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클라우디우스 (Fate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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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무도복(드레스)를 입었으면서 '남장'을 했다고 주장하는 소녀 검사. 탁월한 검술을 필두로 압도적으로 균형 잡힌 전투력을 자랑한다. 만능의 천재임을 자칭하고, 웬만한 일은 억지로 실현시켜 버리는 막무가내 황제.
붉은 무도복(드레스)를 입었으면서 '남장'을 했다고 주장하는 소녀 검사. 탁월한 검술을 필두로 압도적으로 균형 잡힌 전투력을 자랑한다. 만능의 천재임을 자칭하고, 웬만한 일은 억지로 실현시켜 버리는 막무가내 황제.


그 풍모에는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아 있지만, 스스로를 "짐"이라 부르는 등 제멋대로 굴며 방자하다. 항상 남을 내려다보는 시선과 저돌적인 기질 등, 일반적이라면 미움 받을 점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밝고 활달하며, 자잘한 건 신경쓰지 않는 대범함, 어린애 같은 순진함을 겸비하여 매우 사랑스러운 성격을 갖고 있다. 정열적인 성품이며 연애 관계에는 생전의 일도 있어서 관대하지만, 도를 넘어서면 토라지는 일면을 지닌다.
그 풍모에는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아 있지만, 스스로를 "짐"이라 부르는 등 제멋대로 굴며 방자하다. 항상 거만한 시선과 저돌적인 기질 등, 일반적이라면 미움 받을 점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밝고 활달하며, 자잘한 건 신경쓰지 않는 대범함, 어린애 같은 순진함을 겸비하여 매우 사랑스러운 성격을 갖고 있다. 정열적인 성품이며 연애 관계에는 생전의 일도 있어서 관대하지만, 도를 넘어서면 토라지는 일면을 지닌다.


스스로를 천재 예술가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독특한 미의식을 지닌다. 절대적인 정의는 "아름다울 것". 미소년이나 미노년을 좋아한다. 미소녀는 더욱 좋아한다. 아름다우면 뭐든지 매우 좋아한다. 연극, 노래, 회화, 조각, 등의 예술에 이해가 깊고, 일이 있을 때마다 작품을 만들고는 "이건 어떠냐? 좋지 않느냐? 보기엔 좀 마니악할지도 모르지만 분명 좋지 않느냐?" 라며 눈물이 글썽글썽 맺힌 눈으로 평가를 요구해온다.
스스로를 천재 예술가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독특한 미의식을 지닌다. 절대적인 정의는 "아름다울 것". 미소년이나 미노년을 좋아한다. 미소녀는 더욱 좋아한다. 아름다우면 뭐든지 매우 좋아한다. 연극, 노래, 회화, 조각, 등의 예술에 이해가 깊고, 일이 있을 때마다 작품을 만들고는 "이건 어떠냐? 좋지 않느냐? 보기엔 좀 마니악할지도 모르지만 분명 좋지 않느냐?" 라며 눈물이 글썽글썽 맺힌 눈으로 평가를 요구해온다.

2017년 12월 19일 (화) 00:10 판

(그림 : 와다 아르코)
《Fate/EXTRA》의 콘셉트 일러스트

네로 클라우디우스(ネロ・クラウディウス)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EXTRA》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1인칭 짐(余)
2인칭 귀하(貴殿) / 네놈(貴様) / ○○(경칭은 생략)
3인칭 귀하들(貴殿たち) / 네놈들(貴様ら) / ○○(경칭은 생략)


풀네임은 네로 클라우디우스 카이사르 드루수스 게르마니쿠스. 제정 로마의 5대 황제. 《Fate 시리즈》의 세계에서는 여성이다. 그녀의 생애는 모략과 독으로 칠해졌고, 서력 50~60년대 로마에서 온갖 종교세력과 원로원을 탄압했다. 로마 시대에는 원로원에 대한 태도 때문에, 이후에는 기독교 탄압 때문에 폭군이라 불린다. 이 탄압에 대한 반발로부터 <요한묵시록>이 집필되었다고 전해진다.

