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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3일 (일) 21:42 판
- 六十甲子
개요
10개의 천간(天干, 십간이라고도 한다)과 12개의 지지(地支, 12지라고도 한다)를 조합한 것으로 간지(干支)라고 칭하기도 한다. 10개의 간과, 12개의 지를 조합하면 총 60개의 조합이 나오기 때문[1]에 육십갑자라고 부르는 것이며, 줄여서 육갑(六甲)이라고도 한다. 이 육갑이라는 약칭은 욕설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함부로 썼다가는 실컷 두들겨 맞거나 다른 욕을 한바가지 거하게 얻어먹을 수 있을 것이다.
10개의 천간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계약서에서 갑과 을이라는 말의 유래가 바로 이 천간의 글자들에서 유래한 것이다.
12개의 지지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로 구성된다.
보다 상세한 것은 십이지문서를 참조하자.
사용되는 곳
- 기년법에의 사용 : 매년 새해가 될 때 마다 "OO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는 인삿말 중 OO에 해당하는 부분의 단어가 바로 이 육십갑자이다. 이를 두고 세차(歲次)라고도 한다. 축문에서 유 세차...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바로 이것.
- 날짜 기록에의 사용 : 음력에서의 월과 일도 이 육십갑자가 붙여진다.[2] 이 경우를 두고 일진(日辰)이라고 한다. 오늘 일진이 좋다거나 사납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 시간 기록에의 사용 : 12지가 기본 시가 되지만, 각 시각을 육십갑자를 순환시키면서 이름을 붙인다. 이를 두고 시지(時支)라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 사주에 들어가는 것이라 보면 된다.
목록
갑자 (甲子) |
을축 (乙丑) |
병인 (丙寅) |
정묘 (丁卯) |
무진 (戊辰) |
기사 (己巳) |
경오 (庚午) |
신미 (辛未) |
임신 (壬申) |
계유 (癸酉) |
갑술 (甲戌) |
을해 (乙亥) |
병자 (丙子) |
정축 (丁丑) |
무인 (戊寅) |
기묘 (己卯) |
경진 (庚辰) |
신사 (辛巳) |
임오 (壬午) |
계미 (癸未) |
갑신 (甲申) |
을유 (乙酉) |
병술 (丙戌) |
정해 (丁亥) |
무자 (戊子) |
기축 (己丑) |
경인 (庚寅) |
신묘 (辛卯) |
임진 (壬辰) |
계사 (癸巳) |
갑오 (甲午) |
을미 (乙未) |
병신 (丙申) |
정유 (丁酉) |
무술 (戊戌) |
기해 (己亥) |
경자 (庚子) |
신축 (辛丑) |
임인 (壬寅) |
계묘 (癸卯) |
갑진 (甲辰) |
을사 (乙巳) |
병오 (丙午) |
정미 (丁未) |
무신 (戊申) |
기유 (己酉) |
경술 (庚戌) |
신해 (辛亥) |
임자 (壬子) |
계축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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