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르트 2

Unter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2월 18일 (월) 17:07 판

레오파르트 2(Leopard 2)는 독일주력전차로 1970년대 초 레오파르트 1을 대체하기 위해 크라우스마파이에서 개발해서, 1976년부터 3,400여 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제원

레오파르트 2A4 레오파르트 2A5 레오파르트 2A6/A6M
승무원 4명 (전차장, 탄약수, 조종수, 포수)
엔진 12기통 4행정 수랭식디젤 MTU MB873-Ka501
출력 1,500마력 (1,103kW)
변속기 RENK HSWL 354 변속기 (전진4단/후진2단)
서스펜션 토션바
길이 9,670mm 10,970mm
3,700mm 3,760mm
높이 2,790mm 3,030mm
도하가능깊이 1,200mm/도하장비를 갖출시 4000mm
참호극복능력 3,000mm
등판능력 1,100mm
전투중량 55.15t 59.5t A6 59.9t, A6M 62.5t
최고속력 전진 71km/h; 후진 31km/h
연료탑재량 1,160리터 (평시 탑재량은 900리터로 제한)
항속거리 340km (도로기동시), 220km (야지기동시), 280km (평균)
주무장 라인메탈 44구경장 120mm 활강포 라인메탈 55구경장 120mm 활강포
부무장 7.62mm 대공기관총 1정, 7.62mm 공축기관총 1정

개발

배경

기존 레오파르트 1은 적절한 기동성과 충분한 화력 등 좋은 스펙의 전차였고, 서방 여러 곳에 수천 대를 팔게 된다. 그러나 레오파르트 1은 기본적으로 기동성을 위해 장갑을 매우 경시한 형태로 설계되었고, 당연히 전차포도 아닌 기관포에 뚫려나갈 수 있을 정도의 허약한 방어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독일연방군은 복합장갑을 대량으로 채용한 중장갑의 신형 전차를 개발하기로 결정한다.

과정

레오파르트 2는 19070년대 초반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당초에는 레오파르트 1과 비슷한 모양의 포탑을 장비하고 있었으나, 제4차 중동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대전차 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튼튼한 장갑을 군에서 요구하게 되자 방향을 바꾸어 복합장갑을 집어넣은 용접식 포탑을 장착하게 된다.

한 차례의 대규모 변화를 거친 레오파르트 2는 1979년부터 군에 채용되고, 독일에 배치하기 시작한다.

개량형

레오파르트 2A1

[1]

레오파르트 2A2

레오파르트 2A3

레오파르트 2A4

레오파르트 2A5

레오교 붕괴의 서막

[2]

전면 장갑에 복합장갑인 쇼트 아머를 채워 넣어 방어력을 보강시켰다.

레오파르트 2A6

레오파르트 2A7

기타

레오파르트 2 PSO

레오파르트 2A7+

[3]

원격 조종 기관총 시스템인 RWS를 장착하고, 주위에 연막탄을 둘러 놓았다. 때문에 M60이나 61식 전차와 같은 소형 기관총탑 같은 모양이 나오게 되었다.

레오파르트 2-140

스위스군이 시험 중에 있는 140mm 활강포 탑재형. 포탄이 기존 120mm에 비해 2배 가까이 커졌다. 이렇게 되면 휴행탄수 부족 현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우려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