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란드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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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
| Somniosus microcephalus Bloch & J. G. Schneider,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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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분류 |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연골어강(Chondrichthyes) |
| 아강 | 판새아강(Elasmobranchii) |
| 목 | 돔발상어목(Squaliformes) |
| 과 | 잠꾸러기상어과(Somniosidae) |
| 속 | 잠꾸러기상어속(Somniosus) |
| 종 | 그린란드상어(S. microcephalus)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돔발상어목 잠꾸러기상어과의 상어로 캐나다, 그린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연안을 비롯한 북대서양에 서식한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한류성 바다에 600m의 얕은 심해에 서식하는 상어로 몸길이는 7m 정도로 상어 중에서도 거대한 편에 속한다. 그린란드상어는 상어 중 가장 추운 지역에 서식하는 상어로, 거의 유일한 아한대 서식 상어이다.
거대한 크기와는 달리 신진대사 속도는 매우 느려서 1년에 불과 0.5cm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다. 덕분에 학계에선 최대 수명을 약 2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거의 모든 그린란드상어는 시력이 없는데 그 이유는 그린란드상어의 눈에 기생하는 요각류 기생충 때문으로, 이 기생충은 오로지 그린란드상어의 눈에만 기생하며 상어의 시력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안구 표면을 갉아먹는다.
그린란드상어의 어육에는 트리메틸아민 N 산화물이라는 독소가 축적되는데, 이 독소는 상어에게 축적되는 독소 중 가장 강력한 독소지만 아이슬란드에서는 그린란드상어를 잡아다 몇 개월 동안 말리고 발효시켜 독소를 제거한 뒤 하우카르틀이라는 전통음식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