17세에 황제에 즉위했는데 그 전부터 유능한 재판관으로 재능을 발휘했다. 즉위 후에는 활수한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받았다. 외교에도 뛰어났으며, 영국(브리타니아)에서의 후년 로마에 대한 인기는 그녀의 정책에 기인한다. 페르시아는 네로를 엄청나게 극찬했고, 그녀가 죽은 후에도 "네로의 나라였다"는 이유로 로마를 크게 배려했다고 한다.

올림픽을 본떠 개최한 3부문(음악, 체육, 승마)의 경기 대회 <네로제>에 스스로 참가하기도 했다. 69년에 일어난 반란으로 황제 자리에서 쫓겨나 로마로부터 도망친다. 도중에 도망칠 수 없음을 깨닫고 울면서 단검으로 자결했다고 한다.

1인칭은 "짐(余)" 또는 "이 몸(この身)". 그녀가 "私"라고 말할 때는 황제가 아닌 한 소녀일 때뿐이다. 마스터를 부르는 호칭은 크게 3가지이다. 계약자로서 몸을 맡길 때는 "주자(연주자)". 개인적인 감정은 일체 품지 않고 오직 검에 철저해야 할 때는 "마스터". 한 소녀로서 접할 때는 "그대(そなた)".

세이버

붉은 무도복(드레스)를 입었으면서 '남장'을 했다고 주장하는 소녀 검사. 탁월한 검술을 필두로 압도적으로 균형 잡힌 전투력을 자랑한다. 만능의 천재임을 자칭하고, 웬만한 일은 억지로 실현시켜 버리는 막무가내 황제.

그 풍모에는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아 있지만, 스스로를 "짐"이라 부르는 등 제멋대로 굴며 방자하다. 항상 거만한 시선과 저돌적인 기질 등, 일반적이라면 미움 받을 점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밝고 활달하며, 자잘한 건 신경쓰지 않는 대범함, 어린애 같은 순진함을 겸비하여 매우 사랑스러운 성격을 갖고 있다. 정열적인 성품이며 연애 관계에는 생전의 일도 있어서 관대하지만, 도를 넘어서면 토라지는 일면을 지닌다.

스스로를 천재 예술가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독특한 미의식을 지닌다. 절대적인 정의는 "아름다울 것". 미소년이나 미노년을 좋아한다. 미소녀는 더욱 좋아한다. 아름다우면 뭐든지 매우 좋아한다. 연극, 노래, 회화, 조각, 등의 예술에 이해가 깊고, 일이 있을 때마다 작품을 만들고는 "이건 어떠냐? 좋지 않느냐? 보기엔 좀 마니악할지도 모르지만 분명 좋지 않느냐?" 라며 눈물이 글썽글썽 맺힌 눈으로 평가를 요구해온다.

기본적으로 온갖 사람들의 삶의 자세를 "그건 그거대로 좋구나" 라고 인정하며 거절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지고의 예술이라 칭송하면서 온갖 사람들의 인생도 아름답다고 칭찬하는 <폭군>. 화려하게 지는 생명을 상징하듯이 누구보다고 제멋대로이며 무엇보다도 눈부신 소녀.

그 내력 때문에 그녀를 소환하려는 마스터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녀의 진명은 기독교 종교관에서 거대한 악에 해당하며, 그녀의 인생도 비참하게 끝났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의 판단 기준은 사회적인 선악이 아니라 인간적인 아름다움이다. 이 기준으로부터 벗어난 자는 사랑하지 않으며, 서번트로서 계약을 맺은 마스터의 명령이라 해도 추악하다고 느낀 일에는 절대 따르지 않는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서번트와 계약하는 건 마술사의 입장에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그녀를 소환하려는 마술사는 없다. 《Fate/EXTRA》의 성배전쟁에서도 마스터에게 소환된 게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마스터 앞에 내려왔다.

