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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 시절에도 냉동이란 기술은 있었지만 (이는 주로 겨울에 [[얼음]]을 채취해서 얼음 창고에 쌓아놓고 여름에 그 얼음을 꺼내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에도 있는 | [[전근대]] 시절에도 냉동이란 기술은 있었지만 (이는 주로 겨울에 [[얼음]]을 채취해서 얼음 창고에 쌓아놓고 여름에 그 얼음을 꺼내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에도 있는 [[동빙고]]와 [[서빙고]]라는 지명이 바로 그 얼음 창고의 유산이며, 극도로 높은 권세를 자랑하는 가문을 일컫는 [[고사성어]]로 [[벌빙지가]]라는 단어가 있기도 하다.) [[냉매]]와 열기관을 이용한 '''기계 냉동'''이 가능해지면서 인류의 [[냉장고|식생활]]과 [[에어컨|주거생활]]은 혁명과 같이 발전하게 된다. | ||
== 기타 == | |||
* 수많은 [[장병]]들 사이에서 '냉동'이란 단어는 [[PX]]에서 파는 '''[[냉동식품]]'''을 말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민간에서는 냉동식품을 냉동이라고 부르는 예가 전혀 없는데, 어째서 군 장병들 사이에서만 이런 속어가 통용되는지는 모를 일. | |||
수많은 [[장병]]들 사이에서 '냉동'이란 단어는 [[PX]]에서 파는 '''[[냉동식품]]'''을 말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 |||
[[분류:냉방]] | |||
[[분류:군대 속어]] |
2020년 7월 4일 (토) 21:05 기준 최신판
냉동(冷凍)은 특정한 물체로부터 열을 빼앗아 그 물체를 얼음이 어는 온도 이하로 낮추는 것을 말한다.
전근대 시절에도 냉동이란 기술은 있었지만 (이는 주로 겨울에 얼음을 채취해서 얼음 창고에 쌓아놓고 여름에 그 얼음을 꺼내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에도 있는 동빙고와 서빙고라는 지명이 바로 그 얼음 창고의 유산이며, 극도로 높은 권세를 자랑하는 가문을 일컫는 고사성어로 벌빙지가라는 단어가 있기도 하다.) 냉매와 열기관을 이용한 기계 냉동이 가능해지면서 인류의 식생활과 주거생활은 혁명과 같이 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