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알테라(アルテラ)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1인칭
2인칭 너(お前) / ○○(경칭은 생략)
3인칭 놈(奴) / 그놈(彼奴) / ○○(경칭은 생략)


대제국을 이룩한 서방의 대왕. 5세기의 인물. 아틸라 더 훈. 흉노의 후예 '훈족'의 전사이자 왕.

기마군단을 이끌고 전장의 모든 것을 유린하고, 무수한 죽음과 승리의 끝에서 서아시아에서 러시아, 동유럽, 갈리아에 달하는 광대한 판도를 자신의 제국으로 삼은 대영웅이다. 서로마제국을 멸망으로 이끌었다고 전해져온다. 그 인생은 항상 전투 안에서 존재했다. 무시무시한 전투를 반복했다보니 서로마, 유럽 각지의 사람들에게 "신의 징벌", "신의 채찍"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단순한 전투왕. 전장의 무훈과는 대칭적으로 영토의 통치엔 성공하지 못하고, 자신의 죽음 이후 제국은 급속히 와해되어 완전히 사라져, 후세에 그 모습을 남길수 없었다. 그러나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으로써의 「아틸라」의 이름은,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기억되고 있다.

훈족 장로들은 어린 알테라에게 "너는 싸우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녀에게는 부모도 없고,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다. 있는 것은 싸워야 할 적 뿐. 태어났을 때부터 육체에 새겨져 있던 싸움의 문양이 가리키는 대로 그저 싸울 뿐. 그것이 바로 본래의 자기 자신이자 역할이자 운명이라 여겼으며, 그 점에 의문을 품은 적은 없었다. 그녀는 파괴의 화신이 되어 계속 싸웠다. 훈족 군대를 이끌고 있다는 의식조차 엷고, 제어불능이 될 때까지 확대되는 훈족 영토의 실정 따윈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저 일심불란하게 검을 휘두르며 계속 죽여 왔다. 죽는 순간에서마저 피웅덩이에 쓰러지면서 "이 다음에 어떻게 로마를 정복할까"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령이 된 후 서번트로 현계한 그녀는 "생전의 나는 너무 지나치게 전사였던 게 아닐까" 라고 조용히 자문한다. 그러면서 "만약 전사 이외의 삶을 살았더라면 나는 어떤 시간을 살게 될까" 라며 무척 궁금해 한다.

사실 지상의 알테라는 1만 4천 년 전, 지상에서 붕괴된 거신 알테라가 백업용으로 남겨둔 두뇌체이다. 거신의 망해 속에서 잠들어 있었지만, 훈족 장로 들의 손에 발굴되어 길러졌다. 보기엔 인간 그대로이므로, 「자신은 인간이다」라고 오인한 채로 그 생애를 보냈다. 이것이 후에 아틸라라 불린 훈족의 왕이 된다.

지상의 알테라가 이유없는 정복자였던 이유는 애초에 그녀의 유전자에 "정복, 파괴"의 컨셉이 탑재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상의 알테라는 마지막까지 벨버와 관련없는 인간 영웅으로서 생애를 마쳤다. 달에 잠든 거신 알테라에겐 "그런 꿈을 꾸었다"고 인식되며, F/sn 세이버의 「캄란의 숲과 성배전쟁」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Fate/GO』의 알테라는 지상의 알테라가 영령화된 것. 『Fate/GO』의 알테라에게는 거신 알테라와의 연결은 이제 더 이상 없지만, 『떠오르지 않는 전세의 기억』으로서 거신 알테라였던 시절의 자취가 남아있다. 그리고 그 힘의 한 조각도 여전히 영기의 바닥에 새겨져있다.

자신을 발견한 훈족 장로들에게서 언어를 학습한 어린 알테라는 몽롱한 기억 속에서 <군신>의 개념을 떠올리고는 장로들에게 "군신에게 이름은 있습니까?" 라고 물었다. 장로들은 "서방의 땅에는 '마르스'라는 군신이 있다"고 대답했고, 알테라는 "그럼 내 검은 마르스의 검입니다. 그렇게 이름을 붙이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알테라는 거신으로서의 기억은 없는 채 자신의 검을 그렇게 정의했다. 그리고 훈족의 영웅, 서방의 땅으로 진군하는 파괴의 대왕으로서 일시적인 인생을 개시했다.