외로움을 잘 타지만 그 이상으로 긍지가 높은 그녀는 자신을 절대 싸게 팔지 않으며, 자신과 동격인 천재라고 인정한 상대와만 계약하려 한다. 그렇기에 일단 마스터로 인정하면 마스터가 미숙하더라도 꾸짖지 않고, 진심으로 멸시하지도 않는다. "한심하다", "허약하다", "기가 막힌다" 같은 감상은 내뱉지만, 이와 같은 말들은 그녀 입장에서는 정말 솔직한 평가일 뿐이다. 그녀의 기대에 응하고 함께 기뻐하고 신뢰를 쌓는다면 그녀의 숨김 없는 호의를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 비유하자면 마스터에게 관심 받고 싶어 죽겠다는 멍멍이 황제가 탄생하게 된다.

서번트로서의 소원은 없다. 왜냐하면 "짐은 이미 완벽하니까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그냥 짐이 짐으로서 있는 것이 최고의 포상이다" 라고 달관했기 때문이다. 본인 왈, "짐은 짐으로서 생각하고 말하고 잠자기만 해도 완전하노라. 어떠한 시대에서든 이 몸이 있다는 것 자체가 로마의 위광을 나타내니라". 이와 같은 절대적인 신념 및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일에는 반발하지 않는다. 네로의 입장에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내가 나답게 행동할 수 없을 경우'이다.

유아독존인 네로가 서번트로 사역되는 데에 납득한 이유는 <서번트는 자신이 최강임을 증명하는 자>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싸움을 할 뿐이다. 본인 왈, "난폭하게 말해서 짐의 계약자가 개구리라 해도, 개구리와 함께 싸워 나 자신을 부끄럽게 여길 일 없이 승자가 될 수 있다면 그건 짐에게 명예가 되니라". 굉장히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세이버
키/몸무게 150cm / 42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로마
속성 혼돈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D D A B A B


원래 네로는 세이버 클래스로 소환되기에는 패러미터 조건이 충족되지 않지만, 황제특권 스킬로 어떻게든 커버했다. 올바르게는 지휘관 계통의 서번트이다.[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C
2공정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大魔術), 의례주법(儀例呪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자신에게 대마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세이버 클래스로서 있을 수 없는 낮은 수치를 자랑한다.
기승 : B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탈것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잘 다루지만,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은 다룰 수 없다. 특기 분야는 전차지만 엉덩이가 아파져서 본인은 피하고 있다.


