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토막글 제 1차 아편 전쟁(1840~1842년)을 끝내기 위해 청-영국 사이에 세워진 중국 역사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자 불평등 조약.
배경
근현대사 최초의 '더러운 전쟁'이라는 혹평을 받은 제 1차 아편 전쟁은 영국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때문에 청은 영국과 불평등한 조약을 체결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당시 청나라의 전권을 위임받은 대사 기영(耆英), 이리포(伊里布)는 난징에 정박 중이던 영국 군함 콘월리스호에서 영국의 전권대사 포틴저와 이 불평등 조약을 맺게 된다.
과거
1800년대 초까지 영국은 청에서의 차 수입으로 인해 막대한 무역 적자를 보고 있었다(1664년 차 다섯 상자, 1720년 181톤, 1800년 1,419톤의 차가 영국으로 수출되었고, 1780년 기준으로 무역적자는 은 기준으로 450톤. 부족한 부분 있으면 추가바람). 또한 청 왕조는 대외무역정책에 대해 쇄국정책을 택했고, 외국 상인들에게는 광동(廣東)에서의 교역만을 허락했다. 이런 대외적인 무역수지 불균형과 쇄국정책은 은이 바닥난 영국의 인도산 아편 밀매를 부추겼다.
1729년 200상자가 청으로 흘러들어갔던 아편은 1838년에 4만 상자를 넘게 되었다. 아편은 원래 당나라 시대부터 진통제로 사용되었지만, 중독성이 강한 모르핀 성분이 사람의 중추 신경계를 마비시키기 때문에 1800년에 청에서는 이미 아편 금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아편 밀수와 관리 매수가 지속되면서 아편은 청 사회를 파탄상태로 만들었다. 아편은 돈과 권력이 있는 중,상류층과 고위 관료, 장군, 고급 장교 등을 모조리 중독자로 만들어버렸다. 그게 어느정도였냐면 전쟁이 일어나기 1840년 중국의 아편 중독자는 무려 1,250만 명이 통계에 잡혔는데, 아편이 당시에 워낙 고가에 밀매되는 마약이었던 만큼 2,500만 명이 넘는다는 통계도 있었다.
이에 격분한 청 정부에서는 임칙서(林則徐)를 황제를 대신해서 아편 사건과 관련된 모든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흠차대신(欽差大臣)에 임명했다. 임칙서는 처음에는 아편과 차를 1:5 비율로 거래하고 만일 동의하지 않겠다면 이후에 일어나는 일은 영국 일로 규정하겠다는 조건을 내세웠으나 영국이 이를 거부하자 영국인 소유의 아편을 몰수하여 소각하게 되는데, 이를 호문소연(虎門銷煙) 사건이라 한다.
더러운 전쟁
이해 안된다면 이걸 생각하면 된다. 중국:마약거래 어차피 범죄잖아 왜 지랄인데 영국:날 빡치게했거든 제국주의자들의 분노조절장애
내용
결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