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Luf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0일 (월) 00:33 판
2013년부터 사용중인 파이어폭스 로고
2013년부터 사용중인 로고

파이어폭스(Firefox)는 모질라 재단(Mozilla Foundation)에서 개발하는 오픈 소스 웹 브라우저이다. 전 세계적으로 3번째 (모바일 포함시 4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웹 브라우저이다. [1]


지원 운영체제

현재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다음과 같다.

공식지원은 아니나, BSD계열이나 솔라시스계열 운영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징

오픈 소스

파이어폭스는 MPL(Mozilla Public License)를 따르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다. 다만, "Firefox" 이름이나, 로고 등의 상표의 이용은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GNU에서 만든 파이어폭스 기반 브라우저도 해당 상표를 제외하고 아이스캣(IceCat)이라는 이름으로 배포하고 있다.[2]

웹 표준

렌더링 엔진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Gecko엔진을 사용하며, 현대의 웹 표준을 잘 따르고 있다. HTML5, CSS3은 물론, 자바스크립트(ECMAScript)도 최신 스펙을 잘 지원하고, 특히 차기 자바스크립트 표준인 ECMAScript6의 경우, 크롬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보다 완전한 구현을 보인다.[3]

적은 메모리 사용량

구 버전의 파이어폭스 2.x-3.x에서 발생한 램 누수 현상을 교훈의 발판으로 삼아, 파이어폭스는 여타 브라우저들에 비해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특징은 열어둔 탭의 수가 많아질수록 잘 나타난다. 크롬과 비교하면, 단일 탭에서는 크롬의 메모리 사용량이 적지만 탭의 수가 10개를 넘어가면 파이어폭스의 메모리 사용량이 큰 차이로 적어진다 [4]

강력한 부가 기능

개발 역사가 오래된 만큼 파이어폭스는 다양하고 강력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부가 기능은 파이어폭스 부가 기능 웹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른 출처를 통해서 구한 .xpi 확장자를 가진 부가 기능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자유도 높은 UI

구글 크롬이나 오페라에 비해 더 자유로운 UI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UI의 기능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부가기능을 이용하거나, userChrome.css파일을 직접 수정할 수도 있다. 심지어 UI를 크롬이나 오페라처럼 바꿔주는 테마도 있다!

파이어폭스 기반 브라우저

자유 소프트웨어인 만큼, 파이어폭스를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도 만들 수 있다. 64비트에 최적화하여 만든 워터폭스(WaterFox)[5]나, 예전 UI를 유지하면서 최적화를 진행한 페일 문(Pale Moon)[6]등이 있다.


기타

이 항목은 모든 분류:웹 브라우저 중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진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