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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은 리본 마스코트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 단행본은 리본 마스코트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 ||
# 2002년 6월 14일 발매, ISBN 978-4088563800 | # 2002년 6월 14일 발매, {{ISBN|978-4088563800}} | ||
# 2002년 10월 15일 발매, ISBN 978-4088564081 | # 2002년 10월 15일 발매, {{ISBN|978-40885640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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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8월 8일 발매, ISBN 978-4088564838 | # 2003년 8월 8일 발매, {{ISBN|978-4088564838}} | ||
# 2004년 1월 15일 발매, ISBN 978-4088565149 | # 2004년 1월 15일 발매, {{ISBN|978-4088565149}} | ||
# 2004년 6월 15일 발매, ISBN 978-4088565422 | # 2004년 6월 15일 발매, {{ISBN|978-4088565422}} | ||
# 2004년 7월 15일 발매, ISBN 978-4088565491 | # 2004년 7월 15일 발매, {{ISBN|978-4088565491}} | ||
== 애니메이션 == | == 애니메이션 == | ||
2018년 9월 18일 (화) 01:23 판
틀:만화정보
《달빛천사》(
원래 일본의 순정만화 잡지인 리본에서만 연재되었다가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잡지 밍크에서도 연재되기도 했다.
줄거리
주인공인 루나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뒤 엄격한 외할머니 밑에서 자라게 되었다. 외할머니는 자신의 딸이 사위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사위처럼 가수가 되겠다는 루나의 꿈을 결사반대한다. 가수가 되려고 하는 건 어릴 적 보육원에서 만난 에이치와 "루나는 가수가, 에이치는 천문학자가 되어서 만나자"는 약속을 했고, 약속을 이루면 에이치와 만날 수 있을 거란 희망 때문이다.
그러나 루나는 성대종양 때문에 앞으로 1년 밖에 못 살 거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그럼에도 한 기획사에 서류를 넣어 1차 심사에 통과했고, 그러던 중 저승사자 콤비인 멜로니와 타토가 루나의 앞에 나타난다. 저승사자는 루나의 죽음이 앞당겨지는 걸 막기 위해 파견된 것. 결국 루나는 집을 뛰쳐나가 오디션장으로 향하지만, 16살 이상만 참가할 수 있단 말에 좌절한다. 그래서 저승사자 타토는 이승에 대한 미련을 없애기 위해, 루나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한 16살 소녀로 변신시킨다. 합격할 거라고 별 기대하지 않은 타토와 멜로니였지만, 루나는 가뿐히 합격하여 풀문(Full Moon)이란 예명으로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
설정
달빛천사 세계관에서는 죽으면 저승사자, 즉 사신이 저승 세계로 무조건 데려간다는 설정이다. 원래 사신은 산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2] 사람들을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도록 제 명에 죽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다. 죽은 사람의 연령대에 따라 나타나는 모습도 다른 듯. 멜로니와 타토가 귀여운 복장을 하고 있는 게 이들이 어린이들 담당이기 때문.
원래 사신도 이승에서 인간으로 살던 사람인데, 사신이 되면 이승에서의 기억과 이름을 모두 머릿속에서 지운 채 활동한다. 다만 사신도 저승 세계에 한 사람이라도 데리고 와봐야 정식 사신으로 승격되며, 정식 사신으로 인정받기 전에 이승에서의 기억이 떠오르면 사신으로서 죽음을 맞이하고 유령이 되어 이승을 떠돈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설정은 이 정도로 요약 가능하다. 그러나 원작에서 저승사자들은 자살했던 인간들이라는 설정이 또 붙는다. 자살한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함부로 내던진 죄로, 죗값을 다 치루기 위해 저승사자로 활동한다는 것.
등장인물
주연
인간
- 루나 / 풀문 (神山満月 / フルムーン) (CV. myco / 이용신)
- 원작에서의 이름은 코야마 미츠키(
神山満月 )로, 나이는 만 12세라는 설정이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죽었을 때만 사신이 보이는 게 정상인데, 어찌된 일인지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사신이 보이는 소녀.
- 원작에서의 이름은 코야마 미츠키(
- 에이치 (桜井英知) (CV. 기무라 료헤이 / 신용우)
- 원작에서의 이름은 사쿠라이 에이치(
桜井英知 ). 루나가 외할머니한테 키워지기 전에 같은 보육원에서 만났다. 이후 미국으로 입양을 가서 소식이 끊기기 전에 "루나는 가수로, 에이치는 천문학자가 되어서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원작 만화에서는 4살 연상, 애니판에서는 6살 연상 오빠로 나온다.