■ 고유 스킬

황제특권 : EX
원래 갖고 있지 않은 스킬도 본인이 주장하면 짧은 시간이나마 사용할 수 있다. 해당하는 스킬은 기승, 검술, 예술, 카리스마, 군략 등. 랭크 EX라서 육체 면의 부담(신성 등)까지 획득할 수 있다.
두통앓이(頭痛持ち) : B
생전의 출신으로부터 이어받은 저주. 만성적인 두통을 앓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킬의 성공율이 현저하게 낮다. 모처럼 지닌 예술 재능도 이 스킬 때문에 온전히 발휘되기 어렵다.
틀:Ruby-ja틀:Ruby-ja : A
네로 황제의 최후의 일화에서 비롯된 스킬. 자결한 네로는 그로부터 3일 후 로마 병사에게 발견되었다. 그녀의 최후를 가엾어 한 병사가 유해에 천을 덮었을 때 딱 1번 눈을 떠서 로마 병사를 위로했다고 한다.
  • 인빅투스 스피리투스는 <전투속행> 계열의 스킬이다.[2]
  • 원래는 게임 《Fate/EXTRA》에서 네로의 기술로 이용되었으며,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스테이터스에 정식 스킬로 포함되었다.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B 종류 : 대진(陣)보구 레인지 : 30, 60, 90 최대포착 : 100명, 500명, 1000명
생전에 네로가 로마에 건설한 극장을 마력으로 형성·재현한 것. 그녀가 직접 설계한 극장은 도무스 아우레아(Domus Aurea)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하지만. 이 극장을 열었을 당시, 첫 번째 공연에선 많은 관객들이 도중에 가버리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그녀는 두 번째 공연 때에 출입구를 죄다 봉쇄해서, 무대의 막이 내려가기 전까지는 단 한 사람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황제이기 전에 자신을 "음악신 아폴로에 필적하는 예술가", "태양신 솔에 필적하는 전차수"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녀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고유결계와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대마술. 자신의 소망을 달성시키는 절대황제권.[1]
자신의 소망을 달성시키는 절대황제권. 생전에 네로가 로마에 건설한 극장 "도무스 아우레아"를 마력으로 재현한 것. 자신의 심상풍경을 구현한 이세계를 일시적으로 세계에 덮어씌워서 만드는 고유결계와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대마술. 자신이 생전에 설계한 극장이나 건물을 마력으로 재현하여 그녀에게 유리하도록 작용하는 전장을 만든다. 세계를 고쳐 쓰는 고유결계와 달리, 세계 위에 하나부터 건축하기 때문에 장기간 전개, 유지할 수 있다. 전개되는 동안 안에 갇힌 적은 약화되고, 건물을 커스터마이즈하면 형태나 기능도 변경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건축 과정을 무시한 채 건물을 투영, 그 안에서라면 자신이 정한 룰을 발휘할 수 있다. 전개 중에만 검 기술 <라우스 센트 클라우디우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Fate GO에서는 이 검 기술 명칭이 보구 명칭으로 등록되어 있다.[3]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타마모 : 저 일본옷의 캐스터, 캐스여우와는 쬐금 인연이 있어서 말이다. 저 녀석은 그리 싫진 않지만… 아무튼,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라이벌이니라!
  • 엘리자베트 바토리(랜서) : 빨간 랜서 년, 잠깐 못 보던 사이에 기량이 늘지 않았느냐. 이러면… 짐도 방심하고 있을 순 없지. 보이스 트레이닝 전용 룸을 만들자꾸나, 마스터!
  • 칼리굴라 : 백부님이 아니신가! 참으로 젊으시고, 그리고 좀 난폭하시구나…. 주먹 하나로 적을 쓰러뜨리는 저 웅장한 모습, 똑똑히 보았도다. 짐도 세트로 진홍 망토를 입고 싶구나.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 역대 로마 황제 : 으므, 어느 분이든 위대한 로마 황제이다! 짐도 질 수만은 없지!
  • 캐스여우 : 이곳과는 다른 무대에서 서로 격전을 벌이던 사이지만...... 글쎄, 무엇 때문에 다퉜지?
  • 에미야 : 저 빨간 망토는 어딜 가도 있구나!
  • 엘리자베트 : 으므, 나의 서번트 인생, 최대이자 최락(最樂)의 라이벌이니라! 음악성도 확실히 지녔으니 말이다!

캐스터 (수영복)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의 2017년 서머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모습.

세이버 클래스일 때는 남장여자(자칭)이지만, 이번에는 미녀란 점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여름 바다를 만끽하고 있다. "나 자신이 너무 좋지만 주변 사람들도 너무 좋아" 라는 자기애와 박애주의가 합체된, 웅대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2016년 서머 이벤트에 초대받지 못해 내심 불만이었던 네로. "이번에야말로 기필코!"라며 수영복을 새로 장만하고 2017년 서머 이벤트에 참가할 의욕이 가득했다. 그 때 이슈타르 컵이 개최되어 의기양양하게 참가. 하지만 팀 메이트가 필요했기에 마침 근처에 있던 아르토리아 얼터에게 말을 걸었고, 기적의 팀이 결성되었다. 레이스 카의 이름은 <레드 비너스>. 왜 비너스란 명칭을 붙였는지는 《Fate/EXTELLA》를 참조하자.

