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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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 원본 편집]

難波悠 / なんば ゆう

용과 같이 시리즈의 7번째 본편 작품인 용과 같이 7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성우 및 모델링은 야스다 켄.

등장[편집 | 원본 편집]

요코하마 이진쵸의 노숙자로 카스가 이치반이 18년의 형기를 마친 후 아라카와 마스미를 만났지만 마스미가 쏜 총에 맞아 의식을 잃은 후 깨어났을 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총에 맞은 이치반을 치료해 준 장본인으로 원래는 간호사였지만 병원에서 약을 훔치다 적발되어 간호사 면허를 박탈당하고 노숙자가 됐다.

처음에는 치료만 해 준 다음 이치반을 보낼 생각이었지만 요코하마 이진 삼방의 조직 중 하나인 중국 마피아 헝빙류만의 말단 조직원 테이가 노숙자에게 삥을 뜯으려 하자 이치반이 테이를 때려 눕힌 이후로는 같이 행동하게 된다.

스포일러[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7장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난바에게는 쇼이치라는 프리랜서 기자 동생이 있었는데 동생은 이진 삼방의 위조지폐 사업을 조사하다 어느 날 갑자기 행방불명 되었다고 한다.

사라지기 직전에 난바에게 전화하여 거미줄에게 쫓긴다는 말을 전했다는데 난바는 동생을 찾기위해 이치반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결국 동생이랑 관련된 자료를 찾기위해 8장 초반엔 위조지폐 관련 정보를 블리치 재팬에 넘기는 배신을 저질러 오미 연합이 이진쵸로 흘러 들어올 단서를 제공하게 된다.

9장에선 거미줄 본부에 쳐들어온 블리치 재팬 + 이시오다 레이지랑 함께 연합하여 이치반 일행에 맞서지만 패배하고 싸운 틈에 거미줄은 위조지폐 관련 자료랑 거미줄 요새를 불태워 없앤다.

동생을 찾기 위해 이치반 일행을 배신했지만 거미줄이 위조지폐랑 동생이랑 관련된 자료가 불타 없어지자 절망에 빠지는데 이후 거미줄의 두목인 선희가 말하기를 이진 삼방의 위조지폐 사업을 알아낼만큼 쇼이치의 뛰어난 조사 능력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죽이지 않은 대신 거미줄의 지하 거주구에 연금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처음부터 말하지 않은건 쇼이치가 이진 삼방에게 쫓기는 상태였던지라 말할 수 없었다고.

동생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으니 이치반은 난바에게 이제 다시 함께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난바는 자신은 동생을 찾기위해 몸도 마음도 더러워졌다며 합류하지 않고 이치반 일행이랑 헤어진다.

10장에서 쵸우를 구출하기 위해 쵸우가 운영하는 가게인 경금반점에 쳐들어온 이치반 일행이 마부치를 쓰러뜨린 후 다시 등장하였는데 헤어졌지만 후련하긴 커녕 너무 신경쓰였다며 다시 함께하기로 다짐하고 이치반 일행이랑 함께 이시오다조에 맞서 싸운다.

참고로 동생인 쇼이치는 자신을 돌봐 준 거미줄의 여성 조직원이랑 눈 맞아서 결혼까지 약속한다.

유대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원래 난바는 진짜 약을 훔친게 아니었다. 난바는 나이팅게일 전기를 읽은 후 그녀를 동경하여 간호사가 되었지만 막상 간호사가 되니 야근에 환자들 불평에 너무나도 힘들었고 아예 몰래 뒷방에서 몰래 낮잠을 자기도 했다.

그러던 중 '미즈에'라는 여성 신입 간호사가 나이팅게일을 동경하여 간호사가 되었다는 말에 난바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려했지만 중년의 나이가 그런지 몸이 따라 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또 다시 뒤에서 몰래 낮잠을 청하던 난바는 뒤에서 뭔가 인기척을 느껴서 봤더니 미즈에가 뒷편에 있던 약 창고에서 약을 가져 나오는걸 발견한다. 약 창고는 오직 약제사만 들어갈 수 있었기에 의문을 품던 와중에 병원 내에서 약이 몇 개씩 사라진다는 소문을 들은 난바는 미즈에가 약을 훔쳤다는걸 눈치챈다.

난바는 미즈에의 부모가 빚이 있었기에 미즈에가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약을 훔친다는걸 안 뒤 조용히 있었고 병원 측에서도 처음에는 병원의 이미지도 있으니 최대한 조용히 해결하려 했지만 범인이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병원장은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겠다며 엄포를 한다.

난바는 아직 어린 미즈에한테 전과가 생기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에 자신이 약을 훔쳤다며 거짓말을 한 것.

이후 난바는 스스로 누명을 씌어 간호사 면허가 박탈되었고 얼마 안 가 동생인 쇼이치가 실종되었는데 어차피 동생 실종 때문에 간호사를 그만두었을테니 후회는 없다며 미련없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 가지 아쉬운건 3년차부터는 의료 기술이 덜 발전된 국가로 파견보내는 병원 고유의 제도가 있는데 미즈에가 3년차가 된지라 미즈에가 해외로 가기 전에 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런 와중에 서바이버 주점의 마스터는 우연히 난바의 얘기를 들었는지 자신이 가끔씩 들리는 스낵바의 '후타바'라는 호스티스에게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시절 한 남자 간호사가 약을 훔쳤다는 자백을 한 뒤 해고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혹시 그게 난바에 대한 얘기가 아닌가하는 추측을 한다.

그렇다면 후타바에게서 미즈에의 출국 날짜를 알 수 있을꺼란 생각한 이치반은 후타바를 주점으로 불러 물어보지만 후타바는 오늘 파칭코에 가기로 약속했다는 이유로 급하게 나간다.

그런데 몇 시간 후 후타바가 스낵바의 돈을 훔쳤다는 사실을 마스터에게서 들은 이치반은 마스터의 부탁으로 후타바를 찾기 위해 거리를 수색하여 후타바를 찾은 이치반은 후타바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되는데 사실 후타바는 난바가 말하던 미즈에였고 미즈에는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약을 훔친게 아니라 파칭코에 돈을 탕진해서 파칭코에 쓸 돈을 얻을 목적으로 약을 훔친거였다!

그러면서 난바가 누명을 썼을 때는 조금 놀랬지만 덕분에 약 훔치는 일이 더 쉬워졌다며 조롱하자 이치반은 미즈에를 고약한 여자라 까고 그 때 옆에 있던 미즈에의 질 나쁜 남친 패거리가 이치반에게 덤벼들지만 당연히 이치반이 전부 때려눕힌다.

이치반에게 두들겨 맞은 양아치들은 도망갔고 미즈에도 도망가려는 순간 마스터가 나타나 미즈에를 막으며 훔쳐간 돈을 돌려달라 말한다.

난바가 이 사실을 안다면 매우 슬퍼할게 뻔한지라 이치반은 미즈에가 고등학교 때 연극부였다는 얘기를 듣고 미즈에한테 연기를 부탁한 뒤 난바와 만나게 해준다.

하지만 난바는 이미 미즈에랑 관련된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치반이 자신을 위해 애써주는게 기뻐서 조용히 있었다며 이치반에게 밝힌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