세이버[편집 | 원본 편집]

하얀 검희. 긍지 높고 이성적인 전사. 직감력이 뛰어나고 어떠한 사태에서라도 이성을 잃지 않고 맞선다. 단지 어딘가 공허한 구석이 있다. 적이든 아군이든 뛰어난 전사라면 그 솜씨를 인정하는 도량을 갖고 있지만, 적대하는 자는 제거해야 할 방해물로 간주하기에 기본적으로 용서가 없다. 검에 망설임도 없다. 전투 시에는 냉정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하여 맹렬하게 싸우는 전투기계가 된다.

전투가 특기 분야라는 점은 인식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전사이니까 싸운다, 거친 군신의 이름 하에 막아서는 자들은 모조리 죽인다, 눈앞에 있는 "문명"을 파괴한다. 단지 그 뿐이다.

전투와 전쟁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익숙하지 않앗 미체험. 태어났을 때부터 군신 마르스를 정말 좋아한다. 마르크 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타인에게 강제하지는 않는다. 단순히 "자신이 좋아할" 뿐이다.

실은 '아틸라'라는 통칭을 싫어한다. "아버지, 두목"이란 의미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어감이 싫은 듯 하다. 독일어 표기인 "에첼"은 제법 좋아한다. 본인은 "알테라"라고 칭한다. 단지 왜 알테라라고 불어줬으면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입에 담으려 하지 않는다. 신뢰하는 극히 일부 상대에게만 살그머니 이유를 전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어감이 귀엽지 않으니까."

마스터에게는 냉정하게 대한다. 군사나 참모와 같은 존재라고 인식하기에 기본적으로는 마스터의 말에 "그렇군"이라 반응하며 고분고분 따른다. 인간으로서 신뢰하고 있다기보다는, 전장에서 살육을 행하는 전투기계로서, 사고하는 소프트웨어 부분을 외부 (마스터)에게 전면적으로 맡기고 있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전사가 아닌 인생을 살아보는 것". 전사인 자신을 혐오하는 건 절대 아니다. 단지 "만약 전사가 아니었다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라며 큰 흥미를 품고 있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세이버
키/몸무게 160cm / 48kg[1]
출전 사실(史實)
지역 중앙아시아 ~ 유럽
속성 혼돈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B A A B A A+

알테라 라바일 때의 패러미터는 성인체일 때와 동일하고, 보유한 스킬도 동일하다.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B
영창이 3절 이하인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이라 해도 거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2][3]
기승 : A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탑승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2][3]
문명침식 : EX
영령 알테라 본인이 자각 없이 발동하고 있는 스킬. 손에 쥔 것을 지금의 자신에게 최고인 속성으로 변질시켜 버린다. "최고"란 "우수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알테라 본인의 관심사 같은 것을 가리킨다.[2]
  • 문명침식은 Fate/Grand Order에서 소개된 스킬이다. Fate/EXTELLA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 고유 스킬

신성 : B
신령 적성의 유무. 알테라 본인은 신령과의 혈연 관계가 없지만, 유럽 세계를 유린한 사실은 천벌이라 여겨지고, 경외의 대상이 되어 "신의 징벌", "신의 채찍"이란 별명을 얻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지상에서 영령이 된 알테라는 높은 랭크의 신령 적성을 지닌다.[2][3]
군략 : B
많은 사람들을 동원한 전장에서의 전술적인 직감력. 대군보구의 행사나 상대의 대군보구에 대처할 때 보정이 주어진다.[2][3]
  • 군세를 동원한 전장에서 최적의 전술을 직감적으로 사고하여 실행하는 능력.[4]
  •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강화 퀘스트를 거치면 <군략: B>가 <신의 채찍(神の鞭): A>로 바뀐다.
천성의 육체 : D
태어날 때부터 생물로서 완전한 육체를 지닌다. 일시적으로 근력 패러미터를 랭크 업시킬 수 있다. 또한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기본 디자인 (체형)은 변화하지 않는다.[2][3]
  • 태어날 때부터 그 종족, 생명체 가운데 뛰어난 밸런스와 아름다움을 가진 스킬. 육체의 황금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스킬을 가진 자는 어떤 식생활을 하든 몸매가 망가지지 않는다.[4]
별의 문양 : EX
몸에 새겨진 독특한 문양. 뭔가 고도한 술식에 의한 문양. 훈족 특유의 문장이 아니라 알테라 개인이 지닌 이상한 문양이다. 랭크가 높을수록 위력은 점점 증가된다. 문양을 통해 마력을 소비함으로써 순간적으로 임의의 신체부위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2][3]
마력방출 스킬 만한 폭발적인 상승폭은 없지만, 마력소비가 적고 연비가 좋다. 또한 직감 스킬 효과도 겸비한 특수 스킬이기도 하다. 본인 왈, …왠지 글자 하나가 빠진 것 같다.[2]
  • 알테라의 육체에 새겨진 독특한 문양. 그 천체의 우대종과 별의 주인에게 부여되는 인장.[4]

