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Sokcuri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17일 (일) 23:03 판

"위험한 차량담보 대출‥'감쪽같이 뺏겼다'" MBC 뉴스 양윤경 기자의 단독보도. 그리고 전설의 시작

개요

대출 서류인 인감증명서로 소유자 동의없이 차를 명의이전해 흔적도 없이 애마가 팔려나가는 사기를 보도하는 내용이다.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좋은 뉴스 보도다. 그런데...

이 차는 제 동료기자의 차인데요, 차 주인의 도움 없이 저 혼자서 이 차를 제 차로 바꿔보겠습니다.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팔 수 있는겁니다.

동로기자의 차를 자기 것으로 바꿔먹은 것도 모잘라 무덤덤하게 차 문을 열면서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팔 수 있는겁니다라는 멘트가 꽤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결과로…

패러디와 함께 필수요소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OO는 이제 제 겁니다로 널리 쓰이는 유행어 중 하나. 이 보도와 여러 의미로 상성이 맞는 GTA 패러디 버전이 널리 퍼졌다.

패러디

뉴스 보도와 GTA가 상성이 맞아떨어진 패러디. 이 패러디와 함께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멘트가 널리 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