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Scale[1]
개요
음악에서 음높이가 낮은 음부터 순서대로 배열해놓은 걸 뜻한다. 쉽게 말해 도레미파솔라시도.
상세
음계는 조표(Key Signature)에 따라 달라진다. 악보를 보면 높은음자리표랑 같이 샵(♯)이나 플랫(♭)이 여러 개씩 붙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게 조표다. 샵이나 플랫 개수에 따라 달라지며, 무슨 장조, 무슨 단조 하는 게 다 조표 얘기다. 장조(Major Scale)는 보통 밝고 신나는 느낌을 주고, 단조(Minor Scale)는 슬프고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음계이다. 하지만 리듬에 따라서도 곡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그런 건 아니다. 예를 들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나야나도 댄스곡 버전으로 들으면 신나는데, 피아노 버전으로 들으면 슬픈 걸 볼 수 있다.
음계의 시작점이 되는 음을 으뜸음이라고 하며, 으뜸음은 조표에 따라 달라진다. 장조에서 으뜸음은 도, 단조에서 으뜸음은 라이다.
같이 보기
각주
- ↑ 보통은 스케일(Scale)이라고 줄여 부른다. 한국에서도 자주 쓰는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