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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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7일 (토) 01:14 판

틀:라이트 노벨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君の膵臓をたべたい)는 스미노 요루가 지은 일본소설이다. 작가 스미노 요루의 데뷔작으로 덴게키 소설 대상을 목적으로 쓴 소설이 규정보다 분량이 많아져 투고하는게 불가능해진데다 다른 곳에 투고해도 결과가 신통치 않았는데, 그래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인터넷의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연재하던 게 라이트 노벨 작가인 이토 키쿠의 눈에 띄어 출판하게 된 소설이다.

어쨌든 눈에 띄는 강렬한 타이틀을 붙이고 싶어서 이 제목을 쓴 다음에 이 제목에 어울리는 줄거리를 써 냈다고.[1]

줄거리

먼지 뿌연 도서실, 낡은 책장에 꽂힌 서적들의 순번, 조용히 책을 읽으며 생각에 잠기는 걸 좋아하는 ‘나’는 익숙한 것에서만 위안을 찾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나는 병원에서 낡은 소파 구석에 놓인 공책 한 권을 발견한다. ‘췌장⋯⋯ 죽는다⋯⋯ 공병(共病)문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단어에 마음을 빼앗긴 내 앞에 예쁘고 명랑한 사쿠라가 나타나 공책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한다.
당황한 나, 그리고 환한 미소를 짓는 사쿠라.

그녀와 나는 점점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그 이상의 관계로 맺어지기 시작하는데⋯⋯
— 한국어판 소개문


클래스메이트였던 그녀에게 내가 보낸 메사지였다.
단 한마디의 메시지
이걸 그녀가 열어봤는지 어떤지는 알지 못한다. 한차례 내 방을 떠나 주방으로 가려다가 나는 다시한 번 침대에 엎드렸다. 그녀에게 보냈던 말을 마음속으로 다시금 곱씹었다. 나는 그녀가 그것을 열어봤는지 어떤지, 알지 못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열어봤다고 치고,그녀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생각하다 잠이 들어버렸다.
결국 쌀은 어머니가 돌아와 씻어 앉혔다.

나는 꿈속에서 그녀를 만났⋯었는지도 모른다.
?????, [2][3]

바깥고리

각주

  1.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저자 스미노 요루 인터뷰
  2. 이름이 스포일러성이 짙다.
  3. 스미노 요루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소미미디어),양윤옥 역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