레이스 방침은 매우 공격적. 앞을 막아서는 자에게 공격을 강행하고, 몇 번이고 머신끼리 부딪힌 뒤, 스피드로 앞지르는 걸 선호한다. 네로는 모든 팀을 "좋은 라이벌"로 여기므로 상대의 장점에 만족하며 그것을 넘어서고 싶어한다. 아르토리아 얼터는 그런 거 상관없이 일단 선두가 되려고 한다. 결론은 동일하기에 서로 다투지도 않는, 그야말로 기적의 팀.

캐스터 클래스가 됐어도 스테이터스는 세이버 클래스일 때하고 전혀 변함 없다. 세이버보다 캐스터와의 클래스 궁합이 잘 맞는 모양이다.

마술사 시몬에게 배운 지식을 최대한으로 살려 본인 전용의 극장예장(마술예장이 아님)을 만들었다. 몸의 좌우에 부유하는 파이프 오르간은 그 아름다운 목소리를 공격력으로 변환하여 레이저, 화염, 또는 화염탄을 성대하게 난사한다. 헌데 어째서 노랫소리가 대미지를 발생시키는 것인가? 그 잔혹한 사실을 네로 본인은 깨닫지 못했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캐스터
키/몸무게 150cm / 42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로마
속성 혼돈 ・ 여름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D D A B A A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진지작성 : A+
(상세 불명)
도구작성(기) : EX
(상세 불명)
기승 : B
(상세 불명)


■ 고유 스킬

폭주특권 : EX
황제특권에서 변화한 스킬. 예전에 올림피아에서 전차를 마구 몰았던 일화로부터. 옛날부터 익힌 솜씨라고도 말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1위를 약속받은 스킬.
여름에 꿈을 : A
비치 플라워의 네로 판.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면서, 그 아름다움은 해변에서 웃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허나ㅡㅡㅡ (하지만 스킬에서는 상실됐다)
일곱 면류관 : C
그 향기는 검을 두껍게 만들고, 또한 갑옷을 날카롭게 만든다. 본연의 자세가 애매하게 되어서, 클래스에 의한 불리함은 의미를 갖지 못한다.
불사의 마구스 : A
한때 마술사 스승이었던, 시몬・마구스에게 배운 마술. 시몬은 스스로 참수형을 받았고, 그 후 되살아났다.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500명
황금극장에 관악기가 추가됐다 싶었더니만, 그 파이프는 전부 포문이었다. 어떤 상상력 때문인 것인가, 설계자는 제정신이었나, 하지만 파이프 오르간은 포문 같이 생겼지. 그러한 복잡한 경위에서 태어난 가극 요새. 『칭송하는 자』라는 영기를 얻은 네로는, 그 재능을 최대한으로 발휘. 황금극장은 극장 내부 뿐만이 아니라, 극장 밖을 향하여 그 노랫소리를 전달하는 일대 야외 스테이지가 되버리고 말았다.[4]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타마모(수영복) : 윽!? 젖은 셔츠라니, 이 얼마나 수치를 모르는! 하나, 그렇기에 나의 라이벌! 외형은 개의치 않고 승리로 향하는 점이, 짐은 좋도다. 하나, 이 극장예장이 용서하려나?
  • 엘리자베트 바토리(브레이브) : 엘리자베트까지 수영복이라니...! 으므으므, 녀석의 장어같은 수족을 활용한, 실로 공격적인 숏컷! 짐은 좋다!! 하지만, 사이즈는 똑바로 맞추도록 하여라. ...그렇다곤 해도, 그 어깨 패드는 잘 모르겠군. 리오의 카니발 같은 것이냐? 어째서인 거냐...
  • 아르토리아 얼터(수영복) : 냉혈 메이드까지 있지 않느냐!? 마스터, 녀석은 조속히 쫓아내야 한다고! 시원한 코코넛 밀크를 마시고 싶다고 말했더니 녀석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아느냐? 그 단단한 코코넛이, 짐의 눈 앞에서, 무참히도, 폭발을...
  • 아르토리아(수영복) : 마스터, 아까 해변에 녹색 망토와 왕관을 쓴, 정말 형용하기 어려운, 하지만 태양 같은 미소로 하이드로 레이저를 연사하는 서번트가 있었는데, 알고 있느냐? 초면이라서 인사는 하지 않았다만, 그건 좋은 서번트다. 짐과 얼굴이 좀 닮았다만. 그만한 미소녀라면 꼭 짐의 부하로 들이고 싶다만...... 응? 그 서번트, 짐이 이미 알고 있, 다고!? 설마~.

