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급 대형수송함

조장호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9월 30일 (금) 23:36 판
{{{무기이름}}}
무기 정보
종류 수송함,상륙함
길이 199M

독도급 대형수송함(강습상륙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함대인 7기동전단의 기함이자 한국 해군의 총 해상전력을 총칭하는 한국함대의 최고 기함으로 독도급 1번함 독도함의 의미는 크다.

이름의 유래는 동해에 있는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이며, 독도급은 최극단의 섬 (혹은 암초)이름을 따서 명명하며 2번함의 함명은 마라도의 이름을 따온 마라도함이며 3번함의 함명 또한 이어도백령도의 이름을 따와 이어도함 혹은 백령도함으로 취역할 예정이다

독도함과 그 함급은 비행갑판과 왠만한 경항모 이상의 함급으로 경항공모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실제로 독도함은 유사시 함재 전투기를 운용가능한 경항공모함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며 2번함 마라도함부터 본격적인 준 항모로 운용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며 그중 마라도함은 건조에 들어갔다. 독도함 자체도 항모 운용을 염두에 둔 실험함의 성격이 있다는 점에서 이 수식어는 이유없이 붙은 수식어는 아니다.

그러나 독도함은 일단은 항모가 아니다 . 함재기 발진을 위한 스키점프대(경사갑판)도 없으며 함재 전투기 운용을 위한 시설도 갖추어져 있지 않다.

애초에 독도함은 강습상륙함 즉 상륙 모함으로 대한민국 해병대의 상륙전력 확보를 위한 계획으로 부족한 대형 상륙함의 확보와 낡은 제2차 세계 대전식 상륙전술이 아닌 현대전의 초수평선 상륙작전의 실행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 본진이 수평선 너머에서 상륙전력을 안전하게 해안으로 상륙시켜 상륙작전의 성공률을 높히는 방식인 이 초수평선 상륙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기함으로서 함재 전투기를 운용하는 전투 항모가 아닌 상륙전의 핵심이 되는 상륙모함인 것이다.

그래도 왠만한 경항모 이상가는 함급과 마음만 먹으면 전투 항모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변 국가들의 긴장감을 조성하기엔 부족함이 없었으며 원앙 작전과 대양에서의 영양력 확대에는 부정할수 없는 전략적 성양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유사시 국군의 대규모 상륙을 두렵게 생각하는 일본 입장에선 저게 항모든 상륙함이든 둘다 달갑지 않을 것이기도 하다.

현제 독도함 홀로 현역에서 활동중이며 나머지 형제함 중 마라도함은 건조에 들어갔고 3번함도 2020년 후로 취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 함부터는 함체가 30%가량 연장되고 대규모 항공전력 운용을 염두에 두고 있어 해군의 상륙능력은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