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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불성설]]의 전형적인 예시'''
'''[[어불성설]]의 전형적인 예시'''


국군복지단의 설립 배경부터 알아봐야한다. 국군복지단은 앞서 서술한 내용처럼 국군의 복리후생을 담당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방부의 직할부대이다.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PX(BX), 체력단련장, 호텔/콘도, 영외마트(쇼핑타운) 등이 있다. 본 문단은 사회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공연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사실을 서술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국군복지단의 설립 배경부터 알아봐야한다. 국군복지단은 앞서 서술한 내용처럼 국군의 복리후생을 담당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방부의 직할부대이다.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PX(BX), 체력단련장, 호텔/콘도, 영외마트(쇼핑타운) 등이 있다. 사회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공연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사실을 서술하며, '''자세한 내용은 [[PX병]], [[판매병]] 문서를 참고할 것.'''
 
 
=== 육군 ===
육군의 경우 보통 처음 자대배속할 때 부터 국군복지단으로 갈 지 아니면 타 자대에 배치받고 이중특기로 소속이 일시적으로 변경될 지로 나뉜다. 먼저 전자의 경우에는 복지단 본부 혹은 지원본부로 가는 경우이며, 후자의 경우에는 PX병으로 가는 경우이다.
 
전역한 예비역들이 가장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PX업무와 관련되어 있는 국군복지단 소속으로 가면 쉬운 보직으로 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국군복지단 소속으로 갔다는 말은 즉, 간부가 아닌 이상 육체 노동을 쓰는 곳으로 갔다고 하면 되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군 생활 내내 주류하역만 해야하기 때문이다. <ref>병사한테 많은 권한을 주거나 그러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노동을 하는 육체 노동파트를 분담하여 줄 뿐</ref>
 
이게 지원본부는 좀 나은 편이여서 지원본부에서 술을 PX로 보내는 트럭에 실을 때는 여러 명이 함께 해서 덜 힘들지만 이게 PX로 가면 1~2명이 자기 PX 분량의 술을 모두 하역해야 한다. 그것도 손으로 직접. <ref>부대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어떤 부대는 지게차로 파렛트라고 하는 깔판을 떠서 나른다고 하더라</ref> 담당 PX는 대게 50~70개정도. PX병이라면 알거다. 물건이 매일 그것도 수시로 들어오는거. 게다가 술 이외의 마트에서 병사 및 간부 혹은 예비역에게 판매하는 것까지 치면.. 매일 물류창고알바<ref>상하차</ref>를 돈 안받고 한다고 보면 된다.
 
 
=== 해군 ===
서술해야할 내용이 있는 경우 '''추가바람'''
 
 
=== 공군 ===
'''현대판 노예의 전형적인 예시이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PX병(BX병)이라는 판매병 편성자체부터 문제가 되는 부분''' <ref>국민신문고라던지 국군복지단 홈페이지 건의사항 등 건의할 수 있는 곳에 건의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닐 듯 하다. 판매병 편성자체부터 문제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 밑의 서술된 내용만 봐도 얼마나 문제점이 있는지를 알 수 있으나 이 외에 병영부조리, 가혹행위에 있어서는 타 군에 비해 소수의 인원이 함께 생활하면서 운영하다보니 미숙한 부분이 정말 많다. 이 문단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문제들도 있지만.</ref>
<br />
'''[[공군]]으로부터 버려진 아들들.'''
 
[[공군]]은 흔히 예비역들에게 있어서 육군, 해병대와 비교하면 꿀이라고 흔히 말하고 다닌다. 특히 PX(BX)병의 경우 군 생활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공군의 경우 보통 '''지구대'''라고하여 단급이나 전대급 기지에서 판매병으로써의 임무를 다하게 된다. 이 외에도 영외마트라하여 군 부대 밖에 위치한 마트에서 판매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
 
판매업무로만 봤었을 때는 다른 특기에 비해서 간단하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냥 말 그대로 판매만 하면 되니까. '''하지만''' '''문제는 판매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공군의 경우에는 육군, 해군처럼 주류판매 마트가 BX내에 존재한다. 그러니까 판매병의 역할을 하면서 주류도 하역하고 판매해야하는 이중역할을 해야한다는 소리.<ref> 여기까지만 들었을 때 '에? 이 정도는 솔직히 쉬운편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술 하역하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편의점에 파는 술캔의 100배를 창고에 나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요즘은 지게차가 술을 하역한다고 하지만 지게차가 들어가기 애매한 창고의 경우에는 손으로 날라야 하니 허리 부서지는 곡소리 들린다고 생각하면 쉽다.</ref>
 
