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의 그림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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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골리앗이여 노동자의 깃발이여
아 골리앗이여 노동자의 깃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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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5일 (화) 21:01 판


개요

골리앗의 그림자는 김호철이 작사, 작곡한 한국의 민중가요이자 노동가요이다. 1990년 현대중공업 골리앗 고공 농성이 실패한 후 만들어 졌는데, 만들어질 당시에는 통속적이란 비판이 존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슬픔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통속적이라는 비판은 또 다시 지식인적인 비판이라는 비판에 부딪혔다고한다. 실패 후 만들어진 흔적이 노래 곳곳에 들어나는데, 깨지고 또깨지고 돌고돌아도 기필코 일어선다. 선봉에 선다. 아 골리앗이여 서러워 울지말아라. 아 골리앗이여 노동자의 깃발이여.라는 후반부가 대표적이다. 또 첫 소절인 사랑한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동지들이여은 이곡의 또다른 특징이기도 하다. 사랑한다와 같은 식으로 시작하는 민중가요가 없기 때문이다. 부른 사람은 노동자 노래단의 이정열.

가사

사랑한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동지들이여

우리들의 결사투쟁은 이다지도 끝이 없구나

사나이 한평생 노동자로 태어나

투쟁과 투쟁으로 살아온 우리 이것이 나의길 노동자의 길

아 골리앗이여 서러워 울지말아라

아 골리앗이여 노동자의 깃발이여


그대 보았는가 적들을 자본가의 앞 잡이를

우린 비록 밀려왔지만 싸움은 시작이란다

사나이 한평생 노동자로 태어나

깨지고 또깨지고 돌고돌아도 기필코 일어선다 선봉에 선다

아 골리앗이여 서러워 울지말아라

아 골리앗이여 노동자의 깃발이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