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아라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21일 (화) 18:33 판 (내용 추가)

KVLS-II 누리대한민국의 우주발사체이다.

KVLS-I 나로에 이어 두번째로 개발 및 발사된 한국형 우주발사체로서, 1단에 러시아 로켓을 사용했던 나로호 때와 달리, 모든 부분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독자 기종이다.

개발

상세

누리호는 전장 47.2m에 총 중량 200톤에 달하는 3단 엑체 로켓으로, 1.5톤의 페이로드를 700km 궤도에 올릴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였다. 1단부는 추력 75톤 엔진 4개를 묶은 클러스터 구조이며 2단부는 1개의 75톤 엔진을, 1차 발사에서 문제가 발생했던 3단부는 추력 7톤 엔진을 달았고 연료는 등유(케로신)과 엑체산소 산화제 조합이다.

발사

1차 시험발사

  • 발사: 성공
  • 위성모사체 분리: 성공
  • 웨성의 궤도 진입: 실패 (3단 발사체의 내부 부품이 연료통을 파손시켜 연로가 샘으로 인해 예정된 연소보다 짧아짐.)

누리호는 2021년 10월 21일 외나로도의 나로 우주센터에서 오후 5시 경에 이륙해 1단 분리와 2단 분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안정적인 비행을 이어나갔다. 그 뒤 고도 650km 지점을 지나 목표 고도인 700km 상공까지 상승해 위성 모사체를 분리했던 누리호였지만 모사체의 궤도 진입에는 실패하였다.

1차 시험 발사의 궤적은 나로호 때와 유사했으며 분리된 1단은 제주도 남단 남해상으로, 2단은 오키나와 남쪽 151km 지점 태평양에 떨어졌다.

2차 시험발사

  • 발사: 성공
  • 검증위성 및 위성모사체 분리: 성공
  • 위성의 궤도 진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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