠다. 어차피 위에서 밝혔듯이 이러한 것들까지 생각하면서 만들진 않았을테니.
  • 화룡의 첫 번째 관문과 동시에 불지옥으로 가는 통로가 영원히 막혀버리는데, 이 때문에 만일 첫 번째 관문에서 용암에 빠져 죽는다면 그 이상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첫 번째 관문의 점프맵은 작중에 기술된 것과는 달리 꽤 어려운 쪽에 속한다.
  • 중반부에 빙룡의 얼음 3가지를 화룡의 불꽃조각(불)으로 녹여야하는데, 만일 불이 의도치 않게 다른 얼음도 녹여버려서 그것이 불을 꺼트리면 거기서 더 이상 진행하는게 불가능하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끝에 모리야의 피어나는 꽃을 잔디블럭 위에 설치하면 에메랄드 빛깔의 통로가 열리면서 엔딩으로 향해야 하나, 구버전 한정으로 통로가 열리지 않는 정체불명의 버그가 발생한다.
내용 누설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더 이상 없으니, 아래 내용을 편히 읽어주세요.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