보구[편집 | 원본 편집]

군신의 검(포톤 레이) (軍神の剣 ) ((フォトン・レイ))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30 최대포착 : 200명
상세불명의 보구. 유럽 전역에서 "신의 징벌", "신의 채찍"이라며 두려움을 산 무용과 공포가 군신 마르스의 검을 얻었다는 일화와 합쳐진 보구──라고 생각된다. 보구 "군신의 검"은 장검의 형상을 하고는 있지만 왠지 모르게 미래적인 디자인. 3색 빛으로 구성된 "도신"은 지상에 있는 "온갖 존재"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진명개방하는 것으로 "도신"은 무지개 같은 마력광을 발하며 유성 같은 돌진으로 적진을 분쇄해버린다. 진정한 힘을 해방했을 때 랭크와 종류가 상승한다.[2]
  • 알테라의 무기인 3색 광검. 검신의 길이를 늘여서 채찍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 알테라 라바일 때의 보구는 <페어리 스노 포톤 레이>. 군신의 검을 이용한 막강한 돌진공격이다. 알테라이트 셀을 등 뒤에 전개해 무지개 빛깔의 선을 그린다. 선에 접촉한 모든 것을 빛의 입자로 분해하며 밤하늘에 흩날리는 가루눈처럼 적을 소멸시킨다.[4]


눈물의 별, 군신의 검(티어 드롭 포톤 레이) (涙の星、軍神の剣) ((ティアードロップ・フォトン・レイ))
랭크 : A++ 종류 : 대군, 대성(城)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900명
보구 "군신의 검"이 가진 진정한 힘. 이 빛의 검은 사실 공격 목표를 지정하기 위한 조준기에 불과하다. 진명개방과 동시에 알테라가 지정한 지점으로 하늘 높은 곳에서 진짜 '군신의 검', 즉 거대한 빛의 기둥이 박혀 광범위를 섬멸한다. 말하자면 위성궤도에서 날리는 레이저 공격. 바로 위에서 공격을 가하는 특성상 거점공격에 적합하다.[3]
  • 군신의 검을 이용한 극강의 신벌 공격.[4]

사용 기술/필살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액션 게임 《Fate/EXTELLA LINK》에서 알테라가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 얼어붙은 신의 손가락: 얼음 속성의 파란 레이저 3발을 방사형으로 발사한다.
  • 군신의 빛: 빨간 에너지탄 5발을 방사형으로 발사한다.
  • 파도의 검: 전방에 빠르게 3연속 공격.
  • 화신현상: 군신의 힘을 개방하여 일정시간 동안 검에 빛을 휘감아 공격범위를 늘인다.
  • 군신의 검(포톤 레이): 빛을 휘감고 고속으로 돌진하여 마지막에 후려쳐벤다.
  • 풍신의 채찍: 검을 전방으로 내밀고 칼몸을 고속회전시켜 녹색 회오리를 일으킨다. 명중한 적을 기절 상태로 만든다.
  • 무지개의 극광: 초고속으로 연속 공격을 하여 공간을 찢어발기며 폭발을 일으킨다.
  • 드라이브 스킬: 거대화시킨 검으로 전방의 공간을 가른다. (전작의 엑스텔라 매뉴버의 모션이다)
  • 보구: 눈물의 별, 군신의 검(티어 드롭 포톤 레이)


