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930년대 영국의 경순양함.
개발 및 특징
리엔더급 경순양함은 런던 군축조약의 결과로 등장하였다. 조약에 의해 1936년까지 순양함의 경우, 전체 배수량 9만 6천톤까지 건조할 수 있게 되었다. 원래는 배수량 6500톤의 선박을 14척 이상 건조할 계획이었지만, 계획이 변경되어 배수량 7140톤의 리엔더급 8척, 6250톤의 아레투사급 3척, 9100톤의 미노타우르급[1] 2척을 건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리엔더급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양도된 3척과 뉴질랜드에 양도된 1척을 포함하여 총 8척이 건조되었으며 주무장으로는 2연장 6인치 함포 주포탑 4기를 배치하였다. (이후, 2연장 4인치 양용포가 증설됨.) 전반적으로 요크급 중순양함의 특징이 많이 드러났는데, 그 중에서 함교와 선수루 갑판을 나란히 배치한 것은 요크급 중순양함에서 처음 시도한 것이었다. 그 외에도 보일러 디자인이 개선되어 연돌의 수 1개로 줄어들었는데 이는 다른 함급과 비교되는 리엔더급 경순양함만의 도드라지는 특징이 되었다.
제원
- 배수량
- 기준 배수량 : 6985톤
- 만재 배수량 : 8950톤
- 전장 : 168.88m
- 선폭 : 16.96m
- 흘수 : 5.82m
- 출력 : Admiralty 3-드럼 보일러 6기, 기어 감속 터빈 4기 (72,000마력)
- 속도 : 최대 32.5노트
- 승무원 : 570명
- 무장
- 1939년
- 6인치 50구경장 Mk.23 2연장 주포탑 4기
- 4인치 45구경장 QF Mk.5 양용포 4기 (초기)
- 4인치 45구경장 QF Mk.16 2연장 양용포 4기 (후기)
- 0.5 인치 4연장 빅커즈 기관총 3기
- 21인치 4연장 어뢰발사관 2문
- 1945년
- 6인치 50구경장 Mk.23 2연장 주포탑 3기 (HMS 리엔더, HMS 아킬레스)
- 6인치 50구경장 Mk.23 2연장 주포탑 4기 (그 외)
- 4인치 2연장 양용포 4기
- 4연장 2파운더 폼폼 포 4기
- 40mm 기관포 6~12정
- 20mm 기관포 8~14정
- 1939년
- 장갑
- 측면 : 4인치 (101.6mm)
- 격벽 : 1.5인치 (38.1mm)
- 갑판 : 1.25인치 (31.75mm)
- 주포탑 : 1인치 (25.54mm)
- 함재기
- 초기 : 페어리 시폭스 1기
- 후기 : 소드피쉬 1기
자매함
- HMS 리엔더 (HMS Leander) - 1933년 3월 24일 취역. 1948년 2월에 퇴역하여 1950년 1월 15일에 스크랩 처리.
- MHS 아킬레스 (HMS Achilles) - 1933년 8월 6일 취역.
- HMS 오리온 (HMS Orion) - 1934년 1월 18일 취역. 1947년에 퇴역하여 1949년 8월에 스크랩 처리.
- HMS 넵튠 (HMS Neptune) - 1934년 2월 12일 취역. 1941년 12월 19일 침몰. (33° 15'N, 13° 30'E)[2]
- HMS 아약스 (HMS Ajax) - 1935년 4월 12일 취역. 1948년 2월 퇴역하여 1949년 11월 18일 해체.
각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해상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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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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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양전함 | |||||||
순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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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함 | |||||||
호위함 | |||||||
초계함 | |||||||
항공모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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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 |||||||
모니터함 |