대규모 마트의 판매는 상상을 초월한다. 배우는 것은 쉽지만 엄청난 수의 손님들의 물건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뒤따른다. 친절한 손님들이 다수이지만 특정물건이 왜 없냐고 따지는 손님, 물건을 깨는 손님도 있다던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반말 찍찍 무례한 손님도 있는 등...또한 판매병은 이중역할 뿐만 아니라 거의 무한대에 수렴하게끔 다양한 일을 한다.타부서의 증식(간식)이라던가 기타 필요한 물품을 BX에서 주문하면 그 물건을 받아서 적재하고 또 그것을 운반하는 일도 공공연히 한다.<ref> 실제로 공군은 BX병의 의가사 제대 퍼센트가 타 특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사유는 정신적인 이유에서 그리고 신체적인 결함(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의 이유에서 말이다.</ref> '''특히 평일과 주말에도 개인정비시간이 별로없어 노예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다.''' 특히 공군병 그 중에서도 엘리트 특기라 할 수 있는 회계특기로 자원입대를 했는데 소속이 [[국군복지단]]이되어 전역할 때 부대로부터 받는 것이 달랑 [[전역증]] 한장이다. 타 공군의 경우에는 비행단 기준 비행단장이 상장을 통해 여러 전역축하 물품들과 전역증을 주면서 보내는 것을 보면 엄청난 차이이다.
 
뿐만아니라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이 따로 없어서 근무자들이 교대로 돌아가면서 밥을 먹어야한다. 쉴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없다. 이것마저도 억울한데 판매병 수도 엄청없다.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규모의 마트에 달랑 판매병 2~4명 많으면 5명(정식편제 병사 2)이 마트 전체를 책임지고 판매하고 운영하니 해야할 일이 어마무시하다. '''보통 군 부대 밖 민간업체의 경우 판매병의 2배에 해당하는 인원이 마트에서 근무한다.''' 이 마저도 근무가 열악하다고 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니 말이다. 판매하는 PX병이 얼마나 불쌍하면 같이 일하는 판매원이나 군무원들이 웬만하면 컴플레인을 걸지않는 국군복지단 홈페이지에 판매병 티오 좀 늘려달라고 말을 할 정도.
 
휴가에 대해서도 인색한 경우가 많다. 청원휴가는 거부하는 편. 6주에 한번 씩 돌아오는 정기휴가는 주말에 나갈수는 없고 평일을 꼭 끼어서 나가야 한다.<ref> 주말에 병사를 판매시키려는 이유이다.</ref> 선임병의 말가와 후임병의 정기휴가가 겹치면 후임병의 정기휴가를 조정하는 편. 일주일 내내 최소의 인원으로 일하기 때문에 의무대대, 통합병원에 가는 것도 인색하다. 꾀병 부린다거나 가봤자 소용이 없다는 식. '''BX일하다보면 몸살이라던가 디스크 전조증상, 기타 잡다한 부상등이 많다.''' 상병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 공군은 상병 진급후 1달 후 건강검진을 하지만 판매병은 국직소속이라 얄짤없다. 뿐만아니라 부모초청행사라던 지 체육대회라던 지 비행단의 행사에서도 배제되는 대상이다. '''어떠한 사유로든 보직변경이 불가능하다.''' 콘도/휴양지는 병사들이 다 빠졌기 때문. 한 번 판매병은 전역 때까지 판매병.





2018년 8월 13일 (월) 19:10 판

{{{단체이름}}}
WELFARE AGENCY.gif
단체 정보
웹사이트 홈페이지


소개

대한민국 국군 장병의 복지를 책임지는 부대 [1][2]

국군복지단, MND Welfare Agency. 대한민국 국군의 복지후생 관리를 하는 부대이다. 국방부 직할 부대이며, 단장은 소장이 맡고있다.