다음은 액션 게임 《Fate/EXTELLA LINK》에서 알테라 라바가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 계승-꽃 지는 천막: 네로의 로사 익투스를 본뜬 스킬. 전방에 충격파를 발사한다.
  • 계씅-빙천: 타마모의 빙천을 본뜬 스킬. 전방에 얼음 덩어리 5개를 방사형으로 발사한다.
  • 팅클 스타: 끊임없는 회전으로 난무 공격.
  • 알테라이트 셀 전개: 일정시간 동안 검에 빛을 휘감아 공격범위를 늘인다. 효과가 발생하는 동안 등에 빛의 날개가 생긴다.
  • 페어리 셀: 등에 빛의 날개를 만들고 바로 위로 점프하고, 전방 지면에 레이저를 발사한다.
  • 프리즘 타이드: 검을 땅에 꽂아 무지개색 빛의 띠를 소환한다. 명중한 적을 기절 상태로 만든다.
  • 포톤 레이: 빛을 휘감고 고속으로 돌진하여 마지막에 후려쳐 벤다.
  • 드라이브 스킬: 검을 거대화시키지만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무지개빛이 무차별하게 전방으로 퍼진다.
  • 보구: 요정의 날개, 눈물의 별(페어리 스노 포톤 레이)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 실린 내용들이다.

  • 서번트 전반 : 모든 문명은 멸망시킬 대상.
  • 캐스터 전반 : 주술이라면 생전에 본 적이 있지만 마술에 관해서는 인연이 멀다. 그 때문에 온전한 마술을 행사하는 캐스터의 존재는 사실 흥미의 대상이다.

더 산타 (아처)[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등장한 산타 모습. 정식 명칭은 알테라 더 산[타](アルテラ・ザ・サン〔タ〕). 약칭은 알테라 산타.

너무나 건강한 육체와 너무나 건전한 정신, 그리고 쪼끔 덜 떨어진... 아니, 순진무구한 성격이 그녀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칼데아의 스태프들이 수수께끼의 열병으로 쓰러지자 알테라 산타는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서번트"로서 칼데아의 평화와 크리스마스를 위해 명양(名羊) 체르코의 등에 올라타 뛰쳐나갔다. 평소부터 크리스마스라는 문명을 경험해 보고 싶었던 알테라로서 이 역할은 바라던 바. 화려한 산타복으로 갈아입고, 그녀는 명계의 하늘로 다이브한 것이다. 단 한 가지 불안한 점은 산타복의 썰렁함으로, "평소 입는 옷에 비해 면적이 너무 적은 것 아닌가...?" 하고 고개를 갸웃하는 알테라였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알테라와 동일하지만 미열을 품은 탓에 평소보다 판단력이 떨어져 타인의 말에 넘어가기 쉽게 되어 있다. 겉보기 역시 귀엽고 사랑스럽게 되었다고도 보인다. 열 덕분에 문명파괴 미터가 현저히 저하되어 있다. 평소의 알테라는 전사로서의 인격이 9할, 소녀로서의 인격이 1할이지만 알테라 산타는 전사로서의 인격이 4할, 소녀로서의 인격이 6할로 되어 있다. 알테라의 근본은 소녀틱한 로맨티스트이므로 산타클로스 역할을 맡아 기쁘고 & 두근두근한 것이다.

마스터가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아름다운 양으로 보이고 있는지, "푹신푹신 마스터-"라고 부른다. 지금의 자신은 알테라이기 이전에 산타클로스이다, 라고 자신을 타이르고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언행 및 대응이 부드럽다. 빛나는 양에게 건네받은 "소중한 선물"을 전하고자, 스트레이트하게 마스터를 의지하곤 한다.

