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HotCat을 사용해서 분류:사회을(를) 삭제함, 분류:사회 문제을(를) 추가함)
잔글 (llang|ja -> 일본어 변경)
 
(다른 사용자 한 명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다른 뜻}}
'''니트'''(NEET, {{일본어|ニート}})는 청년 무직자를 칭하는 신조어다.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로, 교육이나 직장 또는 직업훈련에 종사하지 않는 무직 청년층을 의미한다.


==의류의 일종==
본래 [[영국]]에서 유래한 말이지만 [[대한민국]]에는 [[일본]]을 거쳐서 유입된 용어다. 일본에서는 [[차별]] 용어로 쓰이는 문제가 지적되어 2010년대 이후로 [[언론]]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추세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일상어로서 정착했다. 한국에서는 [[백수]]와 의미가 겹쳐서 일반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knit. 말 그대로 [[뜨개질]]을 통해 만든 옷감이나 의복. 정전기가 발생하고 보푸라기가 잘 생겨나는 것이 단점이다.
 
==청년 무직자를 칭하는 용어==
* NEET. ニート.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 교육이나 직장 또는 직업훈련에 종사하지 않는 무직 청년층을 의미한다.


== 어원 ==
니트라는 용어는 원래 [[1999년]]에 발간된 영국의 정부보고서에서 다룬 소외계층을 칭하는 말이나, 이후 일본에서는 말 그대로 [[가사노동]]이나 학교에 등록되지 않은 자 중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15~34세 범위의 청년층을 의미한다. 따라서 구직활동 중에 있는 [[실업자]]나 단기일용직을 전전하는 [[프리터]]와는 구분되며, 아예 두문불출한 채 아무런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히키코모리]]와는 일정 중복된다.
니트라는 용어는 원래 [[1999년]]에 발간된 영국의 정부보고서에서 다룬 소외계층을 칭하는 말이나, 이후 일본에서는 말 그대로 [[가사노동]]이나 학교에 등록되지 않은 자 중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15~34세 범위의 청년층을 의미한다. 따라서 구직활동 중에 있는 [[실업자]]나 단기일용직을 전전하는 [[프리터]]와는 구분되며, 아예 두문불출한 채 아무런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히키코모리]]와는 일정 중복된다.


차별용어로 쓰이는 문제가 지적되어 근래 언론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추세이다.
== 기타 ==
 
이 니트에 대해 한 방송사가 취재를 하던 도중 한 니트가 인터뷰 도중 꺼낸 말인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는 그 강렬한 어감 때문에 [[인터넷 밈]]이 되었다.
이 니트에 대해 한 방송사가 취재를 하던 도중 한 니트가 인터뷰에서 한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고.


{{각주}}
[[분류:사회 문제]]
[[분류:사회 문제]]

2022년 3월 5일 (토) 18:41 기준 최신판

니트(NEET, 일본어: ニート)는 청년 무직자를 칭하는 신조어다.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로, 교육이나 직장 또는 직업훈련에 종사하지 않는 무직 청년층을 의미한다.

본래 영국에서 유래한 말이지만 대한민국에는 일본을 거쳐서 유입된 용어다. 일본에서는 차별 용어로 쓰이는 문제가 지적되어 2010년대 이후로 언론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추세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일상어로서 정착했다. 한국에서는 백수와 의미가 겹쳐서 일반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어원[편집 | 원본 편집]

니트라는 용어는 원래 1999년에 발간된 영국의 정부보고서에서 다룬 소외계층을 칭하는 말이나, 이후 일본에서는 말 그대로 가사노동이나 학교에 등록되지 않은 자 중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15~34세 범위의 청년층을 의미한다. 따라서 구직활동 중에 있는 실업자나 단기일용직을 전전하는 프리터와는 구분되며, 아예 두문불출한 채 아무런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히키코모리와는 일정 중복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이 니트에 대해 한 방송사가 취재를 하던 도중 한 니트가 인터뷰 도중 꺼낸 말인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는 그 강렬한 어감 때문에 인터넷 밈이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