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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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픈 인생은 살면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겁니다."
- 6회, 구동백의 대사

개요

촬영장소인 서울 중앙우체국.

그저 바라보다가는 2009년 4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 방영된 KBS2의 한국 드라마이다. 정식 약칭은 그바보. 처음 기획안에는 식스 먼스(Six Month)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주인공 캐릭터인 구동백의 캐릭터를 가장 잘 드러내는 이름인 그바보로 변경되었다. 이건 줄임말이잖아! 주요 촬영지가 우체국으로, 우정사업본부에서 촬영지원을 하였다. 간단한 줄거리는 아래 설명하겠지만, 주제가 주제인 만큼 남성향 판타지를 꽤 자극하는 드라마이다.

시청률은 동 시간대에 방송되던 SBS의 시티홀에게 떡실신완패했으나, 특유의 무공해, 무막장 스토리로 여러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 평가가 높아 시즌2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결국 시즌2를 제작한다는 기사가 올라왔으나 드라마가 종영된지 수 년이 흐른 지금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다. 만들어요 만들어줘 ;ㅅ;

줄거리

줄거리는 드라마의 1회 부분을 일부 요약한 것으로, 사실상 스포일러가 없는 부분이다. 등장인물은 굵은 글씨로 처리했다.

우체국 직원인 구동백은 인기가 없다. 정말 없다. 덕분에 모쏠인생을 살고 있다. ㅠㅠ 여동생인 구민지는 이를 매우 걱정하여 영화제 표 두 장을 오빠에게 준다. 하지만 같이 갈 사람이 없는 구동백은 혼자 ㅠㅠ 즐기러 가고, 곧 여동생에게 TV로 들키고 만다. 안습

영화제가 모두 끝나고, 엄청난 인기의 여배우인 한지수의 사진을 몇 장 찍은 것으로 크게 만족한 구동백은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면서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이런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인도에 고급 승용차가 난입하면서 벽에 꼴아박고부딪히며 멈추게 되고 구동백은 다치지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사고에 휘말리게 된다.

파손된 자동차로 다가가며 부상자가 없는지 확인하러 간 구동백. 차 안에는, 차 안에는, 구동백의 휴대폰 사진에 있는 인물인 한지수가 앉아 있었다. 한지수는 구동백에게 “어떤” 부탁을 하는데....


등장인물 소개는 줄거리 단락 이후의 일들이 세세하고 자세하게 적혀있으므로, 스포에 민감하다면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우체국 사람들

기타 등장인물

내용 누설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더 이상 없으니, 아래 내용을 편히 읽어주세요.

회차별 시청률

회차 방영일 시청률 비고
1화 2009년 4월 29일 8.6% 최저 시청률
2화 4월 30일 9.1%
3화 5월 6일 10.5%
4화 5월 7일 10.6%
5화 5월 13일 10.3%
6화 5월 14일 9.7%
7화 5월 20일 11.2%
8화 5월 21일 10.7%
9화 5월 27일 10.9%
10화 5월 28일 11%
11화 6월 3일 12.8%
12화 6월 4일 13.1%
13화 6월 10일 12.8%
14화 6월 11일 10.9%
15화 6월 17일 15% 최고 시청률
마지막 화 6월 18일 14.4%
평균 시청률 : 11.2%

미디어 믹스

홈미디어

DVD 한 박스로 출시 되었으며, 총 6장의 DVD가 들어있다. 가격은 77000원.

OST 음반

이모저모

  • 배우 황정민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 가수 이수영빠질 수 없지 첫 드라마 도전작이다.
  • OST중 하나인 감사라는 제목의 노래는 일본가수 히라하라 아야카가 직접 불렀다. 발음이 일본인의 한국어 답지 않게 자연스러워 드라마 삽입곡으로도 꽤 많이 쓰였지만, 눈치를 채는 사람이 거의 없다.



  • 그바보의 촬영지 모음 동영상.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