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남성연대(男性連帶, Literally Solidarity for Men)는 2006년 11월 26일 성재기에 의해 설립된 MGTOW 성향의 래디컬 남성주의[1] 시민 단체이다. 2010년대 초반에 큰 관심을 얻었으나 성재기 대표의 한강 투신 퍼포먼스와 그로 인한 사망으로 인해 사실상 와해되었다.[2] 최순실 게이트 이후로 활동이 미적지근한 상태이다.
2021년
우파 유튜버인 왕자가 신 남성연대라는 이름으로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 사이 남성연대와 서로간의 합의가 오고 갔으며 왕자가 이끄는 신 남성연대와는 합치기 보다는 서로 협력하기로 한 모양. 따라서 원래 있던 남성연대 사이트는 푸른늑대회 라고 개명하였으며[3] 이에 따라 남성연대의 흐름은 신 남성연대와 푸른늑대회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푸른늑대회에서 남성연대 타이틀을 쓰는 것을 막을 필요는 없다며 신 남성연대를 응원하기도 했다.
의혹
다른 시기도 아니고 2016년 최순실 게이트 이후로 갑자기 사이트 폐쇄되고 활동이 중단되었다는 것은 남녀갈등을 조장하기 위한 윙넛 복지가 아닌가하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4]
실제로 비슷한 시기에 어버이연합같은 극우 단체들이나 자유기업원은 실제로 윙넛 복지인게 드러났으며 그들도 2016년 말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이후 몰락했기 때문이다.[5]
각주
- ↑ 이들이 래디컬 남성주의라는 근거는 초기에 단체 이름부터가 '반페미니즘남성해방연대'였다. 1년뒤에 07년 1월 4일에 '여성부 폐지 운동본부'로 바꾸고 2008년 1월 26일부터 공식적으로 '남성연대'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 2014년에 양성평등연대로 이름을 바꾸고 정치적으로 적극적 우파~극우성향을 드러냈으나 현재는 사실상 활동 중단
- ↑ 성재기의 필명이었던 푸른늑대를 사용한 모양
- ↑ 실제로 2014년 김동근 체제 하에 급작스럽게 정치적인 색채가 강해졌다는 것도 의심해볼 만하다.
- ↑ 대안우파발 루머#남녀에 나와있지만 남녀갈등은 남성이나 여성의 탓이 아니라 부정부패를 감추려는 기득권이 조장하는 것이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도 메갈과 워마드를 옹호함으로써 이에 이용당하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