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스타크래프트)

Vfx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15일 (월) 15:53 판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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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나오는 테란의 기계 유닛. 성능 자체는 준수하지만 그 망할놈의 인공지능이 발목을 잡는 비운의 유닛.

스타크래프트

골리앗[1]
기본 정보
영어명 Goliath
종족 테란
역할 전투 보행병기
무장 오토캐논 (대지)
헬파이어 미사일 (대공)
장갑 차량 장갑판
유닛 정보
크기 대형
수송공간 2
시야 8
이동속도 2.69
형태 기계 유닛
방어 능력
HP 125
에너지 0
아머 1 (+3)
공격 능력
대지 공격력 12 (+3)
대지 공격타입 일반형
대지 연사력 1.26
대지 사거리 6
대공 공격력 10 (+6)[2] X 2
대공 공격타입 폭발형
대공 연사력 1.26
대공 사거리 5 (+3)[3]
생산 정보
생산 건물 팩토리
요구 건물 아머리
미네랄 100
가스 50
보급품 2
생산시간 40
단축키 G
스킬
기본 스킬 -
부가 스킬 -

특징

오리지널과 브루드워의 취급이 180도 달라진 유닛. 죽어가던 유닛을 브루드워가 살렸다. 걸어다니는 미사일 터렛이라고 불리는 유닛답게 대공 견제에 특화된 유닛으로 설정되었다. 다만 오리지널 시절에는 사거리가 5로 대공견제에 턱없이 부족한 수치였고, 결정적으로 배틀크루저, 가디언, 캐리어 등 최종병기급 유닛들에게 사거리가 딸려서 제대로 대처하기 힘든 총체적 난국이었다. 일반형 지상화력이 있어서 그럭저럭 굴릴수도 있었으나 그럴바에야 차라리 가스 안먹는 마린을 더 뽑는게 이득이었으니.

하지만 브루드워로 넘어오면서 대공 사거리를 늘려주는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가 생기면서 공중유닛을 견제하는 본연의 목적이 부각되었다. 특히 상술한 최종병기급 유닛들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선빵의 유리함을 가지고 있으며, 밸런스 패치로 대공화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아머가 높은 캐리어나 배틀크루저같은 유닛에게도 대미지 딜러로서 존재감이 부각되었다. 물론 제대로 견제를 하자면 부대단위로 많은 숫자를 모아놓아야 하겠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인공지능 특성상 대지 공격과 대공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없는 점이다. 이 단점은 스타크래프트 2에서 싱글 캠페인 전용 업그레이드로나마 구현이 되어서 더더욱 아쉬운 부분.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의 덜떨어짐으로 인해 뭉쳐놓으면 서로 길을 못찾고 부비부비를 시전한다거나 공중유닛 상대시 적절한 위치선정 및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는 유닛을 서로 쫓아가겠다고 아둥바둥 대느라 화력이 분산되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그 꼴을 보고 있자면 절로 뒷목을 잡게 될 것이다. 한가지 위안이라면 프로토스에는 예보다 더 멍청한 놈이 존재한다는 것?

전략

  • 대 테란전
  • 대 저그전
  • 대 프로토스전

상성

  • 테란
  • 저그
  • 프로토스

업그레이드

카론 부스터 (Charon Boosters)
연구 정보 기술 정보
건물 머신샾 소모자원 -
미네랄 100 사거리 8
가스 100 지속시간 영구적
연구시간 133 효과 능력향상
연구 단축키 C 기술 단축키 -
  • 특징
골리앗의 대공 사거리를 영구적으로 3 증가시킨다. 업그레이드를 마친 골리앗의 대공 사거리는 8로 증가하며 모든 공중유닛을 상대로 선공을 가져가는 이점이 존재한다. 특히 캐리어 견제에 효과적인 업그레이드로 사거리업이 끝난 골리앗 다수가 일점사를 하면 캐리어는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대공 견제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므로 골리앗을 운용할 생각이라면 무조건 찍어야하는 업그레이드.


각주

  1. 영어 발음을 들어보면 걸라이어쓰 비슷한 발음이지만 방송경기등 게이머들의 통념에 맞는 골리앗으로 대체.
  2. 업그레이드 단계별 2씩 증가)
  3.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