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비스코티

Iskierka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월 22일 (금) 23:14 판 (새 문서: == 문서를 이대로 둬야 할까요? == 지금껏 이 문서에 관심을 주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내키는대로 적어가고 있는데요. 혼자 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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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를 이대로 둬야 할까요?

지금껏 이 문서에 관심을 주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내키는대로 적어가고 있는데요. 혼자 결정하기에는 애매한 고민거리가 생겨버렸습니다. 국내에서 보통 비스코티하면 길쭉한 과자를 생각하는데, 문서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래 의미하고는 좀 다릅니다. 그래서 처음 문서를 만들 때 국내에서 통용되는 비스코티는 '칸투치'문서에서 다루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이 문서(비스코티)에서는 그런 차이를 좀 설명하고 본래 의미를 살려 몇몇 이탈리아의 비스킷들을 소개하고자 했지요.

그런데 문득 한국에서는 칸투치가 이미 비스코티란 이름으로 정착된 것 같고, 그래서 굳이 괴리감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렇게 둘 필요가 있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스킷 문서와 이탈리아 요리 문서가 따로 존재하니 현재 비스코티 문서 내용을 앞의 두 문서에 나눠 쓸까싶구요. 쭉 정리해보면,

1) '비스코티'란 단어의 어원이 영어단어 '비스킷'과 같음. 이탈리아에서의 용법은 '비스코티=비스킷'. 국내에서 '비스코티'라 생각하는 건 '칸투치'라고 부름.
2) 영어권에서는 칸투치를 비스코티(혹은 칸투치니)라 부름. 이 용법은 한국에 그대로 전해짐. 때때로 칸투치 외 이탈리아의 쿠키를 지칭할 때도 사용되는 것 같음.
3) 한국에서는 '비스코티=칸투치'. 칸투치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긴 하나 보통 '비스코티'로 통함.

문서 내용을 이대로 두는 게 좋은지, 아니면 국내 용법 그대로 비스코티 문서에 칸투치를 설명하는 게 좋은지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Arbil (토론) 2016년 1월 22일 (금) 23:14:3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