타고 있는 양의 이름은 체르코. 특기는 산타클로스 장로 흉내내기(참고로 산타클로스 장로는 알테라의 상상 속 생물이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아처
키/몸무게 160cm / 48kg
출전 명계의 메리 크리스마스
지역 핀란드(자칭)
속성 혼돈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B A+ A A EX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C
타고난 부드러움 탓인지, "원하던 선물이 아니야"라는 항의를 받았을 때 반론할 수 없기 때문에 세이버였을 때보다 마력 저항이 낮아져 버렸다.
기승 : EX
크리스마스의 영령으로 선택받아 조용한 사명감의 불꽃에 휩싸인 알테라는 기승 스킬을 대폭 향상·변화시켰다. 구체적으로는 양 마스터가 되었다. 명마가 아닌 명양 체르코를 모는 모습은, 한때 서방세계를 휩쓸었던 유목기마민족, 훈족 최강의 왕을 연상케...연상...이 되려나...
문명침식 : EX
영령 알테라 본인이 자각 없이 발동하고 있는 스킬. 손에 쥔 것을 지금의 자신에게 최고인 속성으로 변질시켜 버린다. "최고"란 "우수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알테라 본인의 관심사 같은 것을 가리킨다. 이번 알테라의 관심사는 말할 것도 없다. 본래 부하로서 거느릴 터였던 말들은 모두 양(같은 것)으로 변화하고, 역으로 애검인 군신의 검은 군신의 케인(지팡이)로 변형했다.


■ 고유 스킬

성자의 선물 : B
산타클로스로 완전 변신하여 습득한 스킬. 선물을 건네주고, 마음을 윤택하게. 선물을 건네주고 싶은 알테라와는 달리 상대의 욕구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점과 그 그윽한 성격 탓에 스킬 랭크는 산타 얼터보다 낮으며, 왠지 스킬명 또한 약간 바뀌었다.
무지개의 사탕공예 : B
크리스마스 트리의 꼭대기에 달린 별은 베들레헴의 별이라고 불리며, 구세주 탄생의 상징으로 취급된다. 알테라의 지팡이에 뻑 하고 얻어맞은 사람에게는 커다란 축복과 은혜가 내려진다고 한다.
천성의 육체 : -
크리스마스의 영령이 되어 '겨울'이라는 개념을 부가했다가 불행하게도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바람에 잃어버렸다.
기라성의 문양 : EX
알테라의 몸에 새겨진 독특한 문양과 크리스마스의 개념이 융합된 것으로 인해 변화된 스킬. 알테라는 그 강력한 축복 파워로 영기에 새겨진 잠재력을 일깨워서는 지구 위에서 단 3분 동안만 알테라 산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필사의 3턴 한정 초 파워업.

보구[편집 | 원본 편집]

성야의 무지개, 군신의 검 (캔디스타 포톤 레이) (聖夜の虹、軍神の剣) ((キャンディスター・フォトン・レイ))
랭크 : EX 종류 : 대계보구 레인지 : 30~300 최대포착 : 1000명
알테라가 가진 군신의 검이 캔디 케인으로 변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보구. 포톤 레이는 포톤 램일지니. 알테라 휘하의 양들에 의한 화려한 이타노 서커스를 즐겨주길 바란다. 남몰래 오케아노스의 캐스터의 보구, 돼지 대행진을 라이벌로 삼고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에피소드이다. 돌 무덤에서 멀리 떨어져 기억도 기록도 이어지지 않고 거대한 고독은 지금도 치유되지 않는다 해도 꿈을 보는 양은, 밤하늘에 걸린 무지개와 같이.[5]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산타 얼터(아르토리아) : 산타 얼터… 위대한 선배로구먼. 하지만. 썰매가 구형이라서 유감이구려. 저걸로는 나의 램 제트 엔진을 따라잡을 수 없지. 홋-홋-호.
  • 산타 릴리(잔) : 잔 다르크 산타 얼터 릴리… 즉 릴리 선배로군. 알고 있지. 보구가 무척 즐거워 보여서 나도 얼터 선배도 내심 무릎을 꿇고 있다네.
  • 히로인 X/히로인 X 얼터 : 서번트 유니버스에는 나와 쏙 빼닮은 자가 있다는 모양이야. 코코아 풍미의 갈색 피부와 무지개빛 검. 가루눈처럼 포톤을 흩날리며 은하에 종말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 자는 나일까. 왠지 후반은 다른 것 같은데….

각주

  1. 알테라 라바일 때는 키 130cm, 몸무게 27kg이다.
  2. 2.0 2.1 2.2 2.3 2.4 2.5 2.6 2.7 2.8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3. 3.0 3.1 3.2 3.3 3.4 3.5 3.6 Fate/EXTELLA material
  4. 4.0 4.1 4.2 4.3 4.4 게임 《Fate/EXTELLA LINK》의 갤러리 모드에 실린 용어집
  5.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의 설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