브라이드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순백의 네로. 정식 명칭은 네로 클라우디우스 브라이드(ネロ・クラウディウス〔ブライド〕). 새롭게 단장하여 순백의 신부 의상을 입고 있다. 의상이 바뀌어서 텐션도 변화하고 전투 스타일도 변화되어 있다. 그녀가 애용하는 검 <원시의 불>도 빨강색에서 백은색으로 바뀌었다.

원래 이 신부 복장은 《Fate/EXTRA CCC》에서 네로가 입고 나왔던 옷이다. CCC의 컨셉은 '매니악&페티즘'이었는데 이 복장도 "여성에게 가장 매력적인 구속구는 무엇일까?"라는 테마에서 비롯되었다.

디자인은 《Fate/EXTRA CCC》로부터 유래했지만 인물 자체는 《Fate/EXTRA》 시리즈의 네로와 다르다. 다시 말해 평행세계의 네로 클라우디우스. 생전에 운명의 짝을 만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고, 서번트가 되고 나서도 운명의 짝을 만나지 못한 채 꿈에 잠겨 있었다. 요컨대, 네로 브라이드는 기존의 네로와 달리 달의 성배전쟁에 참가하지 못했고 키시나미 하쿠노와도 만난 적이 없다.[5]

성격은 기존의 네로와 거의 동일하다. 단, 기존의 네로는 <황제 네로>로서 행동하지만 네로 브라이드는 <신부>로서 행동한다. 마스터를 인정하고 경애하며, 동반자로서 서로가 서로를 지켜보며 성장해가는 것을 선호한다.

마스터에 대한 호칭이 기존의 네로와 약간 다르다. 기존의 네로는 '주자(연주자)', '그대'라고 부르지만, 네로 브라이드는 '마스터', '네 녀석'이라고 부른다. 호감도가 오르면 마스터를 '여보'라고 부르려고도 한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세이버
키/몸무게 150cm / 42kg
출전 Fate/EXTRA CCC
지역 SE.RA.PH
속성 혼돈 ・ 신부(花嫁)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B C A E A B+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C
2공정 이하의 영창에 의한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大魔術), 의례주법(儀例呪法) 같은 대규모 마술은 막을 수 없다. 자신에게 대마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세이버 클래스로서 있을 수 없는 낮은 수치를 자랑한다.
기승 : B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탈것이라면 일반인 이상으로 잘 다루지만, 마수, 성수 랭크의 짐승은 다룰 수 없다. 특기 분야는 전차지만 엉덩이가 아파져서 본인은 피하고 있다.


