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모의 하산(百貌のハサン)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소설 《Fate/Zero》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역대 산중노인 하산 중 하나. 너무나 광범위한 기능과 풍부한 지식, 그리고 아무도 동향을 예측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정신성 탓에 <백의 얼굴>이라며 두려움을 받았지만, 그 실체는 다중인격이란 정신장애를 앓던 인물이었다. 군체이자 개체, 그러나 개체이자 군체인 그림자.
주완의 하산처럼 그 또한 "단지 한 영웅으로서 역사에 이름을 새기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지만, 그 소망의 안에는 "단 하나의 인격으로 통합되고 싶다"는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
자신을 '분할'하기 때문에 개체 수는 증가해도 힘의 총량은 그대로다. 따라서 분할하면 할수록 한 개체의 능력은 떨어지지만 고유 스킬인 '기척차단'만은 퇴색하지 않고, 이를 최대한 활용함으로 매우 우수한 '첩보 조직'이 된다.
분할한 개체가 사망하면 그 개체는 어새신 전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소멸한다. 이 중에서 상위의 '본체'라고 부를 수 있는 라고 부를 것이 있어 하위 '분신'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어새신은 동격의 존재이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