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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등이'''는 메뚜기목 여치아목에 속하는 여치의 일종인 곤충이다. 해충은 아니다.<br> | '''꼽등이'''는 메뚜기목 여치아목에 속하는 여치의 일종인 곤충이다. 해충은 아니다.<br /> | ||
곱등이라고도 부른다. | 곱등이라고도 부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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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충과 어른벌레를 항상 볼 수 있다. 성충은 부식질의 표면 바로 아래에 지름 1mm 정도 크기의 알을 낳으며, 알에서 깬 약충은 성충과 같은 모습을 갖는다. | 약충과 어른벌레를 항상 볼 수 있다. 성충은 부식질의 표면 바로 아래에 지름 1mm 정도 크기의 알을 낳으며, 알에서 깬 약충은 성충과 같은 모습을 갖는다. | ||
[[분류: | [[분류:꼽등이과]] | ||
2021년 7월 14일 (수) 17:16 기준 최신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꼽등이의 모습
꼽등이는 메뚜기목 여치아목에 속하는 여치의 일종인 곤충이다. 해충은 아니다.
곱등이라고도 부른다.
서식[편집 | 원본 편집]
습기가 많은 어두운 동굴이나 지하에서 주로 서식한다. 가끔씩 사람이 사는 주택 주변에도 서식하기도 한다. 어둡고 온도차가 크지 않은 습한곳에서 생활한다.
생김새[편집 | 원본 편집]
생김새는 몸체에 비해 다리가 크고 등이 굽어있는 모양으로 다른 곤충과 뚜렷하게 구분된다. 큰 뒷다리를 가지고 있다. 날개가 없기 때문에 날지는 못한다.
몸집의 크기에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다 자란 성체의 몸길이는 15 ~ 25 mm 정도로 대형종은 아니다. 전체적인 몸빛깔은 연한 갈색을 띠며, 몸의 등 부분이 크게 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 이 때문에 꼽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슴 앞쪽에서부터 배에 이르기까지 불규칙한 황갈색 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보통 몸길이의 4배 이상으로 길고 가늘다. 뒷다리는 대퇴부의 가장자리에 가시가 돋아있고 주로 갈색을 띤다. 암컷은 꼬리부분에 긴 산란관을 가지고 있는데 20 mm 이상으로 길고 위쪽으로 칼처럼 휘어 있다. 반면 수컷은 산란관이 없어 이것으로 암수를 구별 할 수 있다.
성장[편집 | 원본 편집]
알에서 약충으로 부화하여 어른벌레가 되는 탈바꿈을 하며, 번데기는 없다.
생활[편집 | 원본 편집]
밤에 많이 활동하는 야행성이며 작은 벌레를 잡아먹거나 죽은 곤충을 먹고, 과일이나 채소도 먹는다.
서식조건의 특성상 소리를 못 듣는다. 대체적으로 뒷다리가 매우 발달하여 도약력이 좋은 편이다. 대부분의 감각을 더듬이에 의존하여 갑작스럽게 더듬이에 자극이 오면 매우 높이 뛰어올라 위험으로부터 벗어난다. 뒷다리로 뛰어서 이동하기도 한다.
약충과 어른벌레를 항상 볼 수 있다. 성충은 부식질의 표면 바로 아래에 지름 1mm 정도 크기의 알을 낳으며, 알에서 깬 약충은 성충과 같은 모습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