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츠류권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격투(?)스타일.

비밀결사 조직 네스츠의 간부진들이 사용하는 격투스타일이긴 한데 어째선지 다 실전 격투스타일과는 괴리감이 있어 보인다.

주로 신체개조를 통해 비약적으로 전투능력을 높이는 수술을 받은 후 인공적으로 여러가지 속성을 부여하거나 배틀슈츠를 사용(?)해서 싸우는 타입인 것 같다.

네스츠편의 주인공인 K'를 놓고보더라도 격투스타일은 폭력이지만 따지고보면 인공적으로 신체강화에 육체개조를 받아 순수한 전투력은 KOF세계관에서 오랜 수행을 쌓아 강해진 네임드 격투가들에 필적할 정도로 뛰어나다. 거기에 쿠사나기 쿄의 화염을 이식받아서 그야말로 인간흉기라 할 수 있다. 쿨라 다이아몬드 역시 비슷한 케이스. 다만 이쪽은 상반되는 얼음속성을 부여받음으로서 프로젝트 안티K.

맥시마는 인체를 사이보그화하고 윕이나 앙헬 등의 전투원, 폭시같은 하급 네스츠 간부들 역시 인체를 개조하여 비약적인 전투능력을 얻은것으로 보인다.

네스츠편의 보스들인 크리자리드나 클론 제로, 오리지널 제로, 혹은 수장인 이그니스등은 신체개조나 속성을 부여받은 것으로도 모자라서 특수한 배틀슈츠를 입고 싸우는 비겁(…)한 전법이야말로 네스츠류 권법의 진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어쨌든 네스츠 출신인 자들은 격투스타일이 뭐라고 써있던 다 네스츠류 권이라 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