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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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정보 | |
코드 | IATA: HIR, ICAO: AGGH |
개요
솔로몬 제도의 수도 호니아라 동편 약 8km지점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솔로몬 제도 전체에서 유일한 국제공항에 해당한다.
노선
국제선
국내선
- 솔로몬 항공 : 울아와 섬, 아우키, 아부아부, 발라라에, 벨로나, 타로 섬, 산타 이사벨 섬(페라), 가토카에, 기조, 산타 이사벨 섬(자자오), 카가우, 키라키라, 마라우, 음밤바나키라, 문다, 라마타 섬, 렌넬, 산타 아나 섬, 산타 크루즈, 세그헤, 산타 이사벨 섬(수아바나오), 얀디나
기타
- 이 공항은 본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헨더슨 비행장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과달카날 전투 당시 일본군이 먼저 점령하여 비행장을 건설하면서 룽가강의 이름을 따서 룽가 비행장으로 불렀던 곳으로 이후 미 해병 1사단의 벤더그립 소장이 이를 탈환하고 비행장 이름도 미드웨이 해전의 영웅 로프톤 헨더슨 소령의 이름을 따서 붙이고 일본군이 하던 공사를 더 진행하여 비행장을 완공시키고 전황을 역전시키게 된다.
- 21세기에 들어서 이 공항은 대규모의 확장공사를 거치게 되었다. 활주로를 동편으로 조금 옮기면서 길이를 2배 이상 연장시키고 공항 터미널과 계류시설 등도 일부 확충된 것. 여담으로 이 확장공사에 자본을 대었던 것이 바로 일본 정부라는 점인데 과거 2차 대전 당시 이 공항을 지으려다 미군에게 빼앗겼던 역사를 생각하면 뭔가 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