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야구 선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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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야구 선수]][[분류:1988년 출생]]  
{{인물 정보
[[분류:서울특별시 출신]]
|인물이름 = 김광현
[[대한민국]] [[KBO 리그]] 참가 구단인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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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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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프로선수
|종목    = [[야구]]
|포지션  = [[투수]]
|코치    =
|소속팀  = '''[[SK 와이번스]] (2007~2019/KBO)'''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0~/MLB)'''
|지도    =
}}
}}
'''김광현'''은 [[대한민국]][[야구 선수]].


== 소개 ==
'''SK의 에이스이자 국가대표의 에이스'''


{| class="wikitable"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수다. 주무기는 직구와 슬라이더로 150km를 압박하는 직구와 각이 큰 슬라이더가 명품이다.
| colspan="2" style="text-align: center; background: #ff3232; color: #000000;" | '''No.29 김광현'''
|-
| 생년월일 || {{날짜/출력|1988-7-22}}
|-
| 신장 / 체중 || 188cm, 88kg
|-
| 소속 || [[SK 와이번스]]
|-
| 포지션 || 투수
|-
| 등번호 || No.29
|-
| 투 / 타 || 좌투/좌타
|-
| 출신교 || 덕성초(안산리틀) - 안산중앙중 - 안산공고
|-
| 프로입단 || [[2007년]] 드래프트 1차 지명
(SK 와이번스)
|-
| 소속팀 || 2007~2014 SK 와이번스<br />
|-
|}


== 개요 ==
== 고교 시절 ==
sk 와이번스 팬들의 거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투수 {{ㅊ|야수쪽에서는 최정이 있다. 근데 둘 다 품절남 이잖아!?}}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2학년때 안산으로 이사를 했다. 이때 주로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게 좋아서 야구부에 입단했다. 고교 시절에는 19K를 달성했는데 그러나 팀은 패배를 경험했다.  이렇게 키가 큰 이유는 초코 우유를 먹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학교 때는 150cm이던 키가 180cm로 훌쩍 커버렸으니.


김원형-채병용 이후 한동안 갱신되지 않던 SK 와이번스의 토종 에이스 계보를 잇는 고졸특급 좌완투수. {{ㅊ|신인상을 받은 이승호는 왜 빼는가!?}} [[2006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으며 2007 시즌 문학구장에서의 개막전에 데뷔 경기를 치렀다. 데뷔연도에 [[류현진]]처럼 혜성같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그 해 팀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면서 팀을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김광현은  SK에서 계약금 5억을 받고 1차 지명을 받는다.<ref>그 전 2006년은 류현진을 거르고 이재원을 뽑았는데 결과적으로는 한화의 대승이다! 바로 그전 2005년도 윤석민을 거르고 최정을 뽑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둘 다 윈윈이었다. 최정은 20대의 빠른 배트 스피드와 타점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ref>


이후 [[2008년]], [[2010년]] 빼어난 성적을 올리는 등 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2000년]]대 후반 SK 왕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된다. 2010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 마무리투수로 등판하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 우승을 확정하게 되는데, 포옹하러 달려오는 포수 [[박경완]]에게 예의바른 90도 인사를 하며 대선배에게 공을 돌리는 장면은 이 시리즈의 백미이자 SK 왕조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2010시즌 종료 후 와병설이 돌고 어깨 부상이 발견되면서 2011~12시즌 내내 총체적인 극도의 부진에 빠진다.{{|이 긴 부진 당시 팬들은 그냥 얘가 군대갔다고 생각하자 라고 했다}}
== 선수 시절 ==
{{본문|김광현/선수 경력}}


이후 2013시즌 본격적으로 부상을 털어냈음을 공언한 이후 해 10승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고, 다음 해인 2014시즌에 13승 및 토종 방어율 1위인 3.42(1위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용병 선발투수 [[릭 밴덴헐크]])를 기록하며 긴 부진을 털어냈다.
== 플레이 스타일 ==
188cm의 키로 포심과 슬라이더를 사용하지만 강력한 투피치형 투수다. 외 구종으로는 커브와 스플리터와 투심이 있지만 이 공은 자주  써먹지는 않는다. 2016년에는 커브도 간간히 섞는 투수가 됐다.


==스타일==
그러나 김광현의 투구 폼은 릴리스 포인트를 잡기가 매우 어렵다. 또 위기관리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명 변태놀이로 통하는 걸 하는데, 일단 출루를 시켜 위기 상황에서 삼진이나 범타로 이닝을 끝낸다. 2014년에는 잔류율이 75%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때 당시 SK는 수비 실책을 연발하는 팀이었으니까….
평균 140을 넘는 속구와 종 적인 변화가 큰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다.  
이 투피치로 07후반~10년까지 4년을 sk 왕조의 에이스이자, 류현진의 라이벌이라는 표현까지 들었으니 정말 강력한 투피치 스타일의 선발투수. {{ㅊ|하루걸러 만나는 이 KBO 리그에서(...)  이 두 개의 구종으로 4년 동안 우려먹었으면 오래 한거다.}}


[[2015년]] 연습하는 건 체인지업. 지난 몇 년간 시도해온 구종이지만 손에 안 맞는다고 말하곤 했다.<ref>그런데 포스팅 실패후 기사에 체인지업 연습한다고 무지하게 많이 뜬걸로 봐선 정말 절실한 필요를 느낀 모양{{ㅊ|솔직한 마음으로는, 진작 좀 하지 그랬냐 싶다(...) }}</ref>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커브는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잘 던졌지만, 김성근 감독이 보고는 쿠세(투구습관) 이 보인다고 봉인. 김성근이 떠나고 다시 봉인 해제 해서 던지고는 있다. <ref>그러나 본인의 말로는 슬라이더-커브의 잡는 방법은 같고, 그냥 살살 던지면 커브(처럼 보이고), 쎄게 던지면 슬라이더라고 한다. </ref>
[[분류:서울특별시 출신]]
 