■ 고유 스킬

황제특권 : EX
원래 갖고 있지 않은 스킬도 본인이 주장하면 짧은 시간이나마 사용할 수 있다. 해당하는 스킬은 기승, 검술, 예술, 카리스마, 군략 등. 랭크 EX라서 육체 면의 부담(신성 등)까지 획득할 수 있다.
두통앓이 : B
생전의 출신으로부터 물려받은 저주. 만성적인 두통 때문에 정신 면의 스킬의 성공률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버린다. 네로는 예술가(자칭)이지만 모처럼의 예술 재능도 이 스킬 때문에 만전으로 발휘되기 힘들다.
  • 대마력, 기승, 황제특권, 두통앓이 스킬은 기존의 네로와 내용이 동일하다.
  • 두통앓이 스킬은 모바일 게임 F/GO에서의 설명문에 기재되어 있지만, F/GO 마테리얼 3권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하늘에게 별을 : A
땅에게 꽃을 : A
사람에게 사랑을 : A
강력한 지원 강화 스킬. 파티 내의 한 사람에게 임의로 다양한 플러스 효과를 부여한다. 행복의 절정, 세상 모든 것이 빛으로 가득해 보이는 신부이기에 가능한 <축복의 찬가>. 파티 지원 스킬로 사용하는 게 올바르지만, 네로 브라이드만 홀로 남게 되었을 때 이 모든 것을 네로 한 명에게 사용하면 말도 안 되는 치트 서번트가 강림하게 된다. 그야말로 초 브라이드 인.

보구

틀:Ruby-ja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30 최대포착 : 1명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의 결혼 버전. 즉, 누프티아에 도무스 아우레아(Nuptiae Domus Aurea). 자신의 소망을 달성시키는 절대황제권을 결혼식용으로 맞춘 것. 이쪽이 사용하는 특수 검 기술은 <팍스 카에레스티스>. 그냥 검 기술이지만 "그 화려함, 아름다움, 신부 복장이 내뿜는 압도적인 marriage를 보아 아예 보구라 해도 돼지 않느냐? 응?" 이라는 본인의 신고에 의해 보구로 취급된다. FGO에서는 이 검 기술 명칭이 보구명으로 등록되어 있다. 별명 '고백검'이라고도 불리는데 왜 고백검인지는 《Fate/EXTRA CCC》 및 《Fate/EXTELLA》를 참조하자.[6]
  • 모바일 게임 F/GO의 설명문에는 "딱히 타마모의 새로운 기술에 대항심이 있던 건 아니다"라는 문장이 있다.
  • 기존의 황금극장과 달리 누프티아에 도무스 아우레아는 교회를 이미지하고 있다. 네로는 이곳에서 "순백 백은의 성혼식틀:Ruby-ja", 요컨대 기독교식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모양이다.
  • <팍스 카에레스티스>는 "고백검"이라는 별명이 있다. 네로가 팍스 카에레스티스를 사용하면서 마스터에게 열렬한 사랑 고백을 하기 때문이다. 이 사랑고백은 게임 《Fate/EXTRA》 시리즈에서만 나오는 대사이며, F/GO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인연 캐릭터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타마모 : '여우 시집가기' 같은 신 스킬은 노골적으로 노린 것이라 생각한다만, 안 그러냐?
  • 알테라 : 어쩐지 신경 쓰인다고나 할까…, 그 갈색 피부와 군더더기 없는 살집… 좋다, 실로 좋아! 적이지만 반해 버리겠구나!
  • 에미야 : 에미야? 무명이 아니라?[7] 에에이, 박쥐냐 네놈은!

각주

  1. 1.0 1.1 Fate/EXTRA material
  2. Sound Drama Fate/EXTRA의 덤 드라마 《돌아왔다! 블로섬 선생님》 4편
  3.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4.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
  5. 그렇지만 메인 스토리 1부 5장에 등장한 네로 브라이드는 엘리자베트 바토리와 라이벌 관계이다(네로와 엘리자베트는 《Fate/EXTRA CCC》를 통해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EXTRA 시리즈에 등장한 서번트들과도 면식이 있는 듯 하다. 또한 F/GO 마이룸에서는 아예 기존의 네로와 동일인물로 취급된다.
  6.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7. 《Fate/EXTRA》 시리즈에선 에미야가 아니라 '무명'이란 이름으로 출현하며, 에미야라는 이름은 언급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