기존에는 육군, 해군, 공군은 각자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복지근무지원단이라는 부서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다. 각자만의 방법으로 군인 복지를 담당하다 보니 각 군의 복지후생은 육·해·공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서 복지가 확연히 달라졌었다. 이에 국방부는 2008년 9월 1일 이제부터는 3군의 복지를 동등하게 제공하겠다는 명분아래 국군복지단이라는 직할부대를 창설하게 된다. 처음부터 3군 복지부서를 통합할 수는 없었기에 2년이 지난 2010년 1월에야 육·해·공군 복지단을 통합해서 운영해서 지금에 이르게 된다.

업무

전군의 복리후생 업무가 이 부대의 중점사항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업무는 역시 PX(BX)[3]운영이다. 이 외에도 민간 기업의 군내 영업과 군인이나 군인가족 그 외 국가유공자를 위한 각 종 복지시설(체력단련장[4][5], 호텔 등)을 관할해서 운영한다. 군대라는 조직 자체가 생산하는 조직이 아니라 소비하는 조직이다보니 유통분야에 있어서는 힘이 막강하다.

육·해·공군에도 예하부대가 존재 하듯이 국군복지단도 예하관할로 하는 부대가 있다. 다만 부대라는 말 대신 지원본부라고 표현하는데, 해당 지원본부들은 각 지역을 맡아서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국군의 복리후생에 기여하고 있다. 각자 지원본부가 담당하는 영역의 크기는 지역마다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 지원본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복리후생이 어떤 것이 있느냐고 한다면 영역내의 PX(BX)를 관리하는 것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지원본부에서는 담당하는 지역 PX(BX)의 냉장고 및 전자레인지등을 관리하며 PX(BX)에서 판매하는 면세주류의 보급도 이들이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지원본부에 배치된 병사들은 군 생활 동안 술을 받아 창고에 보관하고 보급요청이 들어오면 해당 PX(BX)에 보급하기 위해 트럭에 술을 싣는 고된 작업을 해볼 수 있다. 술의 양이 지원본부로 워낙 많다 들어오고 나가고 하다보니 전역 후에는 술에 대해 혐오감이 들기도 한다고.

PX(BX) 운영외에도 체력단련장 및 휴양시설도 운영하고 있는데 각 시설들은 전국 각지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호텔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밀리토피아호텔이 대표적으로 유명하다. 처음 체력단련장과 휴양시설의 경우 병사가 근무원[6]과 함께 운영하였으나 공관병 사건 이후 PX(BX)제외 대부분의 시설은 병사 대신 근무원으로 대체하게 된다. 이들 시설을 운영하는 사장은 영관급 예비역 장교들이 대부분 맡고 있다.


실체와 문제점

국군의 복리후생을 담당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담당하는 부대에 종사하는 병사[7]의 복지는 나몰라라 하는 부대.
어불성설의 전형적인 예시

국군복지단의 설립 배경부터 알아봐야한다. 국군복지단은 앞서 서술한 내용처럼 국군의 복리후생을 담당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방부의 직할부대이다.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PX(BX), 체력단련장, 호텔/콘도, 영외마트(쇼핑타운) 등이 있다. 사회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공연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사실을 서술하며, 자세한 내용은 PX병, 판매병 문서를 참고할 것.


각주

  1. 복지하면 보통 군인들을 위해 제공하는 값싼 마트(PX, BX)상품이나 호텔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국군복지단에서는 골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국군복지단이라는 문서에 들어오는 사람은 군대와 관련된 사람들이기에 잘 알겠지만 군대와 관련없는 사람들은 이 부대의 존재자체에 대해 모르는 경우도 있다.
  2. 이 부대에 대해 모른다는 의미는 곧 부조리와 같은 대한민국 국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할 장병들에게 개선해야할 점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의미로 생각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3. PX(BX)도 영내마트와 영외마트로 나눠질 수 있는데 해당 문서에서는 영내, 영외를 포괄한 부분으로 서술하였다.
  4. 체력단련장이라 쓰고 골프연습장이라고 읽는 곳. 일반 사병은 마음대로 사용이 불가능하며, 간부는 사용가능하다
  5. 참고로 골프연습장의 대체 명칭으로 쓰이고 있는 체력단련장은 지속적인 군 간부들의 골프 관련 물의를 의식한 국방부에서 공식적으로 명칭을 바꾼 것이다.
  6. 복지단에 채용된 인원이다. 다만 이들의 위치가 애매한데 군 간부도 군무원도 아니다. 복지단에 채용된 일반인이라 보면 편하겠다
  7. 간부나 군무원도 해당사항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피해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병사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