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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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비하발언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화된 타자화의 하나일 뿐이니 그리 바람직한 표현이 아니다.
다른 비하발언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화된 타자화의 하나일 뿐이니 그리 바람직한 표현이 아니다.


더군다나 급식충을 운운하며 비하발언을 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10대~20대 정도의 나이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아이러니...
더군다나 급식충을 운운하며 비하발언을 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10대~20대 정도의 나이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아이러니...[[20대]] 청년들이 사용하는 거야 그저 성인이 되었다고 부심 부리는거라고 넘어가줄 수 있어도 급식충과 '''같은''' 세대인 10대가 이 말을 사용하면 '''지가 거울보고 지 욕하는거랑 똑같다.'''


꼰대들의 권위주의에 비판적이면서 모순적으로 자기가 꼰대가 되지 말도록 하자. <ref> [[나무위키|다른 엔하계 위키]]에서는 급식충에 대해 몹시 비판적인 서술이 되어 있다.</ref>
꼰대들의 권위주의에 비판적이면서 모순적으로 자기가 꼰대가 되지 말도록 하자. <ref> [[나무위키|다른 엔하계 위키]]에서는 급식충에 대해 몹시 비판적인 서술이 되어 있다.</ref>

2016년 4월 1일 (금) 23:56 판

틀:차별비하

급식을 먹고 다니는 蟲들을 일컫는 말. 즉 초·중·고등학생들을 일컫는 비하어다. 다만, 대학교의 학식이나, 군대의 병영식도 급식의 정의에 해당되지만, 여기서 말하는 급식은 초·중등교육법에서 정의하는 학교의 급식으로 한정된다.


어디서 유래했는지는 불분명하나,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사회 어디서도 거의 쓰지 않는 급식이란 단어가 (다른 모든 곳에서는 밥을 먹는 곳을 식당이라고 부르는데 초·중·고에서만 급식실이라고 부른다.) 초·중·고등학생들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는 절묘함 때문에 자주 쓰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넷상에서 사용하는 문체가 주로 급식체라고 비꼼 받고 있다.

다른 비하발언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화된 타자화의 하나일 뿐이니 그리 바람직한 표현이 아니다.

더군다나 급식충을 운운하며 비하발언을 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10대~20대 정도의 나이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아이러니...20대 청년들이 사용하는 거야 그저 성인이 되었다고 부심 부리는거라고 넘어가줄 수 있어도 급식충과 같은 세대인 10대가 이 말을 사용하면 지가 거울보고 지 욕하는거랑 똑같다.

꼰대들의 권위주의에 비판적이면서 모순적으로 자기가 꼰대가 되지 말도록 하자. [1]

각주

  1. 다른 엔하계 위키에서는 급식충에 대해 몹시 비판적인 서술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