 
 
투구폼은 굉장히 역동적이고, 타점이 높아보이지만 사실 공을 놓는 위치는 낮다. <ref>심지어 류현진이 공을 놓는 위치가 더 높다</ref> 제구가 아무리 좋게 봐주려해도 좋은 편은 아니며, 구위로 다 때려잡는 스타일. <ref>08~10. 많은이들이 그의 전성기라 불리는 그 시절 영상을 보면 탈삼진 패턴이 있다. 볼 볼 볼, 파울 파울,삼진. (...) 제구가 안 좋아서 엄청 빠지는 볼에 스트라이크 존에 넣었더니 구위가 좋아서 파울, 그리고 삼진. 벌써 한 타자에 공이 6개다. 이러니 긴 이닝이 힘들지(...)</ref>
 
속구는 종, 횡 변화가 거의 없는 정말 '순수한' 짝대기 직구. 그리고 150Km를 왔다 갔다 하는 그의 속구는 제구가 정말 엉망이다. 이건 뭐 투구가 아니라 그냥 스트라이크 존에 우겨넣는 공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ㅊ|손승락도 마찬가지 아닌가?! 그쪽은 마무리라고!}} 하지만 여전히 타자들은 그의 구위에 눌리고 있다. {{ㅊ|그러니까 제구 좀 잡으라고!}} <ref>그의 피 안타율과 피 출루율은 1할 가까이 차이가 난다. (2012~14 기록 중)</ref>
 
==여담==
*축구선수 기성용과 정말 많이 닮았다. {{ㅊ|둘다 엄청 잘 생겼다 부럽다}}
 
*사실 오른손잡이다. 야구를 하는데 있어서 천부적인 재질을 왼손이 갖고 있는 바람에 좌완이 돼 버린 상황.
 
*2015년 현재 아주 황당하게도 그는 투수조 막내에서 두 번째(...) 이다.<ref>지금 막내는 올시즌 선발투수로 떠오른 {{ㅊ|롯데킬러}}박종훈. 그리고 당연하게도 작년까지만 해도 투수조 막내였다! 더욱 웃긴건 최정도 막내 벗어난게 얼마 안 된다. 김성현이랑 1달 차이 형(...) {{ㅊ|최정:나 음력으로 하면 빠른 생일이라 형이다?! / 김성현:사회 나오면 빠른 생일 그딴게 어딨어 친구하자 친구 ㅇㅇ?}}</ref> 그가 2007년 부터 1군으로 뛴것을 생각해보면 SK와이번스의 연로하심(...) 이 드러난다. {{ㅊ|아무리 그래도 LG외야만 하겠냐 싶다만}}<ref>사실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서, 젊은 야수를 키우는 방법은 히어로즈를 통해 어느정도 해법을 찾은 반면에 아직 투수쪽에 대한것은 뾰족한 방법이 나오지 않은 문제가 매우크다. 일례로 장원삼, 윤석민, 장원준 등의 FA 몸값을 생각하면 정말 기가 찰 노릇이다. 각 구단들은 매년 드래프트 때마다 무조건 투수 위주로 쓸어가는 게 우선이고, 2군이 없는 구단은 이제 없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신진급 투수는 씨가 말라버린 지경. KBO리그의 구단들은 투수를 키우는 방법을 '''30년째''' 찾지 못하고 있다. </ref>
 
{{주석}}

2023년 8월 26일 (토) 10:34 기준 최신판

김광현
김광현.jpg
인물 정보
출생 1988년 07월 22일 (35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프로선수 경력
종목 야구
포지션 투수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7~2019/KBO)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0~/MLB)

김광현대한민국야구 선수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SK의 에이스이자 국가대표의 에이스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수다. 주무기는 직구와 슬라이더로 150km를 압박하는 직구와 각이 큰 슬라이더가 명품이다.

고교 시절[편집 | 원본 편집]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2학년때 안산으로 이사를 했다. 이때 주로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게 좋아서 야구부에 입단했다. 고교 시절에는 19K를 달성했는데 그러나 팀은 패배를 경험했다. 이렇게 키가 큰 이유는 초코 우유를 먹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학교 때는 150cm이던 키가 180cm로 훌쩍 커버렸으니.

김광현은 SK에서 계약금 5억을 받고 1차 지명을 받는다.[1]

선수 시절[편집 | 원본 편집]

플레이 스타일[편집 | 원본 편집]

188cm의 키로 포심과 슬라이더를 사용하지만 강력한 투피치형 투수다. 그 외 구종으로는 커브와 스플리터와 투심이 있지만 이 공은 자주 써먹지는 않는다. 2016년에는 커브도 간간히 섞는 투수가 됐다.

그러나 김광현의 투구 폼은 릴리스 포인트를 잡기가 매우 어렵다. 또 위기관리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명 변태놀이로 통하는 걸 하는데, 일단 출루를 시켜 위기 상황에서 삼진이나 범타로 이닝을 끝낸다. 2014년에는 잔류율이 75%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때 당시 SK는 수비 실책을 연발하는 팀이었으니까….

각주

  1. 그 전 2006년은 류현진을 거르고 이재원을 뽑았는데 결과적으로는 한화의 대승이다! 바로 그전 2005년도 윤석민을 거르고 최정을 뽑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둘 다 윈윈이었다. 최정은 20대의 빠른 배트 스피드와 타점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