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를 이대로 둬야 할까요?[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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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 문서에 관심을 주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내키는대로 적어가고 있는데요. 혼자 결정하기에는 애매한 고민거리가 생겨버렸습니다. 국내에서 보통 비스코티하면 길쭉한 과자를 생각하는데, 문서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래 의미하고는 좀 다릅니다. 그래서 처음 문서를 만들 때 국내에서 통용되는 비스코티는 '칸투치'문서에서 다루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이 문서(비스코티)에서는 그런 차이를 좀 설명하고 본래 의미를 살려 몇몇 이탈리아의 비스킷들을 소개하고자 했지요.
그런데 문득 한국에서는 칸투치가 이미 비스코티란 이름으로 정착된 것 같고, 그래서 굳이 괴리감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렇게 둘 필요가 있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스킷 문서와 이탈리아 요리 문서가 따로 존재하니 현재 비스코티 문서 내용을 앞의 두 문서에 나눠 쓸까싶구요. 쭉 정리해보면,
1) '비스코티'란 단어의 어원이 영어단어 '비스킷'과 같음. 이탈리아에서의 용법은 '비스코티=비스킷'. 국내에서 '비스코티'라 생각하는 건 '칸투치'라고 부름.
2) 영어권에서는 칸투치를 비스코티(혹은 칸투치니)라 부름. 이 용법은 한국에 그대로 전해짐. 때때로 칸투치 외 이탈리아의 쿠키를 지칭할 때도 사용되는 것 같음.
3) 한국에서는 '비스코티=칸투치'. 칸투치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긴 하나 보통 '비스코티'로 통함.
문서 내용을 이대로 두는 게 좋은지, 아니면 국내 용법 그대로 비스코티 문서에 칸투치를 설명하는 게 좋은지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Arbil (토론) 2016년 1월 22일 (금) 23:14:33 (KST)
국내에서 스파게티가 파스타와 동의어로 사용되지만 신경쓰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위키 독자 거의 대부분이 한국인인만큼, 한국에서의 용법으로 설명하는 것이 어떨까요. --눅세 (토론|기여) 2016년 1월 23일 (토) 15:53:25 (KST)-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비스코티가 원래 칸투치라면, 이 내용은 칸투치로 옮기고, 이 문서 안에 "원래 이런 것이지만 국내에서는 칸투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런 식의 내용이 되면 될 것 같아요. --리베르타스 (토론) 2016년 1월 23일 (토) 16:32:24 (KST)
의견 감사합니다. 두분 다 이대로 두는 게 좋다는 쪽이네요. 또 다른 의견도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토론에 참가해주실 다른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한줄만이라도 써주시면 좋을 텐데. --Arbil (토론) 2016년 1월 23일 (토) 16:47:10 (KST)
원어(이탈리아어)대로 가는 게 좋아보입니다. 아니면 엔하식으로 문서 하나에 몰아넣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sternradio (토론 | 기여) 2016년 1월 23일 (토) 17:31:54 (KST)
다들 원어대로 가야한다는 의견이군요. 나중에 칸투치 문서를 새로 만들어 두겠습니다. --Arbil (토론) 2016년 1월 23일 (토) 18:35:10 (KST)
아니면 이 문서 상단에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비스코티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칸투치 문서를 참조하세요!!" 이런식으로 링크를 걸어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Moonlish (토론) 2016년 1월 23일 (토) 22:04:32 (KST)
- 말들을 쭉 들어보니 그 방법이 가장 좋은 듯 싶어요. 한국에서의 비스코티는 칸투치 문서에서 설명하고, 비스코티 문서 상단에 안내 링크를 걸어둬야 겠네요. --Arbil (토론) 2016년 1월 23일 (토) 22:58:59 (KST)
찬성 합니다. --BrownMania (토론 | 기여) 2016년 1월 25일 (월) 20:02:5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