- 원작에서의 이름은 사쿠라이 에이치(
사신
- 멜로니 (めろこ・ユイ) (CV. 혼다 치에코 / 이자명)
- 원작에서의 이름은 메로코 유이(めろこ・ユイ). 루나의 죽음이 앞당겨지는 걸 막기 위해 타토와 함께 고용된 사신. 소아과라서 토끼귀 모자를 쓰고 있으며, 핑크색 장발 머리를 한 미녀이다.
- 타토 (タクト・キラ) (CV. 사이토 야스오 / 김장)
- 원작에서의 이름은 타쿠토 키라(タクト・キラ). 루나의 죽음이 앞당겨지는 걸 막기 위해 멜로니와 함께 고용된 사신. 소아과라서 고양이귀 모자를 쓰고 있으며, 원작자의 말에 의하면 "장난감 같은 외모"라고 한다.
서적 정보
단행본은 리본 마스코트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 2002년 6월 14일 발매, ISBN 978-4088563800
- 2002년 10월 15일 발매, ISBN 978-4088564081
- 2003년 3월 14일 발매, ISBN 978-4088564456
- 2003년 8월 8일 발매, ISBN 978-4088564838
- 2004년 1월 15일 발매, ISBN 978-4088565149
- 2004년 6월 15일 발매, ISBN 978-4088565422
- 2004년 7월 15일 발매, ISBN 978-4088565491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가 연재되고 나서 딱 4회만에 애니화가 결정된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총 52화, 즉 4쿨짜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는데, 4회 내용 이후로는 내용 자체가 달라져서 아예 다른 작품으로 볼 수 있을 정도. 그래서 원작에 있었던 어둡고 충격적인 설정들이 애니화가 되면서 대폭 축소되고 내용까지 뒤바뀌었다.
왜 이렇게까지 내용이 다르냐면 애니판과 만화판의 타겟 연령대가 완전히 달랐기 때문인데, 애니판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면 만화판은 좀더 머리가 굵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그럼에도 만화판과 애니판 모두 상당한 인기를 끌며 마무리되었다.
주제가
- 일본판
- 한국판
더빙
투니버스가 전성기 시절에 제작한 더빙판으로,[4] 일본판에 비해 초월더빙, 레전드 더빙이라는 평이 굉장히 많다. 일본판에서는 루나의 목소리가 성대종양으로 인해 좀 걸걸할 것이라고 해석했고, 한국판에서는 성대종양으로 인해 힘이 없고 가냘픈 목소리일 것이다고 해석해서 목소리가 좀 다르다. 그래서 루나의 목소리로는 당시 가수 출신의 신인 성우 이용신을 기용했고, OST를 모두 이용신이 불러 노래들로 호평을 많이 받았다.[5]
그러나 원래 이용신은 당시 신인이었기 때문에 노래는 잘 부를지언정 연기는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럼에도 갓더빙 소리를 들은 건,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로 성우를 캐스팅했고, 이용신 외의 다른 성우들이 연기를 잘했기 때문. 또한 오프닝 영상과 만화의 내용과 잘 어우러지는 노래인 〈나의 마음을 담아〉 역시 명곡으로 칭송받고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한국어판 더빙을 가져다가 자막 붙여서 본다는 소리가 있다.
각주
- ↑ 그래서 그대로 직역한 만월을 찾아서라는 제목이 많이 퍼져 있는데, 후리가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만월 부분을 풀문(Full Moon)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풀문을 찾아서라는 제목이 된다. 둘다 검색해도 여기로 들어올 수 있다.
- ↑ 그래서 죽지 않았는데도 사신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잘 보이는 루나를 보고 당황한다.
- ↑ 한국어판만의 창작곡. THE★SCANTY가 부른 노래들과 영상이 매치가 잘 되지 않아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창작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 ↑ 정확히는 투니버스가 CJ엔터테인먼트에 인수당하기 전.
- ↑ 실제로 이용신이 이 작품을 계기로 푸쉬를 많이 받아 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처음에는 연기를 못한다고 욕을 먹다가 점차 연기 실력이 향상하면서 현재는 갓용신으로 추앙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