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철도 노선
현재의 경의중앙선으로 완공된 것은 2014년 12월 말이다. 맨 처음에는 국철 지선으로 운영되었으나, 2004년 무렵 (정확한 시기 제보바람) 전철 노선을 운영주체가 아니라 운행계통을 기준으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중앙선 노선이 다른 노선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처음 몇 달 동안은 이름도 없이 용산-덕소 라고 표기되었던 적이 있다. 몇 달쯤 뒤부터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란 이름을 받게 된다.
이후 중앙선 상태에서 노선이 점차적으로 연장되면서 일반열차의 중앙선과 전철의 중앙선이 다른 노선을 가게 되는 흑역사가 있었다. (현재의 중앙선은 어느 역인가에서부터 중앙선이 아니라 경원선을 따라가는 노선이라고 한다. 정확한 사실을 아시는 분 제보바람.)
2014년 12월 말부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란 이름으로, 2012년경 개통된 수도권 전철 경의선과 직결되면서, 안 그래도 선로용량이 헬게이트였던 중앙선이 경의선에서 오는 열차의 선로용량까지 받아내느라 안 그래도 꼬이던 다이아가 밥먹듯이 꼬이고 있다고 한다.
수도권 전철 경희중앙선이란 별명이 있다. 전철 통학생들이 경희대학교를 올 때 반드시 이용하는 역인 회기역이 바로 경의중앙선에 있는데다가, 두 노선이 직결된 뒤 처음으로 통학생들이 전철을 이용하게 된 2015년 3월 무렵 전철 안내방송에서 들리는 '경의중앙선' 멘트가 '경희중앙선'이라고 들린다고 호소하는 경희대생들이 꽤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